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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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이난초 명창,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흥보가) 보유자 인정문화재청은 전라북도 남원의 이난초(李蘭草, 여, 1961년생) 명창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 흥보가”보유자로 인정했다. 이난초 보유자는 현재 남원시립국악단 예술총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26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 전수 활동 기여도가 탁월한 점을 인정받아 30일간의 인정 예고 기간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유자로 선정됐다. 국악계통 집안에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접했던 이난초 명창은 1967년 고(故) 김상용 선생께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지난 1980년부터 고(故) 강도근(1918~1996) 전 보유자에게 입문, 흥보가를 이수했다. 특히 그녀는 전라북도 남원을 기반으로 강도근 전 보유자로 이어진 동편제 소리를 정통으로 계승하여 안정적 창법을 구사하며, 다양한 전승 활동과 함께 많은 제자를 양성해 왔다. 이난초 명창의 국가무형문화재 인정으로 전라북도는 총 12건의 국가무형문화재와 86건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가 산재하고 있는 무형문화재의 고장으로 그 위상을 높이게 됐다. 곽승기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는 판소리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도는 현재 총 10명의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를 인정하여, 소중한 판소리 무형유산이 후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판소리의 고장 전북의 위상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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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판타지댄스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 24일 공연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판타지댄스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를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대표 오해룡)가 창작한 작품이다. 특히 포스댄스컴퍼니는 지난 2016년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017년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우수사례 선정, 2017년 천안흥타령 거리퍼레이드 대상, 2018년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대상, 2019년 대구컬러풀 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단체로서 부안군민들에게 해마다 호두까기 인형, 판타스틱 아쿠아 등 판타지댄스컬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판타스틱 스토리의 새로운 기대작 ‘판타스틱 앨리스’는 동화 원작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각색해 판타지 세상을 무용과 연기, 대형 고양이 세트 퍼포먼스 등으로 입체적이고 몰입감 높게 만든 작품으로 판타지를 통해 상상력의 한계가 무한하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고 색다른 문화를 관객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으로 우수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상주단체의 예술창작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오셔서 즐거운 판타지 세계 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예술회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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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미스그린코리아 본선대회 2부192019 미스그린코리아 본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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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하 개인전, <바이올린 프로젝트 “Harmony 하모니-울림”>전[Hamony2001-아마데우스, 바이올린.그물, 200X200X350cm, 2020]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20년 5월 27일(수) 부터 6월 1일(월)까지 ‘이세하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에겐 무질서도 하모니다. 하모니라는 단어 앞에 단독으로 존재하는 정물이나 감각은 그 무엇도 없다. 예컨대 작가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주전자나 자전거가 그렇고 꽃이나 새들이 그렇고 두 개의 달이 그렇고 공존하는 해와 달이 그렇고 나무와 산이 그렇다. 모두 구도의 틀에서 벗어나, 마치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구도처럼 보이기도 한다. 작품을 이루고 있는 정물이 일상이라는 성을 이루고 있는 바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그 자립의 존재는 제각각 주어진 역할과 다른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작가는 다수의 존재를 하나의 존재로 인식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하모니를 끌어들인다. 