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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평생학습 교육은 시간과 장소도 수강생이 정한다!보령시는 시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자발적인 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 배달강좌’수강모임 및 강사를 모집한다. 평생교육 배달강좌’란 평생교육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하는 장소・시간에 맞춰 신청 프로그램의 강사를 배치함으로써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학습의욕 고취 및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약 30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1개 강좌당 24시간 범위 내에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에 필요한 소규모 재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강좌 신청 대상은 시민 7인 이상의 학습자 모임이어야 하고, 마을회관・복지회관 등 학습이 가능한 장소가 우선 선정되어야 한다. 강좌 분야는 학력 보완,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이다. 단, 학교의 정규교과목 습득을 위한 강좌, 편법 또는 악용될 소지가 많아 보이는 강좌, 인근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등에서 진행 중인 동종 강좌 등은 제외된다.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신청할 학습자 모임이나 강사는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보령시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평생학습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강사의 경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반드시 등록해야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누구든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과 강사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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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층 가구 자산형성 지원사업 추진보령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을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이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해당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720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해당 가구의 청년(만15세~39세)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지원돼 3년 만기 시 1440만 원을 모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이자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 개의 지원금은 모두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 등으로 사용해야 하고,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재산 조사 후 선정한다. 두 지원사업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930-6277), 보령지역자활센터(☎936-8509)로 문의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립・자활을 위한 자산형성의 기회 마련이라는 큰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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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AI 철통 차단방역에 총력▲ 천북면 거점소독소 보령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접 시군까지 발생되면서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김동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역방역대책본부를 6개 반으로 편성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45명이 전업농 74호를 전담하여 전화예찰 및 소독실태를 점검하며 소독차량 8대를 동원하여 매일 지역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천북면과 청소면에 거점소독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여 일 평균 220대의 축산 차량을 소독함으로써 완벽한 차단 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사전 농장점검을 통해 이상 없을 경우에만 입・출하를 허용하고 있다. 특히, 출하 시 동별 5수 이상 간이키트 및 임상검사를 실시 후 이동승인서를 발급받도록 하고 있으며, 원종계장 등 전업농 주변 3Km 내 4800여 수에 대한 소규모 사전도태를 하는 등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인근 홍성군 소재 종계장 및 부여군 야생철새 AI 발생기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해 약30일 동안 가금사육 농가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금류 농장방문을 금지해 주시고, 농장주께서는 방역에 따른 행동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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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위드 코로나 시대와 함께하는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수립▲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장면 / 보령해경 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야외활동이 비교적 가능하여 안전하고,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카약, 보트 등을 이용한 개인 활동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언택트(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매체 수단과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자기 주도적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시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 인명피해 유발사고 중점관리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운동 협업 중심 안전관리 체계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어 비대면 소통방을 개설하여 법령개정사항 및 저수심, 암초산재구역, 허가·금지구역 등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레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하태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다함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안전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등 자발적으로 해상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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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직무수행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계 대학생 단기인턴 17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10개 지역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단기인턴 대학생 17명을 모집・채용하여 지난 4일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창업 아카데미,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등 보령시 청년 취업정책을 안내하고, 직무에 대한 지식 및 기술 습득과 자신감 고취 등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지원센터장으로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이해 및 의사소통 스킬’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직무분석 관련 개인별 행동유형(DISC)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청년들에게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향토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단기인턴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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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 기자 간담회 장면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내 감염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올해 들어 모두 28명이 발생하였고, 지난 20일부터 17명이 발생한 현재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정밀 역학조사를 통해 739명의 예방적 검사를 완료하였고 추후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히 파악하여 자가격리를 통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자회견에 앞서 관계기관 참여하에 보령시 지역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대책을 마련하였다. 차단 대책으로는 시 전체 70%에 해당하는 1342개소 음식점에 비말 차단기 설치를 위해 예비비 4억 원을 지원하고, 100㎡ 이상 일반음식점 556개소를 대상으로 전단지 5000매 및 테이블 매트 6000매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시 전체 413개소 경로당을 2월 17일까지 전면 폐쇄하고, 이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경로당의 자체 소독을 완료하여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직자의 감염 차단을 위한 외부 출장을 최소화 하는 등 복무수칙을 점검하고, 시청사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방역 관리도 한층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에 맞춰 의료진과 지원인력 확보 및 우선 접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때까지 완벽하고 확실하게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유지하기 위해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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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설 명절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실시▲ 절도 피의자 긴급체포장면 / 보령해양경찰서 사진제공j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오는 1월 24일까지 설 명절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 사전예고 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일제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제단속 중점대상은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 불법조업,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양식장 및 선박 침입 절도, 해양종사자 인권유린 행위, 해양안전 저해행위(음주운항, 과적 ‧ 과승)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설 명절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한 사전예고제를 거친 후 수사요원, 경비함정, 파출소를 동원하여 육 ‧ 해상에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20년도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일제단속을 실시해 14명을 검거했으며 유형별로는 불법어업 11명▲ 절도 2명▲ 승선정원위반(과승) 1명▲이다. 하태영 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활동으로 평온한 해상치안을 확립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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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안내 ‘친절하게 미소로’맞이하겠습니다▲ 위촉장 수여 장면 보령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민원상담인 제도를 올해부터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제도는 퇴직공무원을 민원상담인으로 위촉해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민원 상담 및 안내, 고충․복합민원 처리지원 및 관련부서 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20일에 시장실에서 퇴직공무원인 김장화 씨에게 민원상담인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상담인제도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고객 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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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특산품으로 밀키트 제작 판매나서▲ 키트 상품 천북 굴파스타 보령시는 (재)축제관광재단에서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유쾌한 힐링도시 보령DMO’ 사업으로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관광과 보령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홈쿠킹클래스를 진행해 키트로 제작 판매한다. 키트 상품에는 천북 굴파스타, 보령말통커피 홈로스팅, 청라하늘구름목장 스트링치즈 등 세 개의 밀키트로 각각의 개별상품과 묶음상품으로 구성 판매한다. 구매한 고객은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집에서 직접 요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SNS에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해 ‘보령프롬홈 프로젝트’ 인증샷 이벤트에도 지원할 수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는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가지 묶음상품 100개와 개별상품은 각각 400개를 한정으로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 키트는 공공의주방(www.public-kitchen.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 정보는 보령DMO 홈페이지(www.brdm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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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 선정▲ 표창 수상 장면 보령시는 21일 ‘2020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관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김정수 제2작전사령관을 대신해 양재응 97보병여단장이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고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를 위한 민·관·군 협력에 이바지한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해오고 있다. 보령시와 시의회는 지역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체제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지역 안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노력 덕분이다”며,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비군 육성 지원을 통해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