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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청년 TLO 연구원 하반기 3차 특화 프로그램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대학교 취업지원과 및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청년 TLO 연구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3차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대학기술이전조직) 육성사업은 기업 혁신 역량을 증대하기 위해 대학보유기술 민간이전 및 창업을 활성화하고, 청년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특화 프로그램에서는 NCS 전문 강사진이 초청돼 NCS 영역별 직업 기초능력별 핵심 이론 교육 등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철 단장은 “청년 TLO 연구원 대상 하반기 3차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대학교는 전남북 지역 유일한 지식재산선도대학으로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청년 TLO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우수한 특화 모델을 구축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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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농가에 생필품 전달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성훈),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과 함께 ‘농업인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돌봄 대상자 성모(71세) 어르신 농가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세가 많아 몸이 불편해 생계가 힘든 어르신께서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농촌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지역에서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들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정종옥 조합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사)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농촌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돌봄 노인 중 취약농가를 선정해 종합전문상담사의 말벗서비스 등 정서적 위로는 물론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해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이나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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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제일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제31회 ‘2019 JB 인문학 강좌’ 개최(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7일 순창제일고등학교에서 제31회 ‘2019 JB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좌는 순창제일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그레이시 주짓수 서울대표 박준성 강사를 초청하여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박준성 강사는 그레이시 주짓수에 대한 설명 및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주짓수란 불의의 상황에서 본인에 대한 보호 뿐만 아니라 친구, 어린아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켜줄 수 있는 간단 하지만 유익한 기술로써 나이나 운동신경의 유무에 상관없이 덩치가 큰 상대방도 제압이 가능하다며 이론뿐만 아니라 주짓수 기술 중 하나인 컴베티브 밸트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사는 “주짓수를 통해 내가 내 자신을 지키고 주변을 보호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주는 것이 결국엔 주짓수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며 ”최악의 상황에서 나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일상에서의 자신감이 될 것이다.“고 전해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성제환 이사는 미래의 등불인 고등학생들에게 ”지방의 작은 은행으로 시작했던 전북은행이 JB 금융지주라는 우리나라 금융의 큰 축이 된 것처럼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전북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2017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JB 인문학강좌는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8개교 8,250여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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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인문학적 소양 키워’전주대학교 박물관이 시행하는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 ‘조선에서 온 편지’, ‘고고학 체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주대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청소년 1,000여 명이 전주대학교 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주동북초, 전주서중, 전주온빛중학교 등 초·중학생들이 참여하여 전통문양 에코백, 인장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박물관과 학예사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학교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 소장품과 인문학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박물관과 인문학의 흥미를 높이고, 박물관의 기능, 학예사의 역할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와 ‘조선에서 온 편지’ 등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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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인삼’농작물재해보험, 7일 판매 시작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강희상)은 ‘인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7일부터 시작되어 다음달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삼’ 농작물재해보험은 인삼(2년근 이상)의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재해와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해준다. ‘해가림시설’의 경우 자연재해와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인한 피해도 보장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주어 농가는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 무사고 농가와 폭염 대비 관수시설 설치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하는 등의 정책으로 농가의 보험료부담을 덜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북인삼농협(063-430-1927)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전북인삼농협(진안본점, 전주지점, 고창지점 등 3개소)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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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소방관 돼주길전북소방본부는 7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에 대한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원은 소방위 8명, 소방장 27명, 소방교 46명으로 총 81명이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임용식은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동료 직원들의 축하 속에 국민의례, 임용장 수여, 계급장 부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승진임용은 고된 근무를 하면서도 주경야독(晝耕夜讀)의 자세로 틈틈이 공부하여 난도 높은 시험을 통과해 얻은 시험승진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개인의 영광을 넘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소방관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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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전통기술연구회, 농촌자원 융복합 기술 습득 현장교육전라북도농업기술원(김학주 원장)은 도내 14개시군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전통기술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2일간) 충남일원에서 농촌자원 융복합 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가치, 삼락농정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식자재와 전통문화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 사업장인 농가맛집 방문하여 음식문화와 올바른 먹거리 이해, 표고버섯 한 살이 교육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가공,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 벤치마킹과 전통옹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의 문화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농촌체험농장에서 환경․자연․흙에 대한 중요성을 루고 있다. 한편 교육 현장에서는 바른 먹거리와 담는 그릇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옹기 그릇 만들기를 통해 참가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전통문화자원을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화하고 있는 우수 회원 사례발표, 자연생태문화 탐방, 상호 정보교류, 연구회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 전통기술 연구회 오명순 회장은“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촌자원 융복합으로 도시민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여 회원들 각자가 지역의 전통문화 보전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농촌전통기술연구회는 한국생활개선전라북도연합회 전직 임원들을 중심으로 2003년 조직되어 현직에서 개발된 능력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해 농촌여성의 지위 확보와 능력향상을 위해 농촌의 전통기술을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 트랜드 변화에 따른 회원 역량강화 및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후계자 양성에 앞장서며, 농촌전통문화 보전과 향토자원 발굴에 더욱 전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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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22억 투자전라북도는 청년 실업자와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 퇴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 인력 의존도가 높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22억원을 투자한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 산물을 수집 산림재해의 예방·복구, △ 도로변 경관림 조성 △ 생활권 주변의 산림정비 등 공공성이 높은 산림의 적극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14시군, 2,314백만원, 연인원 26,750명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하반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 실행지를 중심으로 산물을 수집하여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8명,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및 도로변 임연부 등의 덩굴류 제거단 96명,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 대응하고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목 제거 등 현장 민원 처리를 위한 숲가 꾸기패트롤 65명 등 총 249명이 참여하여 12월까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산리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조건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자로서 정기소득이 없는 자, - 고교·대학 진학중인자 제외(야간대학생 가능)이다. 자세한 모집관련 정보는 현재 전주시 등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 중에 있으며 대상자로 확정시 즉시 고용이 이루어지고, 사전 또는 사업 중 전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고해중 전라북도 산림녹지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가을철 농번기와 겹쳐 모집정원에 비해 신청자가 부족한 상태로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 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