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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문화관, “익산에서 세계를 즐기자” 캠페인[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글로벌문화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거리 홍보를 전개했다. 글로벌문화관은 11일부터 이틀 동안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익산에서 세계를 즐기자’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각국의 볼거리, 배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렸다. 또한 한 해 동안 익산글로벌문화관을 찾아주신 어린이집, 초·중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등 68개소에 1주년 기념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조남우 익산글로벌문화관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익산글로벌문화관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로 세워진 세계문화 전시·체험 공간으로 다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 전시 관람은 물론 전통의상체험, 악기체험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익산 글로벌문화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 또는 전화(063-859-54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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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4분의 기적’ 응급처치교육 실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매회 신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접수가 조기 마감되고 있다. 응급처치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붕대 사용법,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과 18일 이틀 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고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종합안전체험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이 4분이라고 하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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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웅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칠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칠순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웅포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웅포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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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주민자치회, 생명사랑 심폐소생술(CPR) 교육[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는 지난 7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받은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팀을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에 대한 이론수업과 체험위주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실습인형을 이용하여 정확한 압박 부위와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익혔다. 정기정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응급조치다”며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화 동장은 “앞으로 여러 단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여 위급상황 시 주민들의 대응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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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나눔에 ‘앞장’[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 및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지역 기업‧기관들이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카르멘에너지(주)(대표이사 서민곤), ㈜정석 비즈클럽일호(대표이사 김해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박덕경)와 함께 익산시청을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마스크 4만매, 로션 등 기초화장품, 초등학생용 수학 교재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청소년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후원을 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익산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8년에 창립하여 많은 후원자를 발굴·연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에 참여한 카르멘에너지(주)와 ㈜정석 비즈클럽일호,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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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범시민 공감대로 농생명바이오 허브 ‘도약’[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로 글로벌 농생명 바이오산업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공무원 및 농민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부장인 박수철 박사의‘그린바이오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수철 박사는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유전정보 전체), 식품, 종자, 동물용의약품 등에 생명자원 및 정보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관련 정책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국내 농생명 분야를 이끌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집적화하고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성공적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범시민적 공감대에 힘입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컨트롤 타워가 될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해 글로벌 농생명 바이오 산업 허브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익산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학·연 인프라를 중심으로 동물산업과 그린바이오 중심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를 혁신시켜 나가겠다”며“농업이 다른 산업과 융합해 신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만큼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모든 기반을 꼼꼼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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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일심신협, 저소득 계층 사랑의 전기요 기부[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 여산일심신협(이사장 김장환)은 8일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전기요 20개를 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장환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에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전기요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겨울철 난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문택 여산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일심신협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산일심신협은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기요,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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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주민참여로 함열지역 도시재생 ‘활발’[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함열 주민들이 지역 유휴공간과 버려진 제품들을‘업사이클링’하며 도시재생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익산시 함열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기획展 : 제1회 업사이클링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함열지역에서 공방을 운영 중인 지역민이 지역에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전시회다. 특히 오랫동안 비어있던 (구)함열농협을 함열도시재생지원센터이자 전시회장으로 이용해 도시재생 유휴공간을 지역 문화 사랑방 활용으로 업사이클링 전시회의 가치를 높였다.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며 전시회 기간 중 방문객 수를 고려하여 ‘업사이클링 원데이 체험 클래스’도 즉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장선영 에벤에셀(아트공방)대표는 “도시재생을 통해 전시 공간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께서 전시 관람으로 문화생활을 즐기시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도록 쉬운 방법들도 안내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윤아 익산시함열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공간에서 지역민의 손으로 직접 전시가 이루어지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해 더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함열지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인 ‘2021년 함열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사업명, 함께 열씸히 프로젝트)’에 선정돼, 축적된 도시재생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 9월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해 12월 선정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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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권 발급량 1월보다 8배 급증익산시, 여권 발급량 1월보다 8배 급증(익산시청제공) [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여권 민원 야간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이후 해외 여행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권 발급량이 급증하자 여권 민원 야간 창구를 개설해 적극 대응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78권이던 여권 신청량이 지난 10월 한 달간 1,491권에 달해 발급량이 837%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말 누적 발급량이 1,847권에 불과한데 반해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발급량은6,295건으로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이에 시는 여권 민원업무를 매주 월요일 야간 시간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평일 낮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1층 종합민원과에서 저녁 8시까지 여권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NS를 활용해 기존 여권 발급자들에게는‘정부 24’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는 것도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여권을 발급 받으려면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3매, 신분증, 수수료를 지참하여 여권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만약 기존에 발급 받은 여권에 유효기간이 남아있으면 기존 여권도 지참하여야 한다. 시는 여권을 신청하면 신청한 날로부터 수령까지 5일이 소요됐지만 발급량 급증에 따라 수령일도 다소 늦어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종전 일반여권(녹색여권)의 경우, 하루에 발급량이 정해져 있어 차세대 일반여권보다 수령하는 날이 더 늦어진다. 현재 종전 일반여권은 신청한 날로부터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2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권 발급량이 많아 수령일이 늦어질 수 있어 올 겨울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권을 미리 발급받아 준비하는 게 좋다”며“야간 창구를 이용해서 평일에 여권 신청과 수령이 어려운 시민들은 편안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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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버스 운영체계로 효율성 높인다[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가 효율성을 높인 버스 운영체계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함열과 금마, 여산지역을 주요 거점으로 하는 버스 지·간선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율성을 도모한‘익산형 버스 운영체계’는 시내권에서 3곳 주요 거점까지 현재처럼 간선 버스가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주요 거점에서 읍면지역은 수요응답형 또는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전화로 예약 후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요금 300원을 내고 탑승하면 함열, 금마, 여산 환승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출·퇴근 시간과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수요응답형 버스가 운영되는 지역은 웅포면과 성당면, 함라면, 용안면 등 9개 지역이며 그 외 지역은 노선제로 운영된다. 시는 지·간선제 운영을 위해 전기 버스 14대를 확보했으며 충전시설과 거점 지역 환승장 등 관련 인프라를 조성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요응답형과 기존 행복콜버스를 통합하는 콜센터를 구축했으며 환승 도우미를 배치해 버스 운영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버스 운영체제 개편으로 시 재정 절감 효과는 물론 승객들의 평균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원활한 버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 등을 진행해 왔다. 이어 지·간선제 시행을 앞두고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노선도가 포함된 팜플렛을 배부하고 마을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지역 특성에 맞는 노선 개편으로 버스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며“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버스업체에도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