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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협동조합 구성원들은 오늘(7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 광장에서 새만금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첫 결의대회 개최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집회엔 군산, 김제, 부안의 피해어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협동조합 편영수 이사장은 "새만금개발은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았아 갔다. 그 후 정부는 피해 어민이 아닌 대기업을 위해 새만금을 사용하려 한다"면서 이번 첫 결의대회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편 이사장은 태양광 400MW 우선배정과 새만금 개발용지 우선임대를 촉구하며 피해 어민들에게 이제 보상이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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