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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서울시 자전거도로 시스템, 10월 본격 가동서울시는 민간기업<(주)쿠핏>과 협력하여 시민이 자전거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완료하고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쿠핏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전거 전문 어플리케이션인 ‘오픈라이더’ 내에 시민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하였으며, 9월 개발완료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 오픈라이더는 자전거길 안내, 속도계, 주행기록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전국 11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자전거 전문 앱이다. 이용방법은 간편하다. 라이딩 중 자전거 도로의 단절, 협소한 자전거 도로 등 불편사항이 발견될 시, 오픈라이더 APP 내에 추가된 ‘라이딩 환경 개선’ 탭을 통해 개선필요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자전거 이용시 불편사항이 발견되면, 기존에 이미 신고(제안)된 목록을 확인한 후(신고된 경우에는 ‘좋아요’로 공감표시 가능) 사진을 찍어 등록을 하면 된다. 자전거 이용자의 공감이 20개가 넘으면 정식제안으로 접수가 되고 1주일 내에 제안 검토 및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에 구축된 서울시 시스템은 제안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자 ① 공공 사이트 접속 없이 사용하던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② 문제점이 발견되는 즉시 현장에서 제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덴마크 코펜하겐 市 등에서도 유사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기존의 사례들은 웹(Web)기반의 공공홈페이지를 통해야 하고 제안절차가 복잡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한 서울시는 서비스 개시 후 시민의 관심을 받지 못해 사장화 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의 신설과 정비, 제도개선을 건의할 워킹그룹인 ‘서울 자전거메이트’ 5천명을 사전 모집하였다. 5천명의 서울 자전거메이트는 서울시 자전거정책의 파트너로 오픈라이더앱를 통해 자전거 인프라 정비에 관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는 활동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 자전거메이트의 귀중한 제안은 서울시로 곧바로 연계되며, 단순반복 민원의 배제 및 정책반영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좋아요’가 높은 제안부터 우선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의 제안은 교통정책지원시스템(TAIMS)과 연계하여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를 통해 대시민 공개된다. 교통정책지원시스템(TAIMS)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따릉이 등의 주행정보 등을 종합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오픈라이더를 통한 서울 자전거메이트의 제안은 市에서 보유‧관리하고 있는 자전거 기반자료(자전거 도로유형, 자전거 편의·안전시설 등)와 결합되어 유의미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의 정책 제안현황은 서울시 TOPIS 누리집(http://topis.seoul.go.kr)에서 커뮤니티 매핑방식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픈라이더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자전거·지도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의 모든 앱을 통해 정책제안이 가능토록 플랫폼 확대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자전거 도로, 인프라 등 공공DB를 올해 말까지 고도화하여 ‘21년부터는 커뮤니티 매핑 시스템 구축을 희망하는 참여사에 공공DB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민-관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민간의 지도서비스 앱 등은 민간기업 스스로 자전거 도로 DB를 구축하여 제공하는 방식이였으나, 서울시 공공DB를 사용할 경우 가장 확실한 지도현황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해당기업의 서비스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울시는 민간기업의 플랫폼을 통해 자전거 정책을 제안 창구를 넓힐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상생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 이용환경의 현실과 보완과제는 결국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대로 자전거 이용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통창구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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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으로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진 프로그램은 ‘소통 네비게이션’ 및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자격과정’으로 소통 네비게이션은 남·여학생의 갈등 예방 훈련을 통한 상호 커뮤니케이션 및 존중, 공감 능력 향상과 더불어 젠더 감수성 및 성(性)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DISC 진단으로 자신의 성격과 행동유형 특징을 파악하고, 타인의 다른 점을 받아들여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5명의 여학생이 참여한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자격과정은 개인의 종합적인 이미지 상태를 분석하고, 패션 및 컬러에 대한 기본적 실무를 익힌 후 이미지에 맞는 컨설팅이 가능한 자격 취득을 통해 취업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사후 방역은 물론, 마스크 제공 및 발열체크,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한 방역 및 지침에 따라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을 주관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황은희(간호학과) 교수는 “소통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은 남성·여성의 고유한 특성과 내면을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성숙한 젠더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자격과정은 여학생들이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자신에게 맞는 컬러를 찾고, 의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추후에 자격증을 활용해 다양한 취업 기회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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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안전에너지 O&M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술자문위원회 개최【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은 안전 에너지 O&M 비즈니스 모델 개발 1차 기술 자문위원회를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그리다에너지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광주지역사업평가단이 지원한 에너지 기업협의체(WG) 제1차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ESS 특화 분야 참여기업인 ㈜그리다에너지, 센서시스템, KIS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대,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광대 등 8개의 기관이 참여해 기업협의체(WG)의 차기 프로젝트 추진 전략 및 R&D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기술 자문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차 프로젝트 기획위원회의 안건을 바탕으로 차기 프로젝트 기획과 관련하여 사업화 특허 전략 방향성 및 타 기관과의 연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부 BM 프로젝트 추진계획 반영을 위한 신뢰성 평가 기준, 해외 성공사례, 기술개발 현황, 마켓 쉐어 분석 등 정량적 목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프로젝트 기획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 평가 및 실증사이트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차기 프로젝트 진행 이슈를 분석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총괄 책임자인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이번 기술 자문위원회는 기업의 세부 사업화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차기 사업화 R&D 프로젝트 발굴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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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을 위한 2차 세미나 개최【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익산형 뉴딜사업 발굴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지난 9월 25일 대학본부회의실에서 익산시와 공동 개최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1차 세미나에 이어 열린 2차 세미나에서는 원광대 산학협력단에서추가 제안한 9개의 한국형 뉴딜사업에 관해 익산시와 원광대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 부응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정책반영 대응 및 국가예산 선점 등을 목표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 특히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원광대에서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더불어 익산시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익산시와 원광대는 지속적으로 익산형 뉴딜 사업발굴을 위하여 대학과 지역 간 신뢰·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현안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한편, 원광대는 대학 발전방향의 하나로 ‘연구력 강화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선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R&D지원실을 신설해 대학 연구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왔다. 