특히 오브제와 설치를 그림과 접목해 생성의 결과물로 나타내줌으로써 또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냈다. 불완전 형태의 자아가 이전 작품에서 보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그것을 완전히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빅뱅의 모습을 담아냈다.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나는‘무엇의 일부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하나인 것처럼 보이는 작품은 하나이면서 동시에 해체되어 있고 해체되어 있으면서 또 하나를 이룬다. 무질서의 구조 속에 틀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이것을 하나로 봐야 하느냐 여러 개의 조각으로 받아들여야 하느냐 작품을 접하고 무질서의 질서 앞에서 몹시 혼란스럽게도 한다. 그것은 고의적으로 착안된 작가의 발상으로 끊임없는 하모니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모든 작품에는 안과 경계가 있고 경계와 밖이 있고 밖과 우주가 있고 또 미지가 있다. 작가는 안에서 밖을 주시하기도 하고 그 경계에서 안팎을 동시에 바라보기도 하는데 그것이 결국 새로운 별을 생성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음을 이번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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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을지 명인 : 미스터트로트 속에 핀 숭고한 사랑이야기서을지(한국예술 화예명인, 한국문화예술콘텐츠연구소 숲대표) 트로트 천재 정동원이는 3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남동생과 함께 하동의 할아버지 집에서 양육됐다. 얼마나 상처가 컸을까? 아버지는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했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아버지와 함께 보냈다.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와 충격이 컸던 동원이는 방구석에 틀어박혀 세상과 단절하며 사는 아이가 되어버렸고 날이 갈수록 우울증이 심해져 대화자체가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보다 못한 할아버지가 동원이를 데리고 시장에 가서 순대와 어묵을 사주거나 노래자랑에 가서 구경을 시키며 사람들과 어울려 자연스레 우울증을 치료하게끔 했다. 동원이는 서서히 말문이 터지고 점차 표정도 밝아져 동생과 스스럼없이 장난치며 여느 아이처럼 자라게 됐다. 어느 날 노래자랑에서 한 가수의 노래를 곧장 따라 부르는 동원이를 보고 노래에 재능 있음을 알아챈 할아버지는 본격적으로 가수로 키우겠다는 결심을 했고 가수로 육성시키면 성공여부를 떠나 손자의 성격이 좀 밝아질 것으로 생각이 들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집 옆에 최신식 엠프와 전자피아노 등이 완비된 작업실을 설치해 동원이가 맘껏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악기 몇 개는 다뤄야 한다는 생각에 색소폰, 트럼펫, 드럼 등의 악기를 비치해 주고 선생님들을 초빙해 레슨을 받게 해 그의 음악성과 재능을 끊임없이 양성시켰다. 할아버지는 매니저를 자청해 전국의 노래자랑에 빠짐없이 참가 시켰고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거머쥐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신동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이후 동원이는 KBS인간극장, SBS영재발굴단, KBS아침마당에 출연하며 주목을 끌었다. “왜 TV 출연 방송활동과 공연을 열심히 하세요?”라는 PD의 질문에 “돈 많이 벌어서 할아버지의 폐암을 낫게 하는 1억 원짜리 주사를 사서 맞춰드려야 해요”라며 강한 의지로 답했다. 작년 6월 폐암 판정을 받고 고생하던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했던 말. 그 후 동원이의 성공한 모습을 못 보고 올해 초 할아버지는 영원한 이별을 하고 먼 길을 떠났다. 동원이는 할아버지의 슬픔과 한을 함께 먹고 견디며 살아 온 듯 그 한을 잘 알고 노래로 풀어낸다. 호소력과 애틋함이 남다르게 독창적이어서 미래의 트로트 천재라는 칭찬이 자자하고 차별화된 가수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 손자농사 잘 지은 할아버지의 헌신과 숭고한사랑은 이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한 생명의 절망과 좌절을 일으켜준 할아버지, 그 사랑은 참으로 감동이다 . 손자 동원이로 하여금 자신은 거름 꽃이 되고 힘든 인생을 노래로 꽃을 피운 사람, 할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을 기억하며 트로트 천재 동원이로 하여금 열매를 맺도록 사람들은 그 사랑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 엄마, 아빠 보다는 할아버지 손에 크면서 할아버지에 대한 효심과 트로트에 대한 사랑으로 성장한 동원이는 자신을 지탱해준 할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 동안의 나를 있게 한 한사람 ‘눈물비’를 부르며 할아버지를 보내 드린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요즘 트로트가 대세이고 화제 거리다. 사람들은 미스터트롯을 보며 힐링을 한다. 미스트롯을 비롯해 MBC‘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유산슬로 변신하여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프로젝트, 트로트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이슈 프로그램의 미스터트롯이 방송만 하면 실시간 검색어 선두 장악은 물론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빠지지 않는 주제이다. 미스터트롯에 나오는 대학민국의 멋진 트로트 맨들 중 나이와는 다르게 깊은 감성과 맺힌 한을 담아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신선한 충격으로 미스터트롯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 인기최고 핫한 펜을 이끄는 유일한 십대 소년 정동원(14세)이가 됐다. 