뉴스 뉴스목록
-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 개최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보건의료 마이데이터가 가져온 내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하여 11월 22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가 본인 건강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을 활용한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고,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전에도 국민이 개인 건강정보의 활용가능성을 실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용)을 2월 24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의건강기록’ 앱을 의미있게 활용한 경험이나 사례를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우편(soon@k-h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www.khis.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 공지된 양식을 바탕으로 ①응모신청서, ②작성양식(1500자 이내, 굴림, 12pt, 줄 간격 160%) 제출 등 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으로 수상자 총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2월 10일(금)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나의건강기록’ 앱이 의미있게 사용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보건의료 마이데이터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유하고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공공기관 건강정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진료기록, 개인신체정보(lifelog)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2022년까지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바다 내비게이션 이용하면, 선물이 와르르!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8일(목)부터 11월 28일(일)까지 10일간 ‘바다내비 받고 또 받고’ 행사를 개최한다. 바다 내비게이션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1월 30일부터 단말기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박의 충돌·좌초 경보, 실시간 전자해도, 기상·항행경보 등 해사안전정보를 선박에 제공하고 있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이다. 해양수산부는 이용자들이 바다 내비게이션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였다. 바다 내비게이션의 주요 기능개선 사항으로는, 먼저 ▲아이폰(IOS) 버전을 출시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화면 구성을 변경하였다. 또한, ▲운항상황에 따라 선박 진행방향(헤드업)이나 북쪽(노스업) 기준으로 화면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전자해도 스트리밍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정보 접근성과 편의를 대폭 강화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식은 카카오톡 전용채널을 통해 바다내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다운받고 이벤트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아이디 등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또한, 기존의 전용 단말기·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경우, 카카오톡 전용채널의 ‘칭찬하고 이벤트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그간의 서비스 이용경험을 간단히 제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추첨을 통해 ‘다운받기 이벤트’에 총 212명, ‘칭찬하기 이벤트’에 총 2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12월 1일(수) 바다내비 누리집(www.e-navigation.mof.go.kr)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당첨자에게는 건조기, 태블릿PC,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기능 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선박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편의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공무원 채용정보, 공직박람회에서 확인하세요”5‧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응시요건 및 선발 절차, 온라인 모의면접 등 각종 공무원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공직박람회가 시작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2021 온라인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9일 공식 개막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사전안내 누리집(www. publicservicefair.kr)을 통해 전체 일정 안내 및 면접 등 참여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 【 확장가상세계를 이용한 모의면접 화면 】 먼저 주제관에서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행정관, 공정채용관 등 인사혁신 노력과 성과가 소개된다. 채용정보관에서는 참가기관별 채용정보가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공직에 관심을 갖고 방문한 청년들에게 화상회의를 통해 기관별 실시간 채용설명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5‧7급 국가직 공채에서 출제된 공직적격성평가(PSAT) 문제 풀이 영상도 제공한다. 그 밖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관 운영, 전략적 인재 확보 연구회(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Metaverse)를 이용한 모의 면접 및 온라인 상담 등 새로운 소통 방법이 활용된다. 확장가상세계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개인을 표현하는 아바타(avatar)들이 가상공간에 모여 모의 면접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임병근 인재채용국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공직박람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진로탐색 기회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직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식품부, 대설·한파 등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추진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1년 겨울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올겨울은 찬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어, 한파·대설 등 피해 우려가 있다고 예측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11.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예방·경감, 복구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대설, 한파 등 피해가 심화되고 있어, 정부는 사전대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해 농작물 21,951ha, 시설 942ha 피해 발생, 1,044억원의 복구비가 투입되었다. 