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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 해상에서 폐기물 소각한 선박..보령해경에 적발

기사입력 2020.03.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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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상 페기물 소각장면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 24 오후 7 35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묘박 중이던 A(700) 갑판에서 폐전선  페비닐을 소각하는 것을 발견하여 단속 하였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의 갑판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경비함정에게 적발되었다. 적발한 경찰관에 따르면 폐전선  폐비닐  3kg 발견하였고, 이를 태운 승선원 A(50, )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 하였다.

     

    위반선박 A호는 모래  자갈 등을 운반하는 바지선으로 알려졌다.

     

    성대훈 서장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폐유는 적법하게 처리하여 우리가  쉬는 공기와 바다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양종사자들이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라며 당부하였다.

     

    한편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르면 선박에서 발생되는 폐유, 폐기물은 소각설비 설치  소각하거나 육상의 지정된 업체에 위탁하는  적법하게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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