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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당북초 국악관현악단, 정읍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우수상전북교육청은 지난 22일 개최한 제28회 정읍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 (비대면 동영상대회) 단체 부문에서 ‘당북나래 국악관현악단’이 우수상을, ‘당북나래 무용단(삼고무)’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당북나래 국악관현악단은 제 7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비대면 동영상대회)에서 성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코로나 19로 각종 문화 예술계 활동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북초등학교(교장 권영숙)에서는 온라인 학습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행하는 형태로 예술교육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초 온라인 학습 기간에는 강사진과 협의하에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였고, 학생별 악기 대여사업, 코로나19 방역수칙 연수 및 각종 방역물품 제공을 통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수준의 예술교육을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당북초등학교 권영숙 교장은 “단순히 기능을 익히는 예술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에서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예술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당북초등학교는 현재 도교육청 및 전라북도, 군산시 등 각종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속성과 연계성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예술단체들과 협력하여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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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전주교육대학교와 MOU 체결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은 지난 26일 11시에 전주교대 대학본부회의실에서 하영민 교육장, 김우영 전주교대 총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교육지원청–전주교대 간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3월 1일 부임한 하영민 교육장이 강조해 온 갈수록 다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지역 발전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전라북도 교육공동체로서 상호 포괄적 협력 증진 체제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취지다. 한편 전주교대 김우영 총장은 MOU 체결을 통해 인재 교류, 시설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강화하면서 지역 발전과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하영민 교육장은 “앞으로도 꽃심을 세우고 나누는 신명나는 전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공동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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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계약업무 제도 개선' 방안 마련27일 도교육청은 ‘2020. 전북교육 청렴도 인식 제고를 위한 계약업무 제도 개선 계획’을 마련,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도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약 분야에서의 청렴 역량을 강화해 전북교육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이끌고, 청렴 상위권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개선 방안은, 갑질관행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비대면 계약 확대·추진, 청렴교육 및 청렴 컨설팅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우선 ‘갑질관행 근절을 위한 계약 제도 개선’ 사항으로는 발주부서(계약담당자) 계약 체결시 사전검토 체크리스트 마련, 업무처리 기준 절차 공정성 확보를 위한 평가 기준 마련, 업무처리 책임성 제고를 위한 계약 추진과정 공개 등을 추진한다. 또 계약업체의 기관 방문 부담 경감을 위해 서류 간소화, 불필요한 대면 행정 차단을 위한 비대면 계약 확대, 학교시설공사지원단을 활용한 계약업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계약담당자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 및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기관 계약담당자를 중심으로 ‘쌍방향 물품계약 청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불공정한 계약사례나 현장의견을 수렴, 개선과제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수 재무과장은 “계약 취약분야에 대한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약업무 제도 개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면서 “표준화된 서식 제공으로 행정업무를 경감하는 것은 물론 계약과정 공개로 계약업체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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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8월 26일(수)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970억 원(보통교부금 -1,088억 원, 특별교부금 17억 원, 증액교부금 -5억 원, 국고보조금 106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등 -94억 원, 자체수입 25억 원 등 기정예산 3조 6,646억 원 대비 총 1,039억 원(-2.8%) 줄어든 3조 5,607억 원 규모이다. 추경예산안 편성 기본 방향에 따라 정규직 및 계약제교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감소분 반영, 교육사업 및 학교 신설 등 기존 사업 조정분 반영, 코로나19 위기 대응 및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본예산 편성 후 추가 발생된 재정수요 등을 반영하였으며,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정부의 보통교부금 감액을 고려한 세출 예산 구조조정을 위해 사업별 집행 잔액 예상액을 면밀히 분석하여 교직원 인건비 등 -232억 원, 테마식 현장체험학습비, 각종 체육대회 및 교직원 연수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집행된 교육사업 -445억 원, 여건 변화에 따라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학교신설 사업비 등 -203억 원, 교육환경개선 등 시설사업 낙찰차액 등 -140억 원, 예비비 및 내부유보금 -274억 원 등 총 1,294억 원을 감액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유래없는 감액 추경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립유치원 운영 한시적 지원비와 일반고교 기숙사 사감 인건비 지원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학교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보호 방역활동 인력 및 단기인력 급식보조 인건비 지원, 원격교육 활성화 지원비를 반영하였고, 학교 안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추가 편성하는 등 학생 건강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82억 원을 마련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원격 수업 병행에 따라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추진하려던 초․중․고 및 특수학교 일반교실의 무선환경 구축 연내 완료를 위해 131억 원을 추가 편성하였으며,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해 내용연수가 경과한 교원용 노후 PC를 교체하는데도 24억 원을 지원하는 등 총 255억 원을 신규 및 기존 사업에 증액 편성하였다. 금번 제출된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열리는 제375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회 추경에 102억 원, 예비비 182억 원을 투입해 학교현장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확충하고 방역소독 지원, 각급 학교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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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규 교육행정공무원, 기록물 관리 연수 실시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지난 25일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육행정공무원이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 기록물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신청사를 개청한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황근)에서 기록관실 견학과 함께 진행했으며, 강사로 초빙된 김문석 기록연구사는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공문서 작성 기본과 학교 현장의 올바른 기록물 관리방법을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이수경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이 학교의 역사자료인 기록물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기록물관리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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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공부가 즐거워지는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캠프 운영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지난24일 8시50분부터 16시까지 부안관내 중학교 2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캠프를 부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 및 수학과학영재실, 영어영재실 각 실에서 9~10명씩 소그룹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학습법 강의를 6시간 동안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2학생들의 학습방법 향상과 사전온라인 진로검사 U&I 진로검사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 진로상담 시간을 운영하였다. 