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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지역 SW산업 육성과 지역 디지털 전환 및 현안 해결 지원 총력전북테크노파크(이규택 원장, 이하 전북TP)는 2021년 부설 기관으로 디지털융합센터를 출범한 뒤 전북 소프트웨어(SW) 산업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TP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3년 12월에 출범하여 지역혁신거점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전북TP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전북도, 전주시 등의 지원에 힘입어 기업, 대학, 연구소, 유관 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 동력 산업 기획, R&BD 기획, 선도 기업 육성, 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북TP는 출범 후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사례로 군산의 스타트업인 ‘시크한’업체는 현재 ‘TAOL’ 브랜드로 국내 중소기업(Seller)과 해외 중소기업(Buyer)을 연결하며, 복잡하고 어려운 수출 업무를 누구나 쉽게 전 세계로 B2B 콜드체인을 통해 소량 운송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역주도SW성장지원사업’의 소셜 미디어 광고 등 마케팅 지원을 받았으며 △수출 인프라를 보유한 호주를 타기팅 광고해 사용자 유입량 증대 △호주 현지 중소기업 도매상 등 잠재 바이어 확보 △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싱 문의 증가 등으로 기업 인지도 제고와 솔루션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전북TP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수요 기업(제조업 등)에 AI 기술 제공, 수요 기업의 생산성 및 제품 고도화 등 디지털 전환 촉진을 지원하는 ‘전라북도 인공지능 기술 활성화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전북 반도체 제조 기업 ‘피앤엘세미’의 제조 공정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자 지역 AI 기술 공급 기업 ‘지음소프트’와 함께 데이터 기반 웨이퍼 불량 판정 데이터를 활용한 AI 솔루션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불량 유형에 따른 불량 원인 파악 및 개선을 지원하고, 잠재적으로 불량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외부로 출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대량 불량 발생을 예방하는 등 불량 손실 비용 감소 및 납기 준수율 향상, 제조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TP는 전라북도 남원시의 방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2년에 과제 기획에 참여해 도움을 줬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대학교, 지역 기업 아이팝과 함께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수행했다. AI와 무인 자동비행 드론을 활용해 방치 쓰레기 탐지, 불법 소각 감시, 방치 폐가 현황 파악 등 지역민 생활 환경 개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취득용 드론·드론 스테이션 개발과 객체 탐지를 위한 AI 모델 및 플랫폼을 구축했고, 남원시 동북권(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증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TP는 ‘드론 활용 서비스 발굴 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지역 주민 생활·거주 환경 개선 서비스 발굴(4개 분야 31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전북 남원시에서 개최된 ‘남원세계드론대전’에 ‘전북SW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 부스를 운영, 20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사업 홍보 및 교육·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해당 행사를 통해 지역 내 SW 및 AI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디지털 시민의 기초 역량 및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익산시 성당면 익산교도소 세트장에서는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공포 실감 콘텐츠와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오감 콘텐츠를 접목한 국내 유일 교도소 공포 체험 축제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첫 행사임에도 9일간 총 1만3285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간을 3일이나 축소했음에도 2만 6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는 등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지역 SW 산업 육성과 더불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AI 기술의 지역 확산과 공간 정보와 금융 데이터 기반 신산업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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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 전라북도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성료▲ 2023년 전라북도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전북도는 지난 6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전라북도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쉽게 적응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이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전라북도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전라북도, 시.군 기초지자체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kt cs)가 함께 올 한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강사와 서포터즈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자리를 마련했다. ▲ 2023년 전라북도 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전북에서는 14개 시.군이 참여해 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 △디지털배움터 58개소 운영 △디지털 체험존 16개소 설치 운영 △고용 인원 259명 달성 △교육 인원 59,872명의 도민이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누렸다. 특히 올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기업이 필요한 직무수행과 관련된 디지털 맞춤훈련을 운영하고,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의 디지털 체험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7명 취업 성공 사례가 있었다. 또한, 전북노인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고령층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활용 맞춤훈련 교육과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했으며, 올해 교육수료자 6명은 구청,주민센터,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돕는 도우미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2023년도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유공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kt cs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 센터장은 “시니어, 장애인,소상공인 등 도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상생해 나가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2023년 전북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도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장애인의 취업 및 고령층 일자리 기회 확대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교육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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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스타 2023’에서 즐기는 전주만의 14개 축제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전주가 10월 한 달간 전주의 맛과 멋, 재미, 열정이 가득한 14개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 시즌으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6일 오후 7시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부지에서 개최되는 오프닝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14개 축제를 만나볼 수 있는 전주축제시즌 ‘전주페스타 2023’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페스타 2023’은 전주의 음식과 역사, 한지, 소리, 한복, 예술·문화 등 전주만의 콘텐츠가 녹아있는 축제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전주만의 문화를 녹여낸 오프닝축제를 시작으로 △‘음식’을 주제로 한 전주비빔밥축제와 디네앙블랑 전주,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역사’를 주제로 한 태조어진 봉안의례와 태조어진 봉안축제 △‘한지’를 주제로 한 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한지패션대전 △‘소리’를 주제로 한 전주조선팝 페스티벌 △‘한복’을 주제로 한 한복문화주간 △‘예술·문화’를 주제로 한 전주예술난장과 전주문화재야행,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 전주독서대전 등이 10월 한 달간 펼쳐진다. 