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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개발원,「KOSTAT 통계플러스」2023년 봄호 발간

기사입력 2023.03.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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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통계개발원(원장 송준혁)은 경제·사회·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통계를 심층 분석하는「KOSTAT 통계플러스」2023년 봄호를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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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생애주기 적자(2010∼2020년)

     

     

    이슈분석에는「디지털 심화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산업구조 변화」,「인구 감소 지역의 출산 관련 지표 특성 분석과 함의」를 수록하였다. 


    「디지털 심화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산업구조 변화」에서는 디지털 심화(digital intensity) 관점의 산업분류를 활용하여 권역별 산업구조를 분석하였다. 

     

    기존 관점1차, 2차, 3차 산업에서의 산업구조는 수도권 집중현상을 설명하기 어려웠으나, 본 관점에서는 디지털 심화 산업의 수도권 집중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구 감소 지역의 출산 관련 지표 특성 분석과 함의」에서는 합계출산율(TFR)이 높음에도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에 대한 특성을 도출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인수 부연구위원)

     

    높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사망자수가 더 많아 인구가 증가하지 않을 수 있으며, 15~49세 여성 인구규모가 작아서 출생아 수가 적을 수 있음을 파악하였다. 


    통계프리즘에는「Beyond GDP와 국민이전계정」,「한국의 남녀 기대수명 차이에 대한 연령 및 사망원인별 기여효과 분석」을 수록하였다. 


    「Beyond GDP와 국민이전계정」에서는 통계청이 개발·공표한 위성계정 중 하나인 국민이전계정을 통한 세대 간 경제 분석결과를 살펴보았다. (통계청 배수진·김지현 주무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남희 센터장)

     

    생애주기(유년층, 노동연령층, 노년층)별로 경제적 자원 흐름을 파악하며, 관련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한국의 남녀 기대수명 차이에 대한 연령 및 사망원인별 기여효과    분석」에서는 성별 기대수명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통계청 김순영 사무관) 

     

    기대수명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망원인(2020년 기준)은 폐암, 폐렴, 심장질환 등 순이며, 폐암은 2000년 이후로 영향력이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SRI 리서치노트에는「디지털 공급사용표 작성방안 연구」를 수록하였다. 


    디지털 경제의 규모와 전체 경제에 대한 기여 정도 파악을 위한 디지털 공급사용표 작성연구를 위해 OECD 및 주요국의 가이드라인·사례를 소개하였다. (통계개발원 박소현 서기관) 

     

    통계작성을 위해 선진 해외사례 추가연구 필요성, 관련 조사통계 개발, 디지털 중개 플랫폼 조사 및 연간 사업체조사의 개선 등을 제안하였다. 

     

    본 간행물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의 온라인간행물 및 통계개발원 홈페이지(http://sri.kostat.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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