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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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웃음 통역 모음기생충 웃음 통역 모음 - 송강호가 봉준호 놀리는걸 더 심하게 통역함- Sharon Choi 최성재 인터뷰,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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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한문연)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이하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을 신규 추진하며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문예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이다.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형식과 미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물을 시도해 보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한다. 작품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생생한 진로 탐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공모는 기획형과 매칭(연결)형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선정된 프로그램의 사업비를 전액 국고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기획형은 자체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여 실행할 전국 문예회관 대상이다. 매칭형은 예술·기술 융합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프로그램을 문예회관 신청을 통해 배정하여 운영한다. 공모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16일이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문연 누리집(www.koc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한문연 회장은 “기술과 매체가 창조적 도구로 활용되는 문화예술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나갈 전국 문예회관과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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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표포털,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진행한국우표포털(kstamp.go.kr)을 운영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는 문화 혜택에 대한 관심이나 영향이 미치지 못하는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플레터 캠페인 "문화사각지대 NO! 문화사랑지대 GO!"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플레터 캠페인은 평소 말하지 못한 ‘미안함’, ‘고마움’등과 같은 마음을 사과 우체통과 엽서를 통해 전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다. 한국우표포털 홈페이지, SNS에서 단체 단위로 캠페인 참여 신청을 하면 사과우체통과 엽서 KIT를 발송하여 캠페인 참여를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특별히 문화사각지대에 속한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은 읍·면·리·도서·산간벽지 등에 위치한 30인 이상의 단체(우취반, 학교 등)와 다문화, 외국인 시설, 문화센터 및 복지시설 단체이며, 신청한 단체 중 추첨을 통해 애플레터 엽서와 사과우체통 제작 KIT를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을 개인 SNS로 공유하고 홍보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표포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다양한 소통 문화를 체험하고 관계 형성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문화사각지대’가 '문화사랑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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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포용과 혁신의 지역문화 꽃피운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포용과 혁신의 지역문화’라는 비전 아래 시민 참여의 문화자치 생태계를 구축한다. 문체부는 10일 포용과 혁신의 지역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0~2024)’을 발표했다. 문화가 있는날 ‘청춘마이크 ’ 사업 현장 모습. 문체부는 지난 2014년에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 제6조에 근거,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5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1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15~2019)은 지역문화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전문인력 양성, 생활문화 진흥 등 전반적인 지역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제2차 기본계획에서는 중앙 정부와 광역·기초자치단체, 유관 기관 단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계획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혜자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 지역의 자율성을 확대한다. 특히 ‘포용과 혁신의 지역문화’라는 비전에 따라 ▲시민의 참여로 문화자치 생태계 구축 ▲ 포용과 소통으로 생활기반 문화환경 조성 ▲지역의 개성 있는 문화 발굴·활용 ▲문화적 가치로 지역의 혁신과 발전이라는 4개의 전략과 15개의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지역문화 자율성·권한 확대…법·제도 및 재정적 토대 마련 문체부는 지역이 주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역문화를 진흥할 수 있도록 자율성과 권한을 확대한다. 법·제도적으로는 지자체가 직접 다양한 주체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지원하는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을 개정한다. 재정적으로는 기존 지역문화재단의 지정기부금 단체가 법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소재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문화 기부를 늘린다. 또한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을 선정할 때 ‘문화 분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시 가점을 부과하는 방법 등으로 더욱 많은 지자체가 지역 주민의 높은 문화서비스 수요를 반영한 예산을 편성·확대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지역과 민간의 자율성을 제약하던 개별 공모사업들을 연계·통합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실태를 조사해 복잡한 전달체계를 개편하는 등 구조적인 개선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 스스로 통계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정책을 분석하고 수립할 수 있도록 기초 데이터의 생산과 활용도 증진한다. 