보릿고개를 겪은 듯 완전 감정몰입으로 진성의‘보릿고개’를 불러서 원곡 가수를 눈물짓게 하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고 나훈아의‘사랑은 눈물의 씨앗’을 색소폰 연주와 함께 불러 깜짝 감동을 선물하며 할아버지에게 배운 색소폰 연주는 탁월한 실력자로 각인시켰다. 남진의 ‘우수’는 침착하고 촉촉한 감성꽈 정확성은 “모범가수다”, ‘진짜 가수다’라며 원곡 가수의 찬사를 받았고 모두의 기립 박수갈채로 트로트천재를 재확인했다. 내 인생의 노래 미션 곡 할아버지가 즐겨 부르던 배호의 ‘누가 울어’는 그리운 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잘 키워 놨다“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부른 노래, 신곡 김종환 작사 작곡 ”여백“은 어린 감정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전달력을 발휘해 극찬을 받으며 미래 트로트를 책임질 꿈나무로 기대한다고 했다. “미스터트로트 속에 핀 할아버지의 숭고한 사랑이야기”는 동원이의 재능을 알아채고 헌신과 희생으로 살아온 할아버지는 평생을 바쳐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할아버지의 진정 숭고한 사랑은 한 아이를 오롯이 키워내고 꽃을 피우게 했다. 어린 손자와 함께 넘었을 질곡의 세월이 느껴지는 할아버지의 동원이를 향한 숭고한 사랑은 가슴 먹먹해 마음 깊이 감동을 준다. 숭고한 사랑을 오롯이 담아 세상과 단절한 한 생명을 함께 사는 세상으로 데리고 나와 준 한 사람,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지켜주던 한 사람, 그렇게 10년 동안의 힘겨운 사랑을 미련으로 남기고 떠난 사람, 그토록 정성들여 가꾸어 놓고 피는 꽃을 보지 못하고 떠난 사람이다. 구구절절 한을 노래로 풀며 살았으리라. 운명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였으리라. 의연하고 담담한 그 얼굴에는 오직 한 생명을 도우려는 의지와 결심 결단만이 보였다. 사랑을 아낌없이 무한리필 쏟고 쏟으며 행복해하던 할아버지의 인생을 읽었다. ‘KBS인간극장’에서 한 노인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삶을 역주행하며 감동을 나열했다. 누군가의 거름 꽃이 된다는 것은 사명감이 없이는 어려운 일. 그 누군가의 그 무엇이 되어주는 삶이 큰 보람이고 행복이라 느끼며 살아가면 희망이 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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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웃음 통역 모음기생충 웃음 통역 모음 - 송강호가 봉준호 놀리는걸 더 심하게 통역함- Sharon Choi 최성재 인터뷰,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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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국가대표 옹알스, 군산예당 출격준비!코미디 국가대표 옹알스가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유쾌한 웃음을 전달한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코미디 국가대표 옹알스 공연을 오는 22일 소공연장에서 3시와 7시 기획공연으로 진행 한다고 밝혔다. 옹알스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13년 동안 22개국 47개 도시를 투어하며 큰 호응을 이끈 작품으로, 말없이 진행하는 넌버벌 퍼포먼스이고 베블링 코미디를 포함해 아기들의 장난감들을 재해석해 저글링, 마임, 비트박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퍼포먼스 코미디 공연이다. 특히 옹알스는 어려운 대사나 상황 설정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덕분에 젊은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객들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관객들에게 편견과 상처 없는 따뜻한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옹알스는 지난 2019년 5월 배우 차인표가 감독을 맡아 제작한 옹알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나이뿐 아니라 언어의 장벽까지 뛰어넘은 옹알스는 지난 2010년과 2011년에 개최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평점 5점 만점인 별 5개를 받아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2013년엔 상파울루, 웨이하이, 북경, 천진, 시드니 초청공연 등 전 세계에서 인기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유자 관리과장은“2020년에 더욱 많이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하였으며 타지역보다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옹알스의 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우리문고(445-0031), 커피브라운(465-7730)에서 가능하며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2월 14일까지 20% 할인이 진행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할인률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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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 연주회 <재즈와 즐거운 합창>군산시립합창단 제 103회 정기 연주회가 열리며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립합창단(단장 윤동욱)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6일(목) 저녁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03회 정기 연주회를「재즈와 즐거운 합창」주제로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립합창단과 조장원 재즈쿼텟의 특별출연으로 대중적인 재즈음악과 즐거운 합창으로 