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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모스이즈, 환경지킴이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24.05.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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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끼를 활용해 오염된 공기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자 설립한 모스이즈가 5월2일~5월 7일까지 ‘모스이즈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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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이즈는 서울에 위치한 서대문 어린이집과 가람 어린이집, 인천 푸른하늘 어린이집, 전주 아이리더유아학교를 각각 환경지킴이 1호, 2호, 3호, 4호로 임명하고,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교육용 키트 총 300세트를 제공하였다.

     

    이끼는 일반 식물에 비해 산소 배출량이 최소 800~1,000배 높고, 편백나무보다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지만 이러한 긍정적 기능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많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모스이즈는 이끼를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테라리움 교육용 키트’개발하여 가장 먼저 아이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제공하였고, 자갈과 흙을 자유롭게 배치하고 이끼를 조합함으로써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모스이즈 김목진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테라리움이라는 작은 생태계를 만들어 봄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모스이즈는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에서 맘껏 뛰어놀지 못하는 자녀를 보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였고, 이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2023년 7월 창업하였다.


    현재 2024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이끼를 활용하여 대기오염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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