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혁신도시 미세먼지·악취저감 수림대 조성전북도는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미세먼지·악취·소음 등 저감 및 경관개선을 위한 복합 수림대(미세먼지, 악취, 소음 저감 및 경관 개선 등을 위한 띠모양의 숲) 2㎞를 조성한다. 이번 수림대 조성계획은 혁신도시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북도완주군농촌진흥청이 손을 잡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미세먼지와 혁신도시 지역의 악취를 저감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3년간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소유 호남고속도로 주변 부지에 수림대 2㎞(57,000㎡)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수림대는 미세먼지 차단능력이 우수한 침엽수와 미세먼지 흡착능력이 우수한 활엽수를 함께 심어 대기 정화기능을 높이고, 혁신도시 지역에서 휴식할 수 있는 숲 공간 제공 및 심리적 안정 등 도시 경관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림대가 고속도로를 따라 조성되는 만큼 주변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과 고속도로 미세먼지 및 소음 완화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전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사회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미세먼지 잡는 도시숲 확대 조성한다전북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22년까지 4년간 1,28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심내 우거진 숲과 녹지공간의 미세먼지 흡수․흡착 기능과 폭염완화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생활권 주변에 매년 320억원 투자하여 도시숲 103ha, 가로수 128㎞, 명상숲 121개교, 마을숲 31개소를 조성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이 증액된 250억을 투입해 작년말 새롭게 발굴하고 국비를 확보한 도시 바람길 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바람길 숲 1개소 및 미세먼지 차단숲 3개소 6.5ha(전국현황 : 도시 바람길 숲 11개소, 미세먼지 차단숲 6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도시 바람길 숲은 전국에서 우리도가 사업제안과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전주시 백제대로, 팔달로, 소풍길 등에 2019년 ~ 202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하여 숲을 조성한다. 바람길 숲의 특징은 외곽 산림에서 생성된 양질의 공기를 주민생활공간으로 공급하는 통로를 제공하여 도시 내·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미세먼지 차단 숲은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에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자하여 노후 산단 주변 및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도시숲을 조성 할 계획이다. 차단숲은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원과 생활권 사이에 숲을 조성하여 미세먼지 차단·흡착 효과를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 및 나무식재 등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미세먼지 차단숲, 폐선부지 등 2ha이상 대규모 면적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3개 시·군에 조성한다. 먼저, 고창군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매입할 계획으로 고창읍 석교리 센트럴파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행정사항 이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팔복동 공장주변에 문화공간과 더불어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금년에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에서는 동산동에서 춘포면 사이에 폐선부지(익산역부근 사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활용하여 도시숲을 지난해부터 2년에 거쳐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나무식재 등 본격 조성하여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는 오는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의 일몰제 적용이후 사유지의 개발 수요가 증가되어 도시숲의 부족현상에 따라 도민의 삶의 질이 악화 될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시·군에 우선적으로 도시숲 조성 사업비를 배정하여 산림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4개 시·군 유휴지 구석구석에 녹색쌈지숲, 가로수, 명상숲, 전통마을숲 복원 등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2005년부터 시작한 생활권주변 도시숲 조성사업은2022년까지 도시숲 465ha, 가로수 1,595km, 명상숲 152개소, 마을복원숲 57개소를 조성하게 된다. 전라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우리 도는 민선7기 들어 생활권 주변에 도시숲 확대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세먼지가 없는 쾌적한 전북 만들기는 물론, 도시숲 이용객들에게 제대로 된 휴식과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숲과 나무의 기능 > 1. 대기정화 기능 : - 도심의 미세먼지(PM10) 농도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 평균 40.9% 저감, 산업단지 먼지농도 12%, 나쁨일수 31% 낮춤, 느티나무 1그루가 하루 8시간 광합성 작용을 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2.5톤 흡수, 산소 1.8톤 방출(성인 7명이 연간 필요한 산소량에 해당) 2. 기후완화 기능 : - 여름한낮 평균기온 3∼7℃ 완화, 습도 9∼23% 상승
-
익산 북부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연속 지원 선정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 북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2019년 희망사업 프로젝트’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부시장은 지난해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으로 3억여원을 지원받았고,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으로 연속 선정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은 특성화시장을 육성하는 전단계로 시장의 서비스 혁신과 상인들의 조직 역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었으며, 문화관광형 사업은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고유의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영성 일자리정책과장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북부시장은 익산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익산장과 함께 열리는 4, 9일인 장날의 규모는 전국에서도 손가락에 손꼽히는 큰 규모를 자랑한
-