지역별 문화정책·자원·활동 등의 통계를 조사하는 ‘지역문화현황통계’의 주기를 단축하고, 지역문화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관리해 수요자 맞춤형 으로 제공하는 ‘지역문화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주민 모두가 누리는 지역문화시대…생활문화·문화기반시설 열린 환경 조성 문체부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진흥정책’을 재정비해 추진한다. 현재 국민의 80% 이상이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하고 있지만 문화행사나 동호회에 직접 참여하는 비율은 아직 10% 미만이다. 문체부는 ‘생활문화’에 대한 개념과 범위를 명확하게 정해 모호한 개념으로 인한 정책의 혼선을 제거하고, 유사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조정해 차별화를 통한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지원한다. 문화기반 시설 건립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노후화된 문화기반 시설을 재보수하고 서비스를 내실화한다. 전체 국공립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20년 넘은 노후 기관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팅과 재단장을 지원하고 생활사회간접자본(SOC) 시설과의 복합화를 유도한다. 또한 장애인, 어르신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문화기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촉진한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국립 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지표에 포함하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침을 수립·배포해 문화기반 시설의 열린 환경을 조성한다. 훼손·멸실 위험 있는 지역, 고유문화 보존해 문화창조력 보전 문체부는 문화창조력의 근원인 지역 고유문화가 지역 경제 상황이나 인구의 고령화로 훼손·소실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지역의 대학, 연구원, 유관 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의 개성 있는 문화를 보전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지역문화를 발굴·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다. 지역의 문화를 응축하고 있는 고유한 지역어를 보전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방언과 언어문화를 조사하고, 지역어 사전·지역 언어문화 지도 등도 제작해 그 활용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 문화도시·문화지구 등 문화로 지역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 추구 문체부는 올해부터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제1차 문화도시를 조성한다. 제1차 문화도시는 지난해 말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 등 총 7곳이 지정됐다. 앞으로 5년 동안 각 도시들이 특성화된 비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하고 성과 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024년까지 전국에 문화도시 최대 30곳을 만들 계획이다. ‘문화지구’가 특색 있는 문화자원·활동·업종들을 보전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침을 수립하고 법령을 개정해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한다. 그리고 ‘문화취약지역’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한다. 문체부는 오는 2024년 지역의 문화재정을 전체의 1.6%인 3조 7000억 원에서 1.8%인 5조 9000억 원으로 증가시키고, 대도시와 읍면지역의 문화예술관람률 격차도 12.7%p에서 10%p로 낮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을 통해 2024년에는 지역의 문화재정을 전체의 1.6%에서 1.8%로 증가시키고, 대도시와 읍면지역 문화예술관람률 격차를 12.7%포인트에서 10%포인트로 낮출 계획”이라면서 “지역이 원하는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과 동반자적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 044-203-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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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5곳 선정…국제관광도시에 부산부산, 강릉, 전주, 목포, 안동 등 총 5곳이 방한 도시관광의 선도모델 육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대상지로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1곳,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 등 총 5곳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9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지난 28일 부산, 강릉, 전주, 목포, 안동 등 총 5곳이 방한 도시관광의 선도모델 육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750만 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방한 관광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지역 관광도시를 5년간 새롭게 육성하고 방한 관광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문체부는 이번 선정 평가를 위해 관광·건축디자인·도시계획·교통·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관광거점도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후 위원회는 사전 평가 기준에 따라 공모에 신청한 도시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 교통·재정·인적 자원 등 관광기반의 우수성, 관광산업발전 기여도, 문화도시 등과의 관련 사업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특히 도시의 경쟁력과 발전 잠재력을 중심으로 우수 지역을 선정했다. 우선 부산광역시는 기본적인 관광 기반시설이 가장 우수하고, 한국의 새로운 관문도시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해양을 끼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잘 살리고 다양한 축제,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핵심 사업이 돋보이고, 정책이해도가 높아 향후 남부권의 국제 관문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기반이 우수하고, 올림픽·전통문화·자연환경 등 보유 자원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올림픽 도시 이미지를 활용한 사업을 잘 제시했고 지방공항 연계, 강원지역을 연계하는 안내체계를 구축해 동해안권 관광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 전주시는 한옥마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 브랜드가 가장 확고한 도시로서 내국인 관광이 활성화된 한옥마을의 관광성을 도시 전체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내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관광상품을 계획하는 등 지역관광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전남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 음식문화 콘텐츠, 섬 등 지역 특화 자원의 잠재력과 그 활용 방안을 높게 평가받았다. 