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익산시 웅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칠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칠순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경숙 웅포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웅포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