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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제25호 자상한 기업으로 이마트 선정

기사입력 2020.12.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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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 나무위키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 대한민국 대표 할인점 ‘이마트’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약속하며 제25호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2월 16일(수) 서울시 성동구 소재의 이마트 본사에서 이마트(대표 강희석), 전국백년가게협의회(회장 이근)와 함께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혁신역량 강화 ▶ 우수 소상공인 이마트 자체상표(PL) 상품 개발 및 판로 지원 ▶ 고객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내 상생스토어 활성화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친환경 인증 획득 지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5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혁신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이마트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사됐다.


    이마트는 1993년 창동점을 시작으로 점포 확대를 통해 국내외 200개 이상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할인점으로 최근 동반성장펀드 출연, 중소협력사에 대한 결제대금 조기 지급, 국산의 힘* 사업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발굴하고, 생산자 겸 납품업자 농어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마트의 상생사업, 특히 유명 맛집의 음식을 간편식 형태로 개발하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기부와 이마트는 첫째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자체상품화와 판로를 지원한다.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 상품에 대해 이마트 자체상표 상품으로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둘째 고객 유인을 통해 전통시장 내의 상생스토어를 활성화한다. 전통 시장의 고객 유인 요소 확보를 위해 자체상품(노브랜드) 전문점, 복합문화공간, 어린이 체험형 도서관 등 전통시장 내 편의시설 입점 등을 지원한다.

     

    셋째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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