펼쳐지게 된다. 20세기 현대음악 최고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스티브 도보로고츠 (Steve Dobrogosz)의 고전적이면서 감성 넘치는 Jazz 스타일의 <Mass>곡을 시작으로, 시립합창단의 재즈합창과 조장원 재즈쿼텟(Jazz Quartet)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산시립예술단 윤동욱 단장은 ”경자년 한해도 수준높은 연주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군산시민들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 공연안내는 군산예술의전당(www.gunsan.go.kr/arts) 및 시립예술단(www.gunsan.go.kr/gsart)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으로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할 수 있고, 현장티켓은 공연당일 한 시간 전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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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문학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 성료..지난 17일 '2020 한국그린문학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가 전북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 1층에서 KBS 홍석우씨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그린문학 장수지부/장수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장수군·장수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시활동가 노상근(문화만세회장)을 비롯하여 엄범희(투데이안 대표), 홍성일(전라매일 대표), 박경희(라마다호텔 대표), 최명희(협동조합또하나의손 이사장), 고강영(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장), 백명주(비사벌초사 신석정고택 대표), 김정숙씨(군산대 교수) 최낙철(OMG뉴스 기자)외 장수군 기관장 및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삭빛 한국그린문학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하여 내빈소개, 박용근(전북 도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정천모(시낭송가, 전북재능시낭송협회 고문), 최영이 시낭송가, 김영이 시낭송가가 행사 축시를 낭송하여 좋은 빈응이 나왔고, 홍인표 대금연주가가 시낭송 시 배경음악을 연주하여 잔잔한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이다. 이날 한국그린문학에서 정천모 시낭송가, 엄범희 투데이안 대표, 홍석우 KBS 개그맨, 채수억 화백, 장영수 장수군수, 권승근 장수문화원장, 서을지 화예명인(시인, 본회 준비위원장), 이경춘(전주 서부지역협의회 회장) 등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9회 한국그린문학 대상 장진영씨 ▲ 제9회 한국그린문학 본상 김병렬, 서을지씨 ▲제9회 한국그린문학 신인상 장운합, 신방윤, 김형태, 이동환씨 또한 시상식에서는 제9회 한국그린문학 대상에 장진영씨가 수상의 영광을 맞이했고, 본상에는 김병렬, 서을지ㅆ 등이 수상했으며, 신인상에는 장운합, 신방윤, 김형태, 이동환씨가 수여 받았다. ▲제2회 환경창작문학상 본상 김지연씨 김완수씨 또한 제 2회 환경창작문학상에는 본상으로 김지연, 김완수씨가 차지했다. 이어 시낭송가 및 시활동가 공동대상(콜라보)은 송창점, 고양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9회 한국그린문학상 심사에는 ▲신인문학상 홍성일 전라매일 회장, 도창회 前동국대 교수, 유길문 前 칸네기회장, 이삭빛 시인이 참여했고, 대상· 본상은 도창회, 김경수, 윤정 교수, 이삭빛 시인이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2회 환경창작문학상 심사위원은 엄범희(투데이안 사장), 이희두시인, 김경수시인, 이삭빛시인이 심사했다고 전했다. 시낭송가 및 시활동가 심사에는 도경원 시낭송가, 정천모 시낭송가, 현석 시활동가(노상근/ 문화만세 회장), 김경수 교수, 이삭빛 시인이 심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수 심사위원장은 “작가는 심층에 잠재된 내면의 감정 세계를 조절하면서 글로 표현해내야 하며, 만연한 자본주의의 꽃을 뒤로 한 채 시들지 않고 살아 있는 꽃을 찾아 나서는 외롭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작가 정신이 아닐까?”라며, “이번 수상자들은 이러한 작가 정신의 세계에 부합하는 훌륭한 작품들로 깊이 있는 글을 썼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는 난타를 비롯해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김병렬 장수군체육회 회장(시인, 한국그린문학 장수지부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한국그린문학은 종합문예지로서 10년째 문학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신인 및 작가들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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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대석] 이삭빛TV방송 김판용 시인[시∙초대석] 이삭빛TV방송 김판용 김판용 시인, 사진작가, 지사중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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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양은냄비 연가양은냄비 연가 이삭빛 누구나 만만하게 그를 대했다. 늘 그 얼굴에 그 키, 몽땅 연필처럼 때론 버려지기도 했고, 다른 삶에 끼여져 겨우살이를 하기도 했다.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그는 일만 했다. 세상에 그보다 못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구부리면 휘어지는 만만한 손, 그의 인생은 심한 관절통처럼 굴곡져 있었다. 