군산시 귀농귀촌인구 유입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귀농귀촌 정책 펼쳐□ 전담부서 신설, 공모사업 선정 등 귀농귀촌 인구유입 정책 기반 마련 군산시가 최근 늘어가는 청년층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과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직장 은퇴 후 전원생활을 꿈꾸며 농촌으로 이주해오는 장년층세대 뿐만 아니라 최근 귀농인구의 40대 이하가 40%를 차지하면서 대책마련에 나선 것. 이에 시는 인구유입 시책과 고령화되는 농업 인력의 세대교체로 ‘활력 있는 희망농촌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젊은 귀농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 사업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귀농귀촌 전담부서인 귀농활력계를 신설하고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 귀농귀촌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작년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귀농귀촌 정보 DB 구축과 귀농‧귀촌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현재 귀농귀촌 업무를 담당하는 농업기술센터와 (사)군산시귀농귀촌협의회의 중간조직인 군산시귀농귀촌지원센터를 연내에 설립하고,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상담을 위한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귀농상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19년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시책홍보전 전개 군산시는 올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를 위해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의 예비귀농인을 직접 찾아가는 도시민 상담홍보전을 7회 실시한다. 또 귀농귀촌 박람회, 지역 및 대도시 축제행사에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고 귀농코디네이터(귀농선배)의 군산시 귀농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실질적인 귀농상담도 진행한다. 예비귀농인을 위한 2박3일간 농촌 체험, 귀농귀촌체험학교 운영으로 군산시 알리기와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 귀농성공을 위한 다양한 귀농정착 인센티브 사업 지원 농촌에 이주해 와서 정착하기 까지 귀농귀촌 초기 대부분 예비귀농인의 고민거리인 주택문제 해결책도 마련하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지 및 주택정보 구축사업과 ‘귀농인의 집’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거주와 영농체험을 겸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올해 국비 사업에 공모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실행 정착 단계에서는 귀농인들이 년 2% 저리 융자금으로 농지구입 및 농업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귀농인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주택 및 농지 임차 시 임차료의 5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귀농인이 조기에 농업기반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존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저온저장고, 소형농기계,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가점을 주어 영농초기의 불리한 여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도 아는만큼 성공한다. 귀농귀촌 기초교육부터 탄탄히 귀농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업경영능력을 갖추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영농실습과 귀농정착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연초에 귀농귀촌정책설명회를 개최하여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관련 정책과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필요한 사전 지식과 기초영농기술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예비귀농인과 귀농인 9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수준별 맞춤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촌생활적응 ▲작물재배교육 ▲영농 사업계획서 작성법 ▲유통마케팅교육 등 이론교육과 ▲농기계작동법 ▲농산물 가공체험 ▲선도농가 방문 ▲선진지 견학 등 현장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꼭 필요한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예비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사일을 해보지 않은 귀농인과 선도농가 간의 멘토-멘티 관계를 연결해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실습하면서 영농기술을 직접 배우는 선도 농가 현장 실습교육은 선도농가에 월 40만원, 귀농실습생에게 월 8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귀농정착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내실 있는 교육을 지원한다. □ 지역민과 화합 프로그램으로 텃새 없는 귀농귀촌 정착 분위기 조성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농촌에 들어온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역귀농 사례가 발생한다. 귀농정착 실패원인으로는 준비부족(48%) 자금부족(13%), 소득원확보실패(11%), 주민과의 불화(9%)로 나타나는데, 정확한 정보기술습득과 현지인과의 융화가 성공적인 귀농의 관건이다. 군산시는 귀농귀촌인의 현지적응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돕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촌생활 실용교육, 동아리 활동비 지원, 재능기부 활동비 지원, 선배 귀농인 맨토 컨설팅 지원 등으로 텃새 없는 귀농귀촌 정착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읍면동별 귀농귀촌 순회 간담회, 마을이장 귀농귀촌 이해교육, 마을 환영회 등 귀농귀촌 교감 프로그램 지원으로 기존 주민과 귀농귀촌인과의 갈등관계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병래 소장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가 될 것”이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등면 봄맞이 전 지역 환경정비 추진황등면(면장 박철영) 행정복지센터는 3월 12일 새봄을 맞이하여 대대적으로 전 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8개 기관 120명이 참석하여 황등면 도심권과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도심권은 주요 도로 및 취약지역 등 4개 권역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기관단체별로 나누어 실시하고, 58개 농촌마을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도로 및 농경지 주변 생활 폐기물 등 2톤을 수거하였다. 특히, 농촌마을은 공한지 및 방치 폐기물 등의 처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앞으로도 전국소년체전 및 서동 축제를 맞이하여 우리시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익산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월1회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보건지소와 함께 여유와 낭만 가득한 노년 보내세요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보건지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익산시 북부권 의료취약지역(여산·낭산·망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경로당 순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어르신들의 여유와 낭만있는 삶)을 여산면 서촌, 영전경로당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여·낭·만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여유와 낭만이 있는 삶을 위하여’의 준말이자 고령화 인구비율이 높은 여산·낭산·망성의 앞글자를 따온 것으로 이번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백세시대에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낭·만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11일부터 여산·낭산·망성 각 2개씩 총 6개 경로당에서 8주동안 운영되며,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및 상담, 전반적인 보건교육, 기억모아낭만드림(양면거울, 입체시계, 열쇠고리 만들기), 도전! 