원도심 재생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연계해 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있는 점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돋보였다. 또한 목포시 인접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의 취지에 부합했다. 경북 안동시는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사업 비전이 지역 특색을 잘 반영했다. 경북권 인근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핵심사업으로 기획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한 점 등에서 향후 내륙관광거점으로 발전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문체부는 올해 국비 총 159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별 수립하는 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2024년까지 향후 5년간 지원되는 구체적인 예산규모와 세부 사업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관광 브랜드, 콘텐츠, 교통 접근성, 안내, 서비스 등 도시 관광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도시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관광환경과 안내체계를 정비하는 등 필수적인 사업들을 추진한다. 다음달 중에는 선정된 5개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관광 흐름과 관광정책 방향, 새로 추진하는 제도와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과 중앙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공동연수와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관광거점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문체부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도시가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걸친 자문,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관광거점도시가 방한 관광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 044-203-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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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2월부터 발급…1인당 9만원 지원‘2020 문화누리카드’가 내달부터 발급되며, 지원금은 작년보다 1만원 인상된 9만원이 지원된다. 카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1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http://www.mnuri.kr)에서,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8일 이같이 밝혔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발급된다. 올해는 복권기금 1033억 원과 지방비 434억 원 등 총 1467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개인당 1만 원 인상된 9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5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무료입장 외에도 국립극장·국립국악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 50%, 놀이동산 50%, 영화 25%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 ‘나눔티켓’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발급자가 아니고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전화 한 통으로 손쉽게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 전화해 보유한 문화누리카드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가지고 있는 카드의 유효기간이 2020년까지인 경우에는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국민들이 문화예술로 위로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작지만 소중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를 쉽게 발급받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 044-20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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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뉴스 독자 여러분 경자년 설 명절 복많이 받으세요!2020년 경자년 한해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명절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1월 23일 OMG뉴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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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간편하게, 나답게… ‘홀로’ 소비한다.▶한 1인가구 직장인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1인가구 소비 경향급증하는 1인가구가 소비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소비 경향(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편의점·마트·백화점 등 식품·유통업계는 말할 것도 없고 주거, 금융서비스, 가구·가전, 음식점, 여행·레저, 문화 콘텐츠, 의료, 보안·청소·심부름 서비스 등 소비시장 전반에서 1인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상품이 넘쳐난다. 소비시장에선 이미 솔로(solo)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인 ‘솔로 이코노미(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시장)’라는 용어가 등장했다.전체 가구 30% 육박, ‘솔로 이코노미’ 등장 서울 광진구에 사는 최 모(36) 씨는 얼마 전 독립했다. 그는 “재작년까지 부모님과 살다가 비혼을 결심하고 1인가구가 됐다”며 “대학 입학 후 자취 시작하는 신입생 마음으로 ‘1인가구템’(1인가구를 겨냥한 상품 아이템)을 살펴보고 있는데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했다. 1인가구 비율이 30% 가까이 되면서 소비 경향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가전제품, 더 작게 소형화 바람1인가구 수가 늘면서 소비시장에는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1인가구는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에 살며 가구, 가전제품 등도 소형 밥솥, 소형 공기청정기, 1인용 소파 등 부피가 작은 제품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이마트가 2017~2019년(1~5월) 전기밥솥 매출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3인용 이하 밥솥 매출이 2018년 9%에서 2019년 2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밥솥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2.9%에서 2019년 6%로 2년 새 2배가량 높아졌다. 