그는 겨자씨만 한 힘으로 살아갔다. 노랗게 떠서 숨마저 쉬지 않은 채, 하늘도 그를 푸른 손가락으로 휘저었다. 그런 그가 갈라지지 않고 버티며 살아온 힘은 아무도 몰래 달구어진 고통 때문이었다. 울퉁불퉁 구부러져도 끝내 놓지 않는 자존심 때문이었다. 불길에 놓이면 뜨겁게 달아오르는 연극배우, 그의 본 태생은 배우였다. 죽음에서 축제를 본 순간 그는 모든 이의 꿈이 돼야 했다. 세상 사람 모두가 그를 그릇만도 취급하지 않았지만 그는 세상의 밥이 되었다. 그의 비밀은 꿈처럼 아름다웠다. 노란 나비가 되어 날아가는 그는 마지막 여행길에서조차 추억의 풍경이 되었다. 뜨겁도록 처절하게 숨을 멈출 때까지도... 詩포인트: - 이 시는 오프라 윈프리를 생각하며 쓴 시 - 곱고 화려했던 길가의 가로수도 싸늘한 무대 위에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그 사이사이를 눈부시도록 찬란한 햇살이 쏟아져도 가슴은 허전하고 시린 계절... 마지막 남은 낙엽 한 잎이 현실에 아린 삶을 이해하기에 충분하다고 한다면 과장일까? 양은 냄비란 시는 사물의 결손의식을 이해하려는 심정으로 의인화를 통해 본 양은 냄비의 일생을 표현하려 했다. 보잘것없고 제대로 된 대접도 받지 못하는 약자에 대한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내고 싶었다. 그런 하찮은 냄비지만 달구어진 고통을 통해 이 추운 겨울, 희망과 추억이라는 따뜻한 친구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양은 냄비에 사랑 한 컵 붓고 펄펄 끓어서 사랑의 입김으로, 이 겨울을 다 함께 행복으로 노래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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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이삭빛TV 방송 기획편[명상음악] 이삭빛 TV방송 기획편 팬플룻 연주 이철원교수의 Ave Maria(Caccini)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 [투데이안] 후원제작: 한국팬플룻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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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대석】 이삭빛TV 방송 | 배철 신경정신과 원장【시·초대석】이삭빛TV 방송| 배철 신경정신과원장 이삭빛의 첫눈, 구상의 꽃자리 기획 : 김경수 시인, 연주: 이철원 교수의 팬플룻 【투데이안】후원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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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아카데미 김미화 강연장수군은 2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아카데미 ‘김미화의 긍정의 힘’강연을 개최했다. ‘긍정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삶’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삶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 중인 방송인 김미화 씨가 자신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삶의 자세에 대해 재치 있는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화 강사는 1983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KBS ‘유머1번지’, SBS ‘코미디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제10회 국회대상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상, 제21회 한국PD대상 라디오 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한국 백혈병 환우회 홍보대사 등으로 인정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제10회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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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전주국제행위예술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성황리에 맞쳤다.지난 2019년 9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월 5일 목요일 오후 3시 우천에도 불구하고 양 이틀간 NO WAR, NO GREED, NO ABE주제로 매년 남천교 청연루에서 행해지던 전주국제행위예술제를 이번에는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성황리에 맟쳤다. 행사를 통하여 평화통일 대한민국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전쟁과 이기심 없는 세상으로의 외침과 일본의 경제보복성 화이트리스트베제등의 부당성을 켐페인처럼 펼쳐나가려고 한다고 했다. 예술인은 자기의 입장에서 시대적인 이슈를 끌어내어 목소리를 내야 하며 지금 아베정부의 역사왜곡과 더불어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며 경제 보복을 감행한 행위를 규탄하는 자리로 삼고저 전주국제행위예술제을 행사을 했다 . 세계적인 흐름에 반하는 아베의 꼼수에 행위예술제를 통하여 각국의 표현 언어로 평화를 논하고저 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졌주길 바란다고 전주국제행위예술제운영위원장 심홍재는 말했다. 전주국제행위예술제 참여작가 ;Guzalia Tuiumbaeva/러시아.Inaki Oyarvide/멕시코.Miguel A Camatero/스페인.Jambon Patrick/프랑스.김석환,임택준, 이혁발, 유지환, 성백, 나비, 전주국제행위예술제운영위원장 심홍재(010-6253-7635)은한국.전주국제행위예술제를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북 전주시민들/외국관광객과 서서학동 예술인 "백산 양청문작가와 "화가 이택구화백" "코리아플러스 호남본부 전북 전주 취재본부 이준식본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작가들의 예술행위 열연으로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