먼저 전주페스타 2023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주의 맛과 멋, 열정을 주제로 한 16개 주요 콘텐츠가 선보인다. 또한 오프닝축제와 통합 개최되는 ‘2023 전주비빔밥축제’는 올해 ‘다채로운 전주, 맛에 취하다!’를 슬로건으로, 전주 동 대표 음식과 전주 음식 명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가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맛의 도시임을 알리게 된다. 이어 10월 7일 진행되는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는 시청 노송광장에서 팔달로를 지나 경기전에 도착할 때까지 거대한 행렬이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며,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는 ‘전주예술난장’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풍남문 광장 일대에서 한·중·일 3국의 다양한 예술가들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거리예술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시에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전주한지문화축제’가 ‘한지로 잇고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개최된다. 또 ‘전주한지패션대전’도 7일 늦은 오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기념하는 한·중·일 종이의 화려한 패션쇼로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디네앙블랑(Le Dîner en Blanc)’은 오는 10월 7일에 전주의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순백의 만찬으로 열리고, 매년 10월 셋째 주 전국에서 개최되는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 전주 한복문화창작소 일원에서도 한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기에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전주문화재야행’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라감영과 경기전 일원에서 펼쳐지며,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글로벌 공연콘텐츠 ‘조선팝’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조선팝 페스티벌’도 13일부터 15일까지 전주교대 옆 서학예술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2023 전주독서대전’도 같은 기간인 13일부터 15일까지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전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태조어진과 경기전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태조어진 봉안축제’가 10월 21일 한옥마을과 경기전 일대에서 펼쳐지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에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가 열린다. 끝으로 세계 유일의 발효식품 특화전시회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6일부터 30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돼 10월 축제시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전주의 주요 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주의 수많은 문화콘텐츠를 아우를만한 대표축제로 ‘10월 전주 축제시즌 전주페스타 2023’을 기획했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처음 선보이는 전주페스타 2023을 통해 전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관광객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전주의 정체성이 녹아있고, 전주에서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전주페스타 2023 개막식’은 △전주 맛에 취하다 △전주 멋에 물들다 △전주 꽃 피다 등 특별한 주제 공연들로 구성되며, 초대형 멀티미디어쇼와 드론라이트쇼 등이 어우러진 각종 공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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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사무소, 찾아가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실시[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정읍시 북면(면장 소병호)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자체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 교육 이수가 필수사항으로 지정되어 교육 미이수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농업인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북면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 70세 이상 고령농을 위한 전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홍보했지만 온라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들을 위해 대면교육을 계획했다. 지난 28일에는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진행해 공익직불 주요내용과 농업인 준수사항, 직불금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내용들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서 안내했다. 소병호 면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준수사항을 숙지 및 이행을 부탁드린다”면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들이 준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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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제여객선 군산펄호 여객 운송 재개[OMG뉴스 군산=류용기자]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한·중 국제여객선(군산펄호)이 21일 중국 석도항 출항부터 여객 운송을 재개하여 22일 군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352,367명 여객 수송하다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객 운송이 중단되어 화물만 운송 중이던 한·중 국제여객선이 약 3년 7개월 만에 여객운송을 재개하는 것이다. 한·중 국제여객선사 석도국제훼리㈜는 국제여객운송 중단 전에는 군산-석도 간 국제여객선 2척을 운영하며 주 6항차 운항을 실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군산펄호 1척을 주 3항차로 운영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현재의 국제여객선 운항횟수를 유지할 예정이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중 여객운송 정상화에 대비하여 장기간 중단되었던 국제여객선 입국 절차 및 안전운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가졌고, 같은 날 국제여객선과 국제여객부두 접안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여객 운송 중단 3년 7개월 만에 정상화되는 만큼, 항만 보안시설 및 입·출국 절차상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응할 계획이다. 최창석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여객선사와 한·중 여객에게 기대한 만큼의 성과와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제여객선과 여객터미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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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봄비에게봄비에게 이삭빛 그대,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말아요 땅에 떨어진 눈물 뿌리처럼 뻗어 나가 신도 못다 한 이야기 아픈 햇살에 씻어내고 우리, 가슴 뛰는 언덕으로 뛰어올라 천만 송이 꽃으로 돋아나요 - (3.1 승광재에서) 詩포인트: 봄비는 희망의 노래이자 사랑의 마중물이다. 