집에서 밥을 해먹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밥솥 전체 매출이 감소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밥솥뿐 아니라 1인용 소형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업계는 관련 제품을 내놓기 바쁘다. 이마트 가전 전문 브랜드 일렉트로마트는 2018년부터 라면 포트, 토스터와 커피머신을 합쳐놓은 모닝메이커, 1인용 밥솥 등 특화상품 ‘혼족 가전’을 출시했는데 이들 제품의 판매량은 월 3000대(2019년 5월 기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가구, ‘다용도’로 공간 효율성 극대화제한된 주거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는 1인가구의 특성상 ‘효율성’을 내세운 제품도 인기다. 가구의 경우, 한쪽 면을 벽에 밀착해 침대 겸 소파로 쓸 수 있는 접이식 침대 등 ‘다용도 가구’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G마켓, 옥션 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2019년 두 플랫폼을 통해 집계한 다용도 가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매출 신장률은 공간 박스 28%, 맞춤형 책장 20%, 접이식 침대 24%, 서랍식 화장대 20% 등으로 집계됐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갈수록 가구 구성원 수가 줄면서 공간 효율성을 갖춘 다용도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해 집 안을 꾸미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밀키트 브랜드 ‘쿡 킷(COOKIT)’ | CJ제일제당 식생활, 간편하지만 제대로 한 끼 먹기 바야흐로 ‘배달음식의 전성기’라 부를 만큼 배달 앱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매체에 소개되는 맛집과 유명 레스토랑도 배달 시스템을 구축한 경우가 많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9 대한민국 외식 소비 변화>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외식 빈도는 줄었으나 배달 외식 빈도는 2018년 월 3회에서 2019년 3.4회로 늘었다. 음식 조리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한 끼 편하게 배달시켜 먹으려는 1인가구 등이 배달음식 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짧은 시간에 간편한 조리로 제대로 된 한 끼를 먹게 해주는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식재료와 레시피를 담은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meal kit)’도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이런 제품은 1인가구가 추구하는 이른바 ‘노동의 가성비’를 충족하는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쇼핑·가사, 시간 낭비 없는 비대면 서비스로 휴대전화 앱으로 가사를 해결하는 1인가구 ‘엄지족’도 많다. 좁은 공간 탓에 실내에서 세탁이 여의치 않을 때 이용하는 24시간 코인 빨래방을 넘어 최근엔 비대면으로 세탁물을 수거해 건조, 드라이클리닝까지 완료한 뒤 문 앞까지 배송하는 ‘모바일 세탁소’도 등장했다. 배송 서비스 가운데서도 가장 반응이 뜨거운 것은 ‘새벽배송’이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전날 저녁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집 앞에서 식자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구매자가 배송기사와 마주할 필요 없이 비대면으로 물건을 받고, 아침 일찍 신선한 식자재를 구할 수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한 백화점에서 싱글족을 위한 2인용 밥솥, 1인용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 호텔 1인 전용 패키지 상품 나오기도1인가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뜻하는 ‘혼행족’도 늘고 있다. 예전엔 혼자 살더라도 여행만큼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하는 이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혼자 편하게 자기 스타일의 여행을 즐기겠다는 이가 많다. 2019년 7월 15~28일 G마켓이 총 9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나홀로 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0%가 앞으로 혼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혼행 경험이 있다고 답한 참여자도 61%에 이르렀다. 휴가철 호텔에 머물며 조용히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족’ 가운데 1인가구를 겨냥한 ‘1인 전용 호텔 패키지’도 등장했다. 여기에 더해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을 반영한 ‘책이 있는 북캉스 패키지’ ‘뷰티 패키지’ 등을 선보이는 호텔들도 있다.30대 중심으로 소비시장 형성 예측 한편, 모든 1인가구가 솔로 이코노미에 적극적인 소비 행태를 보이는 건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30대 1인가구가 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30대의 1인가구 균등화 소득은 266만 1004원으로 다인가구 균등화 소득 252만 9233원보다 많았다. 반면 2017년 국회 예산정책처 ‘1인가구의 인구·경제적 특징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16년 기준 1인가구 균등화 소득(가구 1인당 소득)은 170만 3378원으로 2인 이상 다인가구 균등화 소득(250만 1690원)의 68.1%였다. 취업 비중도 1인가구는 54.0%로 다인가구(84.6%)보다 낮았다. 다시 말해 1인가구의 경제 상황이 다인가구보다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독 30대 1인가구의 균등화 소득은 다인가구를 앞지르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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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활체육 참여율 66.6%로 2022년 목표 조기 달성지난해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66.6%로 전년 대비 4.4%p 증가했으며, 당초 2022년까지 목표로 세웠던 64.5%를 조기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중 여성과 저소득층, 읍면 단위의 참여율 상승으로 체육 참여의 사각지대가 해소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조사한 ‘2019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 정도와 참여 방식을 파악하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2019년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지난 1년간 생활체육 참여율은 66.6%로, 2018년 62.2% 대비 4.4%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2.3%p 증가한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또한 당초 2022년까지 달성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던 생활체육 참여율 64.5%를 조기 달성하는 등 우리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이 참여하는 종목…걷기, 등산, 체조 순 우리 국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종목은 걷기가 56.