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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성큼 앞서는 라라스퀘어

기사입력 2021.12.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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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어반아트리움 P4블록 복합상가인 '라라 스퀘어'조감도(OMG뉴스=서울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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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gaya Technologies 요하네스 찬드라 CEO, 라라스퀘어 류영규 대표(왼쪽부터)가 라라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라라스퀘어 제공 (OMG뉴스=서울 허진석 기자)


    【OMG뉴스=서울 허진석기자】 세종 P4 라라스퀘어가 디지털 쇼핑시대를 성큼 앞서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세종 P4 라라스퀘어는 국제화 시대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여 라라스퀘어 안에서 구매 및 지불 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이에 2020년 3월 11일 싱가폴 소재의 가상화폐 업체인 나가야 테크날러지 (NAGAYA Technologies)와 이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나가야(NAGAYA)는 실물 자산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단기간의 가격 변동이 없어 쇼핑몰 내에서 안정적인 지불 수단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세종 P4 라라스퀘어 관계자의 판단이다.

     

    세종 P4 라라스퀘어와 나가야 테크날러지는 쇼핑몰의 개관 시기에 맞추어 가상 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나가야 테크날러지는 쇼핑몰 내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온/오프라인 환전 서비스를 위한 환전소를 개설 운영하기 위하여 분양 계약을 2021년 6월 23일 체결한 바 있으며 쇼핑몰내에서 가상 화폐를 지불 수단으로 적용하여 운용하는 사례는 세종 P4 라라스퀘어가 세계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P4 라라스퀘어는 세종시 문화·관광 쇼핑의 핵심 랜드마크 복합상업시설로 KTX 세종역사, 나성동 지하철역 등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지하 4층에서 지상 12층 규모로 복합상업 시설과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지하 1층은 평범한 식문화를 거부하고 푸드코트 쇼핑몰의 특색을 규정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삼성동 코엑스몰 지상의 LED 사이니지에서 공공 미디어 작품 웨이브(WAVE)를 선보여 CNN 등 외신의 주목을 받은 업체와 기타 한국의 대표적인 아트미디어 회사들과 새로운 시도의 미디어아트 기획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상 1층은 로맨틱한 유럽의 감성을 뽐내는 카페 테라스 거리, 지상 2층은 도시상징광장 조망을 활용한 음식시설, 지상 3층은 대형 프랜차이즈 식음 시설과 판매시설을 갖춘다. 지상 4층은 공연장과 연계할 카페형 식음시설과 이·미용 관련 시설, 지상 5∼6층은 체험형 교육시설과 고액 클리닉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연장은 어린이 가족 뮤지컬 공연을 상시 공연해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한국의 고유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전세계에 많은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라바’를 적용하여 라라스퀘어 만은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제작사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 중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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