비닐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중앙부처 합동점검 및 지자체·농협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농업인 지도를 집중 추진한다. 11.16.~19. 기간 중 행정안전부와 함께 농업시설 등에 대한 각 지자체의 재해예방 실태를 사전 점검한다.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시·도(17개) 합동(57명)으로 농업시설 점검, 비상근무체계, 협업 대응체계, 교통소통 등을 점검한다. 또한 겨울대책 기간 중 수시로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설점검 및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중대본과의 공조체계 유지, 피해발생 시 신속복구 대응 등 본격적인 겨울철 재해대응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상황관리) 재해대책 상황실(4개팀)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 및 피해예방요령을 전파하고 재해발생 시 피해상황 집계 및 보고·전파, 재해대책상황관리 회의 개최 등을 추진한다. (공조체계 유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피해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복구 및 정밀조사 등 피해복구를 추진한다. 거대재해 발생 시 연락관을 파견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고, 중앙에서 시·도, 시·군, 읍·면까지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재해대응 비상연락망(2천명)’을 구축하였고, 기상청, 농진청, 국방부,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등과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피해발생 대응)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발생 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응급복구와 정밀조사 및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한다. 국방부, 농협 등 기관과 협력하여 응급복구 인력 및 자재를 지원하고, 농촌진흥청, 지자체(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 및 병해충 확산 방지 등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피해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정밀조사,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지원금과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신속한 손해평가를 통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농가대상 상황전파) 기상특보(주의보·경부) 발효시 피해우려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문자 메시지 전송서비스(SMS),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을 방송 및 TV 자막방송(YTN, NBS 등)을 통해 기상상황 및 농업인 피해예방 행동요령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 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대설, 한파와 같은 불가항력적인 재해라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농업인이 비닐하우스, 축사의 버팀목 보강, 난방시설 정비 등 피해예방 대책을 적극 실천해 줄 것과, 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보험가입 농업인은 읍·면 사무소와 지역농협에, 미가입 농업인은 읍·면사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환경분야 일자리, 온라인으로 찾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늘부터 19일까지 ‘2021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관련 누리집(www.ecojobfair.com)에서 개최한다. 환경부는 기업들에게 환경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2010년~2020년 동안 환경분야 2,746명 취업을 지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박람회도 온라인 상에서 열린다. ‘박람회 누리집’에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화상 면접으로 환경기업의 미래상에 적합한 인재를 환경분야 신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연결해 줄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67개 환경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게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기술인력 등록과 서류심사, 온라인 화상 면접, 합격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박람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엠제트(MZ)세대의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평소 구직자들이 궁금해했던 환경기업의 직무를 재직자 관점에서 ‘가상 체험’으로 친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문가가 구직자 역량을 분석하여 구직자에 맞는 환경기업과 직무를 제안하는 ‘맞춤형 사전 상담(컨설팅)’을 제공하여 인재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 전문인력과 우수한 환경기업이 만나 녹색산업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가 미래 환경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민연금 공모전-나와 내 가족의 국민연금 이야기」시상식 개최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11일 남울산지사에서 「국민연금 공모전-나와 내 가족의 국민연금 이야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우수상 수상자가 거주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에서 간소하게 개최됐으며, 그 외 수상자에 대해서도 거주 지역으로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공모전에는 작년보다 8.2% 많은 303편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세대 간 연대’ 인식 확산을 위해 ‘국민연금에 대한 본인과 가족 이야기’로 공모주제를 확대했으며, 그 결과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하여 20~30대가 수상자의 44.4%를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도라지를 캐며’는 국민연금을 정성껏 키워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도라지에 비유하여 고마움을 표현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이달 중 라디오 방송에서 소개되며, 작품집으로 제작해 전국 공공도서관 및 공단 지사 고객상담실 등에 배포하여 제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주분교 씨는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국민연금이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장해줄 거라는 믿음 덕분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며, 모든 이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정학 연금이사는 “국민연금이 수급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색 표지’ 차세대 여권, 다음달 21일부터 발급…보안 강화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이 개시된다. 외교부는 지난 5일 최종문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12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열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우리 문화유산 활용한 디자인 변경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폴리카보네이트 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등이 적용된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은 내구성과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차세대 전자여권에 적용된다. 