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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창업기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만난다

기사입력 2020.1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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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컴업 2020 조직위원회(민간위원장 컬리 김슬아 대표, 이하 조직위)는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0”이 11월 19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축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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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업2020 브랜드 이미지(BI)


    컴업(COMEUP)은 세계 각국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케이(K)-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아시아 최고 스타트업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컴업(COMEUP)의  ’19년 주요성과로 61개국 총 21,102명이 참관, 8개 세션의 62명의 연사 및 토론, 10개국 80개 스타트업 설명(IR)과 전시부스 운영, 78명의 미디어가 참석한 바 있다.


    올해의 컴업(COMEUP)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고려,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협력과 토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주요 스타트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 개최되는 상황에서도 중기부와 조직위는 ‘컴업 2020’을 기획단계부터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행사로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오히려 작년보다 행사기간을 확대(2→3일)하고 초청 연사·토론자(62→114명)와 해외 강연·토론연사 규모(9→36명)를 확대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19일(목) 오전 10시 씨제이 이엔엠(CJ ENM) 제작센터(일산)에서 개최되는 ‘컴업 2020’ 개막식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슬아 컴업 민간조직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식 전체 영상은 전 세계 곳곳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컴업 2020 공식 누리집’(www.kcomeup.com)과 컴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제작센터(일산)’는 온라인·비대면 행사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최적의 장비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개막식 무대는 블록형 발광 다이오드(LED) 스크린 배치로 모든 영상면을 활용해 입체감 있는 화면구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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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업 개막식 무대

     

    ‘컴업 2020’은 11월 19일(목)부터 11월 21일(토)까지 3일간 개최되며 모든 행사 내용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12개 분야별 학술대회와 함께 인공지능(AI) 챔피언십 등 7개의 특별행사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학술대회’는 “스타트업이 만나는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대주제 아래 케이(K)-방역, 원격근무, 인공지능 등 최근 스타트업 생태계를 관통하는 12개 분야로 구성·운영하며,

    분야별로 세계적 스타트업 환경을 선도하는 저명한 연사와 토론자 114명이 참여하는 열띤 강연과 연사 토론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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