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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추위 속 어려움 겪는 노숙인들의 쉼터 방문

기사입력 2018.12.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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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8일(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숙인보호시설인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 여재훈)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추위 속에서 정해진 거처없이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지내시는 분들을 위로하는 한편, 보호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 총리는 여재훈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10여년 간 노숙인 지원제도가 큰 폭으로 개선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노숙인 수가 점차 감소하고 삶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주거 및 일자리 지원 확대, 부족한 사례관리 인력확충 등에 힘쓰는 한편,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노숙인 지원정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노숙인 생활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에 노숙인들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이 총리는 취임 이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보호시설을 찾아 직접 현장을 점검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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