최병민 원광대 R&D지원실장은 “익산형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R&D 지원실에서 중점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며, “이번 협력 세미나를 통해 신규 국가예산확보와 익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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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이어져【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금마면 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28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금마면 부녀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방앗간에서 갓 뽑은 떡으로 만든 송편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홀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 하나 했는데 추석 송편을 받으니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재준 면장은“명절에 코로나19까지 더해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계층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훈훈한 행사를 진행해줘 고맙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용안면에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고마운 손길이 이어졌다. 용안면 부녀회는 지난 25일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성껏 만든 밑반찬 100개(불고기 50개, 물김치 50개)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 서은숙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다”며“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용안면 이장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 마을 별로 쌀 32포대(4kg)를 기부하였고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완 고문도 쌀 40포대(4kg)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박용안 이장협의회장은“힘든 시기일수록 나눔과 봉사를 통해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만큼 용안면 이장협의회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기완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규진 면장은“반찬 나눔 봉사와 기부를 통해 나눔과 섬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부녀회 및 이장협의회, 정기완 고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거리가 멀어진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낭산면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을 가득 담은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선정된 43세대는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생활 형편이 세대로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에 가족들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는 백미쌀(10kg), 소고기, 돼지고기, 사과, 계란, 카놀라유, 간장 등 총 8종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식자재를 알차게 준비했다. 낭산면 희망동행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품질과 가격을 비교하면서 더 많은 분들에게 더 좋은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꾸러미 품목 중 돼지고기와 계란은 기부 물품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명절꾸러미로 구성되었다. 유성남 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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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춘포면,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지원【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에 추석맞이‘안부확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당초 지역 3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무더위를 잡아라!’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경로당 임시폐쇄에 따라‘생필품 꾸러미’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 등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모금된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되었으며 계란, 과일, 라면, 주방세제 등의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 및 조리가 간편한 식품 등 12종의 물품들을 선별해 구성했다. 이날 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레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른 어려운 점은 없는지 주변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조남우 면장은 “거리두기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이웃을 도와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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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식품, 익산시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김치 기탁【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선화식품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김치(2kg) 50박스를 기탁했다. 금마면에 소재한 ㈜선화식품은 지역의 대표적인 김치생산업체로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재료값 상승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금마면은 이날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선화식품 백인수 대표는“정직하고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기쁜 마음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재준 면장은 “지역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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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화동, 추석맞이 따뜻한 기부물결 이어져【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물림 맛집인 전주소바는 지난 2018년부터 착한 가게에 등록해 기부하고 있는 곳이며 추석명절을 맞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영건재도 지난해 착한 가게에 등록하여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추석을 맞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익산·군산지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으며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이용섭)은 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웃과 함께했다. 인화동은 기부받은 현금 및 물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민병준 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정성껏 잘 전달 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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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맞이 릴레이 나눔활동 이어져【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추석을 맞아 각 지역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팔봉동 환경사랑회에서 28곳 경로당에 291만원 상당의 백미(20kg), 56포를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3-5명씩 4개조로 나누어 팔봉동 직원들과 함께 쌀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환경사랑회는 살기좋은 팔봉 만들기를 모토로 2002년 팔봉 토박이들로 조직되었으며 19년간 꾸준히 효도관광, 저소득층 백미지원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펼쳐왔다. 또한 2017년부터 4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문식 환경사랑회 회장은“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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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기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청소·소독지원【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추석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2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2곳 선정해 청소 및 소독 후 침구류세트를 새것으로 교체했고 따뜻한 이불 필요했던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는 화사한 꽃무늬 이불세트를 지원하여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침구류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혈혈단신 외롭게 살다가 이렇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적은 드물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명순 위원장은“코로나19로 외출마저 평소보다 더 제한된 거동불편하신 분들께 정 가득한 한가위를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족해하시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희망판도라사업’(매월 2세대씩 지원)과‘저소득 운전면허지원사업’을 펼쳐 5명의 저소득 청소년에게 운전면허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