실버벨 퀴즈대회, 여낭만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신 어르신들께는 수료증 증정과 함께 교복 또는 학사모를 쓰고 기념사진을 찍으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익산시 북부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해당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보다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예술의전당 스프링 콘서트 Best of the Best겨울을 보내고 찾아오는 새 봄을 클래식과 뮤지컬 콘서트로 활짝 여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면? 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익산예술의전당 ‘스프링 콘서트’에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익산예술의전당은 3월 16일(토)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스프링 콘서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무대에 올린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뮤지컬 톱스타 옥주현, 마이클리와 더블베이스 성민제, 바이올린 민유경,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관객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클래식과 뮤지컬, 두 장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게 된다. 1부는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와 함께 젊은 감성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협연을 하는 등 파릇파릇한 새로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서곡으로 연주를 시작하고, 보테시니의 '화려한 기교의 카프리치오'(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가 연주된다. 이어 두 연주자가 함께 보테시니의 '대 2중주'를 연주할 예정이다. 2부는 화려한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최근 몇 년 동안 뮤지컬 티켓 파워 1위를 기록하며 '엘리자벳', '안나 카레리나', '레베카' 등의 작품에서 최고의 뮤지컬 디바로 등극한 옥주현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지저스, ‘노트르담드파리’의 그랭구와르 역으로 친숙한 뮤지컬계의 황태자 마이클 리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두 사람이 각각 자신들이 출연했던 뮤지컬의 넘버들을 부르고, 함께 하모니를 이뤘던 듀엣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3-859-3254로 하면 된다. ※ 공연개요 공연명 : 익산예술의전당 스프링 콘서트 Best of the Best 일 시 : 2019년 3월 16일(토) 저녁7시 장 소 :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관람료 :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연 령 : 8세 이상 관람가능 주 최 : 익산시 주 관 : 익산예술의전당 문 의 : 063-859-3254
-
과적차량 합동단속으로 도로안전 확보익산시(시장 정헌율)는 화물의 대형화와 중량화로 적재용량을 초과하는 과적차량으로부터 도로 구조물을 보전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익산경찰서,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3.12(화) 운행제한(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 활동을 실시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운행제한(과적) 차량은 도로법 제77조에 따라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너비 2.5M, 높이 4.0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축하중 11톤 과적차량 1대의 통행 시 도로 파손율이 승용차 10만대 이상의 통행 시 도로 파손율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년 시민의 막대한 세금이 도로유지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익산시는 이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과적 운행 다발지역과 민원제기 지역을 중심으로 과적차량 단속을 하고 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 약 5,700여건의 차량 계측을 실시하여 40건의 과태료 부과 실적을 거뒀다. 도로과는 “대형 화물차량 운행이 빈번한 주요 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과적방지 홍보캠페인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 과적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벌여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안전 및 통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위한 익산시, ‘제2기 도시재생대학’ 스타트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제2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 11일부터 8주간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교육을 통한 주민 역량 강화의 목적을 넘어 향후 도시재생사업의 밑그림이 될 활성화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그간 전문가가 주민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의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주민과 행정 그리고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현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해 직접 사업계획서까지 완성시켜보는 쌍방향 소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3인 3색 전문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패가 주민참여와 지속가능성에 있고, 실제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의견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만들어질 사업계획서 및 주민제안서를 실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하여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하여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이다. 도시재생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859-4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수립 등 주민공청회 개최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쇠퇴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3월 14일(목) 14시에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19년 정부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하여 작년 11월부터 용역발주를 통해 지역현황분석, 도시재생대학, 주민설문조사 및 전문가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과 활성화계획(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지역은 모두 3곳으로 유라시아 철도역을 위한 KTX익산역 서편, 인화동 남부시장 일원, 신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중동 시청사 일원으로 5월말 정부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 공청회에서 제시하는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은 익산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쇠퇴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재생방향을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별 핵심사업과 주거복지실현 및 사회통합을 위한 사업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