행진코칭 강사들은 “참가한 모든 2학년 학생들이 매우 열의를 갖고 질문을 하였고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친구들과 마음을 열고 말을 먼저 건네며 대화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중2 학생들이 또래들과 함께 나눈 하루가 각자의 진로와 꿈을 발견하고 자신이 바로 지금 해야할 일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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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 ‘소확행’을 찾다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소확행을 찾다」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소확행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힘든 집콕 독서족에게‘책과 함께 거리두기’비대면 독서문화행사로 시작되었고, 화훼농가 및 지역서점 상생을 위하여 꽃과 함께 책을 선물로 주는 행사이다. 도서관 소확행 행사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우리 회관에서 책을 대출(5월까지는 비대면 예약대출서비스) 한 후, 대출도서 중 1권을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에 독서감상문을 올리면 된다. 매달 선착순 20명에게 읽고 싶은 책 2권과 작은 꽃다발(미니 화분)을 선물 상자에 넣어서 증정하고 있다. 현재 3개월간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5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내가 읽은 책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고 나의 독후감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평소에 간직하고 싶은 책을 2권이나 선물로 받고 거기에 화분까지 받으니 기분도 up, 지식도 up되는 기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도서관 소확행은 독후감을 쓰면 받고 싶은 책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는 신박한 프로그램이었다. 책을 읽어서 제출한 독후감으로 또 다른 책을 얻게 되다니 이것은 그야말로 독서계의 황금알을 낳은 거위 아닌가 싶다”면서 “ 도서관에서 얻을 수 있는 소확행이 무엇인지 기쁘게 체험하게 해준 김제교육문화회관과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담당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제교육문화회관 장효람 관장은 “이번 도서관 소확행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삶에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소확행 선물을 받는 행복한 순간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얻기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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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사랑의 장학금 기탁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전라북도교육청에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성덕 회장을 비롯한 이영길 명예회장, 함상진·신장근 부회장, 김평석 운영위원 등 임원진 5명은 25일 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전북교육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기탁된 장학금만 총 6,800여만원에 달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해마다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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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 D-100일, 건강관리 최우선2021학년도 수능시험(12월 3일 시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진행, 수능 시행일 변경, 대입전형 일정 및 전형 방법의 변화 등으로 대입과 수능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해이다. 전북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을 경험한 올해 수험생들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이 시기에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건강관리를 꼽았다. 특히 수험생 스스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고위험군 시설은 가급적 이용하지 않으며, 개인 위생에 신경씀으로써 자칫 건강상의 이유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해야 함을 강조했다. 수능일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9월 수능 모의평가 등의 시험이나 평소 생활에서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귀띔했다. 다만 지나친 긴장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자신이 평소 계획한 대로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함께 언급했다. 수시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고, 정시전형에서는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므로, 이에 대비한 수능 학습법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지망 대학을 고려한 맞춤형 공부가 필요하다. 수능 공부는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 등을 고려해 비중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변별력을 확보할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고, 본인의 모의고사 성적이 다소 아쉬운 학생들은 출제경향과 유형을 꼼꼼히 점검하여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둘째,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 참고하라.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를 연계하여 출제하는데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다. 따라서 수능 준비에서는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또한 올해는 고3 수험생이나 N수생 모두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이를 고려한 출제를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EBS 교재가 기본이 된 수능 학습이 필수이다. 셋째,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오답노트 활용하라. 지금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하여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이다. 다만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문제 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전북교육청에서는 수능 준비 외에도 오는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지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자신에게 경쟁력이 있는 전형요소와 대학별 모집단위를 찾고,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의 전형방법과 학과를 결정하여야 한다. 아울러 전년도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학령인구의 감소를 감안한 분석도 필수이다. 개학 연기로 인해 진학 정보가 다소 부족하다면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의 「대입정보」를 적극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각 대학의 입시동영상과 진학정보가 체계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맞춤형 온라인 진학 동영상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상담밴드인 「전북 꿈사다리 진학상담밴드」에도 질문을 올리면 바로바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위대한 수험생들을 적극 응원한다”면서 “올해 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시 준비 기간 동안 흔들리지 않는 지속적인 수능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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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기후변화과학 학부모 특강 실시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후변화 위기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남원서진여고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및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축소(참여인원 50명 이내 제한) 운영하였다. 전주기상지청 협업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전문가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를 초청하여“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와 마주하게 되는 우리나라 기후변화 영향사례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였다. 또한, 전주 KBS 정수지 기상캐스터를 초청하여 청소년·학부모에게 “기상캐스터란 무엇인가”에 대해 직업인 특강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날씨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기상캐스터 직업에 대한 궁금함을 해소하는 등 학부모 대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기후변화 관련 진로체험 등 기후변화 위기의식 확산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우리 지역의 수해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이라는 것을 알고 기후변화에 대한 각성과 반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해봐야겠다”며 “기후변화 위기의식 확산과 대응을 위해 직접 체험하고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