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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간담회 진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병원 교수 연구동 지하 1층 GSK홀에서 전라북도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제2차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김정 과장, 아동권리보장원 조혜선 과장, 전라북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정태오 위원장 등 총 35명의 지역 새싹지킴이병원,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했다.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서는 정태오 전라북도 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남원시청 오현진 주무관이 새싹지킴이병원 협력사례를 공유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간담회 시간에서는 전라북도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진료과 특이사항을 공유하며 전라북도 새싹지킴이병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새싹지킴이병원 담당자,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오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전라북도 학대피해아동들의 마음에도 봄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새싹지킴이병원에 선정, 고난도 아동학대를 치료, 자문하는 등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와 보호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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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고창” 고창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고창군이 지난 7일 대산면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14개 읍·면사무소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아동보호에 대한 군민 공감 형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유정화 사무국장을 강사로 민법상 친권자의 징계권 폐지와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신고 방법 및 절차등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고창군은 아동학대 공공화 체계에 발맞춰 아동보호전담팀에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을 배치했고, 피해아동 상담을 위해 ‘아동보호 전담 상담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고 피해아동의 긴급한 의료조치를 위해 고창병원과 정읍아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위기 아동 조사등을 통해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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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비대면 안전교육’ 실시【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9월 25일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관‘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교육을 시작으로 28일‘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 90여곳에서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양방향 소통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교육은 센터 내 상담실에 교육 진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시스템을 설치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송실로 구성하였다.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교육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익산시공공영상미디어센터의 방송 시스템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아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또한 해당 교육의 강사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교직원들은 “강사들이 내용 전달 시 적절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서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교육받기 편안한 공간에서 개인이 보유한 기자재를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어서 편리성에 있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금껏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음에 따라 보육교직원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용자가 참여하기 편리한 콘덴츠를 적극 활용하여 비대면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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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2020 보육교직원 비대면 실시간 아동학대예방 교육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지난 3일 고창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성폭력・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감수성을 높이고, 영유아의 각 개별 특성 이해와 아동의 발달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을 위한 예방 및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북 아동보호 전문기관 김완진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발견 시 대처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영유아와 교사의 정신건강, 성폭력 및 실종예방 교육도 함께 다뤘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신지혜 센터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며, 보육교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어린이집 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언론중재위원의 ‘언론피해 구제 및 예방교육‘과 14일에는 고창군 관내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