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등산이 32.4%, 체조가 16.0%로 그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강좌와 강습 수강 경험이 있는 종목은 수영(32.6%), 보디빌딩(22.7%), 요가·필라테스·태보(19.9%) 순서로 나타났다. 이러한 생활체육 참여율 상승은 문체부가 공공체육시설과 공공스포츠클럽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생활체육 향유 기반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든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2018년 62.8%에서 2019년 65.1%로 전년 대비 2.3%p 상승했다. 월 소득 100만 원 미만인 저소득 계층의 생활체육 참여율도 2019년 59.6%로 2018년 57.4% 대비 2.2%p 상승했다. 이와 함께 읍면 지역의 생활체육 참여율도 65.9%로 2018년 62.3%에서 3.6%p 상승하는 등 체육 참여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여학생과 여성(출산·육아 등)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등 관련 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성, 읍면지역 등 생활체육 참여가 다소 미흡한 대상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령대별 생활체육 참여율 조사 결과, 50대의 생활체육 참여율이 7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대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2019년 69.2%로 2018년 59.3% 대비 9.9%p 상승해 전 연령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연령대별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나, 10대와 70대의 참여율은 다소 하락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취약 연령대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주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 유지 및 증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2.6%로 가장 높았으며 ‘여가 선용(21.8%)’과 ‘체중 조절 및 체형 관리(15.0%)’ 등이 뒤를 따랐다. 자주 이용하는 체육 시설은 민간 체육시설(24.5%), 공공 체육시설(21.6%), 기타 체육시설(14.4%)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체육시설은 공공 체육시설(45.8%)이 가장 많았고 민간 체육시설(28.7%), 기타 체육시설(14.0%)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체육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이유로는 ‘거리가 가까워서’(42.3%)가 가장 많았으며 ‘저렴한 이용료’(29.6%), ‘전문적인 시설이 있어서’(20.1%) 등의 응답도 많았다. 문체부는 그동안 공공체육시설을 확대해왔으며, 국민들이 원하는 공공체육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참여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국민체력100 사업을 확대하고 올해 새로 진행되는 스포츠친화기업 선정과 지원, 질병치료 및 예방과 연계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 등도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정책을 확대하고 국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044-20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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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문학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 성료..지난 17일 '2020 한국그린문학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가 전북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 1층에서 KBS 홍석우씨의 사회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그린문학 장수지부/장수문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장수군·장수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시활동가 노상근(문화만세회장)을 비롯하여 엄범희(투데이안 대표), 홍성일(전라매일 대표), 박경희(라마다호텔 대표), 최명희(협동조합또하나의손 이사장), 고강영(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장), 백명주(비사벌초사 신석정고택 대표), 김정숙씨(군산대 교수) 최낙철(OMG뉴스 기자)외 장수군 기관장 및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이삭빛 한국그린문학회장의 인사말을 비롯하여 내빈소개, 박용근(전북 도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정천모(시낭송가, 전북재능시낭송협회 고문), 최영이 시낭송가, 김영이 시낭송가가 행사 축시를 낭송하여 좋은 빈응이 나왔고, 홍인표 대금연주가가 시낭송 시 배경음악을 연주하여 잔잔한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이다. 이날 한국그린문학에서 정천모 시낭송가, 엄범희 투데이안 대표, 홍석우 KBS 개그맨, 채수억 화백, 장영수 장수군수, 권승근 장수문화원장, 서을지 화예명인(시인, 본회 준비위원장), 이경춘(전주 서부지역협의회 회장) 등에게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9회 한국그린문학 대상 장진영씨 ▲ 제9회 한국그린문학 본상 김병렬, 서을지씨 ▲제9회 한국그린문학 신인상 장운합, 신방윤, 김형태, 이동환씨 또한 시상식에서는 제9회 한국그린문학 대상에 장진영씨가 수상의 영광을 맞이했고, 본상에는 김병렬, 서을지ㅆ 등이 수상했으며, 신인상에는 장운합, 신방윤, 김형태, 이동환씨가 수여 받았다. ▲제2회 환경창작문학상 본상 김지연씨 김완수씨 또한 제 2회 환경창작문학상에는 본상으로 김지연, 김완수씨가 차지했다. 이어 시낭송가 및 시활동가 공동대상(콜라보)은 송창점, 고양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9회 한국그린문학상 심사에는 ▲신인문학상 홍성일 전라매일 회장, 도창회 前동국대 교수, 유길문 前 칸네기회장, 이삭빛 시인이 참여했고, 대상· 본상은 도창회, 김경수, 윤정 교수, 이삭빛 시인이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2회 환경창작문학상 심사위원은 엄범희(투데이안 사장), 이희두시인, 김경수시인, 이삭빛시인이 심사했다고 전했다. 시낭송가 및 시활동가 심사에는 도경원 시낭송가, 정천모 시낭송가, 현석 시활동가(노상근/ 문화만세 회장), 김경수 교수, 이삭빛 시인이 심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수 심사위원장은 “작가는 심층에 잠재된 내면의 감정 세계를 조절하면서 글로 표현해내야 하며, 만연한 자본주의의 꽃을 뒤로 한 채 시들지 않고 살아 있는 꽃을 찾아 나서는 외롭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작가 정신이 아닐까?”라며, “이번 수상자들은 이러한 작가 정신의 세계에 부합하는 훌륭한 작품들로 깊이 있는 글을 썼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는 난타를 비롯해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김병렬 장수군체육회 회장(시인, 한국그린문학 장수지부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한국그린문학은 종합문예지로서 10년째 문학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신인 및 작가들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