죽음을 녹여내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다 우리 안에 그 거룩한 힘을 발견하고 희망의 문을 여는 것이다. - 이삭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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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 새단장 착수[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20일 고군산군도의 자랑인 선유도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선유도 해수욕장의 미관 및 안전을 개선하고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3년부터 30억원을 투입해 선유도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예산 3억7천5백만원을 확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5년에 시설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해수욕장 배후 부지에 광장 및 포켓 공원 조성, 노후된 백사장 호안 및 안전시설 보강, 쾌적한 환경을 위한 미관시설 개선 등 관광객들이 선유도 해수욕장을 훨씬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고군산군도 관광의 중심으로 지난 2017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개통된 후로 접근성이 편리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급증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고군산군도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한국관광공사)’,‘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선(CNN)’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의 말도~명도 구간이, 2024년에는 전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 받으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고군산군도 및 선유도 해수욕장을 찾을 전망이다. 이에 시는 선유도 내부의 교통 및 관광객 편익을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38억원을 투입해 내부관광로 개설을 완료했다. 또한 개설된 도로를 기반으로 해수욕장 시설을 한층 더 개선해 고군산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이제는 고군산군도가 군산시 관광의 중심이 될 시점으로, 전국명소로서 나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많은 시민과 국민들이 새롭게 단장하는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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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전라북도 사회복지관에 대형 스마트TV 기부KTcs(대표이사 박경원)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전북디지털배움터에서 전라북도 8개 시군 사회복지관 18개소에 75인치 대형 스마트TV 18대(2천5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도내 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디지털배움터의 환경개선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화 격차를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관 교육장에 설치된 노후 빔스크린 대체로 지역 주민 상담 및 소그룹 회의, 디지털배움터 교육 등 다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센터장은 “kt cs는 그간 도내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관 장정열 회장은 “TV고장 등 교육기자재 노후로 시설 운용에 불편함이 있었는데 KT그룹과 kt cs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소중히 이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전라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본 교육은 국민 누구나 가까운 디지털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키오스크(무인주문기), AI 인공지능과 같은 생활심화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한편, 교육을 받고 싶다면 ‘디지털배움터.kr’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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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봉 이사장 美 대통령 봉사상 금상 수상[OMG뉴스 군산=류용기자]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 이사장이 미국 존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26일 오전 10시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사무실에서 미국 존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전수식 행사에는 박봉룡 하와이 한인회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과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박봉룡 회장은 “미국에서는 2001년 9.11테러 참사당시 민간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하여 피해복구에 앞장서준데 대하여 부시대통령이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난 이후 오마바대통령, 트럼프, 바이든대통령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금상, 은상, 동상으로 구분되며 김기봉 이사장은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는 가장 인정받는 대통령상이기에 의미가 더욱 크다”며 지속적인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봉 이사장은 1992년 LA폭동으로 한인사회에 막대한 피해와 어려움이 있을 때 고액을 기부를 하였고, 그 후로 LA대형산불등 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주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에 LA명예시민장 및 봉사상을 받았다. 또한 현재에도 어려운 한인회 자녀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어 미국 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으로써는 최초로 미국 존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이사장은 1987년부터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에서 장학금과 사회복지시설, 경로행사, 소년소녀가장, 취약계층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김영삼 대통령 표창, 이명박 대통령 국민포장, 문재인 대통령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봉 이사장은 ‘작은 나눔에 비해 너무 과분한 상’이라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대통령 봉사상은 2002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봉사에 대한 세계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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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 청소년장학금 4천만원 쾌척!만도・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 청소년장학금 4천만원 쾌척!(익산시청제공) [OMG뉴스=익산 나신영기자]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익산시 저소득가구 학생 장학금 4,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처리 한 후 익산시 저소득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만도는 꿈과 재능을 겸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청소년복지사업에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정식 ㈜만도 경영지원실장은“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오래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육종근 만도노동조합 익산시지부장은“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거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생들이 공평하게 꿈을 이뤄가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관내 저소득 청소년 360여명에게 9년간 3억 6천만원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2년부터는 김장김치봉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지역사회나눔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