레이저로 각인해 보안이 더 강화돼 최근 여권에 활용이 늘고 있다. 다만, 외교부는 현재 사용 중인 여권의 재고를 고려해 예산 절감과 국민 혜택 부여 차원에서 여권법시행령 일부를 개정, 내년 상반기 중 여권발급 수수료(1만 5000원)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의 여권을 신청할 때 국민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반여권 표지(왼쪽)·개인정보면·앞표지 이면.(사진=외교부) 달라지는 여권 행정 서비스를 살펴보면, 차세대 여권 면수(48면→58면, 24면→26면)가 증가됨에 따라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를 폐지하고 앞으로 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 표기가 가능해진다. 또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신청자 비용 부담 조건으로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우편 발송이 시행된다. 외교부는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와 출입국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차세대 여권에 대한 관심을 충족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민원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차질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 여권과(02-2002-0101)
-
[부고] 김화순님 별세, 박중원(박사, OMG뉴스 정읍지국장)기자 모친상▶부고 김화순님 별세, 박중원(박사, OMG뉴스 정읍지국장)기자 모친상[발인 일시] 21/11/09(화) 오전 08시 00분 [발인장소] 정읍장례문화원(063 535-7777) VIP 101호실 [장 지] 서남권추모공원 정읍시 벚꽃로 131 [유 족] 아들 : 박중민, 박중원, 박중희, 딸 : 박진옥, 박종옥, 박종희, 박종인, 박현주, 박순천
-
불법튜닝·번호판 고의훼손 등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 달간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 로터리에서 교통 경찰관들이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단속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 등이다. 국토부는 단속 대상에 언론보도와 민원제보 내용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집중단속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차 불법운행에 대한 중점단속도 이어진다. 이륜차 불법 단속 대상은 번호판 고의훼손, 번호판 미부착, 난폭운전, 신호위반, 불법개조(LED, 소음기 등) 미사용신고, 보도통행, 신호·지시위반, 헬멧 미착용 등이다. 국토부는 상반기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 단속(6월 14일~7월 13일)을 통해 12만 8000건을 적발, 고발조치·과태료 부과·번호판 영치 등의 처분을 했다. 구체적인 적발 건수를 보면 ▲자동차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번호판 영치 5만 3000건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3만 7000건 ▲불법 운행 이륜차 2만건 ▲무단방치 자동차 단속 1만 4000건 ▲무등록 자동차 3000건 ▲불법명의 자동차 단속 1400건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불법 운행 이륜차 단속 건수는 238%, 화물자동차 안전 기준 위반은 75%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민간 자동차검사소 1750여곳 중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검사소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한다. 일부 민간검사소에서는 자동차 검사를 단순 수익 창출의 목적으로 활용하면서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검사 결과 조작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대상은 민간 자동차검사소 중 검사결과 부적합률이 지나치게 낮고 민원이 자주 제기된 검사소 위주로, 특히 미세먼지 저감정책 공조를 위해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를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앞서 상반기 특별점검 결과에서는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한 사례들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량장비 사용 10건, 검사결과 기록 미흡 10건, 시설·장비 기준 미달 3건, 이 밖에 기계 조작·변경, 검사표 조작 등이 각각 1건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불법자동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부정검사 근절을 위해 민간검사소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044-201-3860
-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제출, 인터넷으로 편하게 하세요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희)은 11월 8일부터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icis.me.go.kr/cdms)’ 내의 ‘화관법 민원24’를 통해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제출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제도(화학물질관리법, ’21.4.1 시행)에 따라 이행대상 사업장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말한다. 이번 온라인 운영으로 지금까지 방문 접수만 받았던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접수하거나, 심사 결과물을 받기 위해서 화학물질안전원(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에 직접 방문(최소 2번 이상)해야 했으나, 이번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방문 시간과 교통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많게는 1건당 3만여 장에 이르는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종이인쇄물을 아끼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다. 민원인은 온라인 상에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제출한 후 심사현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심사결과도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통보된다. 또한, 시스템 사용자들을 위해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온라인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가이드)도 함께 게재한다.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물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화관법 민원24’에서 운영 중인 기타 민원들과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제도를 연계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이행대상인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민원인과 심사자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이번 온라인 민원처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앞으로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시스템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1과장은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의 온라인 제출 도입으로 민원인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