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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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행∏여행∏ 이삭빛 어린왕자처럼, 히말리아산맥의 에베레스트 산, 소낙비의 잎처럼, 푸른 미소를 곁들여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아! 언제부터 그대는 내 어둠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도 순종의 무지개로 피어나게 하고 내 풍경 속으로 들어와 한 그루 나무가 되어버렸느냐? 그대의 뿌리가 깊어질수록 나는 한 없는 바람에도 손 내밀어 끝없이 그대를 사랑하리 밤낮으로 하늘이 기울고 달이 기울어 벼랑 끝에 해가 떨어져 나간다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한 이유로 가슴 언저리 그 품에서 뜨거운 기도로 전설처럼 너를 안으리. 詩포인트: 여행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삶을 뜨겁게 포옹하는 것이다! -이삭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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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행Ⅰ여행Ⅰ 이삭빛 누구나 한 번쯤, 가슴의 품은 그리운 사람에게 가는 거야.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별비 머금고 흔들리는 출렁다리 위를 걸으며 시인의 맘으로 가는 거야 네게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외로워도 사랑이라는 별이 지켜 줄 테니까. 詩포인트: 만일 그대가 사랑하고 열망하기에 외로움에 빠져있다면 그대는 진정한 삶의 여행자이다. -이삭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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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해변축제” 2019 고창 구시포 해변콘서트 열려넓은 백사장과 해송숲이 어우러진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흥겨운 해변콘서트가 열렸다. 구시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2019 고창 구시포 해변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물하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7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선 초대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과 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28일에도 관광객 노래자랑과 각설이 공연,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고창군은 행사당일 해수욕장 상가 구간은 교통을 통제하고 주요지점 교통 안내원을 배치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무더운 여름날 노을이 아름다운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환상적인 낙조를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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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건’을 마주하다!영화 '어린 의뢰인'은 2013년 발생한 ‘칠곡 계모 사건’을 동기(모티브)로 제작하였으며, 한 변호사가 아동학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내용의 영화이다. 영화 '어린 의뢰인' 감독 장규성, 출연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29일(월) 오후 4시 CGV세종에서 영화 <어린 의뢰인>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칠곡 계모 사건’ 실제 피해아동, <어린 의뢰인>아역배우 최명빈 양, 영화 관람 후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지게 된 중산초교 6학년 구효성 군 등이 “정부 관계자들이 영화 <어린 의뢰인>을 보고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는 편지를 정부 담당부처에 보낸 것을 계기로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아동학대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보다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영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교육부·법무부 등 아동학대 관계부처 담당자, 영화 제작사 대표 및 아역배우 최명빈 양·이주원 군, 아동학대 유관기관 관계자, 고양시 중산초교 학생, 세종거주 양육부모 및 자녀 등 약 1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무대인사, 질의응답, 홍보(캠페인) 참여 선서 등 사전행사와 영화 <어린 의뢰인> 관람의 순서로 진행된다. 무대인사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행사 소감을 밝히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특히 아역배우 최명빈 양은 “저희 엄마에게 실제 사건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랐고, 직접 ‘다빈’* 역할을 연기함으로써 다른 ‘다빈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극 중 학대피해아동으로 동생을 죽였다는 누명을 썼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재판에서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히게 된다. 중산초교 구효성 군은 “<어린 의뢰인>을 보고난 후 사회라는 공동체에 큰 관심이 생겼다”면서, “나와 같은 또래의 진짜 ‘어린 의뢰인’들이 이 영화를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보(캠페인) 참여 선서는 최명빈 양과 구효성 군이 함께 ‘주변의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어린 의뢰인> 관람이 이뤄질 계획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까지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 “오늘 상영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영화를 의미 있게 관람하고,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아동학대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주관하는 부처로서 우리 사회의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보다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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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에서 베르디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라 트라비아타’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알렉산더 뒤마 피스의 소설 ‘동백꽃 아가씨’를 바탕으로 한 ‘라 트라비아타’는 화려한 볼거리와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며 전 세계에서도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라 트라비아타’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파리 사교계의 꽃인 비올레타와 젊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대인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그려냈다. ‘라 트라비아타’는 지난해 한국 오페라 70주년 기념작으로 한국과 러시아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도 서울 오페라 앙상블의 예술감독인 연출가 장수동을 주축으로 비올레타에 정꽃님, 알프레도에 박기천 등 한국 최상급 출연진과 스텝이 함께해 원작에 충실한 무대 배경과 음악으로 강렬한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객과 공감하는 공연을 위해 자막으로 가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정읍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는 50% 할인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26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8월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KOREA’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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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 부친 장광순(68)씨, 뇌출혈로 입원【개그맨 장동민 부친 장광순(68)씨, 뇌출혈로 입원】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거주하는 개그맨 장동민 씨 부친인 장광순(68)씨가 지난 8일 오전9시 갑자스런 머리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입원 검사결과 병명은 뇌출혈로 전주 대자인병원 2병동 5205호실 입원했다. 이용석 온고을봉사회 회장은 "약2주간 약물치료에 들어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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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전당, 가족 댄스뮤지컬 ‘비바츠 태권발레’ 20일 공연고창군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발레와 태권도가 융합해 환상의 무대를 꾸미는 ‘LED 비바츠 태권발레’를 선보인다. 태권발레는 태권도와 서양의 발레 그리고 디지털 강국의 면모를 보여 주는 ‘아트테크’를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의 발레 뮤지컬이다. 특히 테디베어 곰 캐릭터들이 태권도와 발레를 배워서 환경을 파괴하는 악당들을 물리쳐 지구를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경쟁과 협력, 사랑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배움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뮤지컬이다. 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이다. 앞서 고창문화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LED 비바츠 태권발레’를 시작으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영화 음악여행(9월17일)’,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여행스케치와 동물원의 포크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10월24일)’, 황순원 작가의 단편소설 송아지를 인형극으로 만든 ‘내 친구 송아지(11월28일)’ 등으로 군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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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거지 이몽룡과 장모 월매의 배꼽잡는 만남!’시립국악단의 6월 상설공연 ‘정읍풍류 락(樂)’이 오는 21일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상거지로 돌아온 이몽룡과 장모 월매의 해학적 만남을 다룬 ‘춘향가 中 어사상봉’ 대목을 관람객들이 배꼽 잡고 웃을 수 있도록 단막 창극으로 마련됐다. 새내기 국악단원들은 대나무 향을 머금은 대금 연주곡 ‘죽향’과 사랑을 담은 퓨전 국악가요 ‘사랑가’를 준비했다. 특히 국악단은 정읍 여인들의 아름다움을 담아 새롭게 창작한 ‘달하가, 정읍차가(茶歌)’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정읍풍류가’, ‘진정한 봄’, ‘정읍노정기(路程記)’, ‘상춘곡’, ‘달하무’ 등 정읍을 대표하는 소재와 신명 나는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대중적이고 신명 나게 구성했다”며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국악의 고장 정읍도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국악단은 지난달부터 매월 다채로운 상설·특별 국악공연을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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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출신 임혜령 감독, 휴스턴국제영화제 2개 부문 수상 쾌거진안출신 임혜령 감독(30세)이 장편독립영화 ‘경치 좋은 자리’로 제52회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장편영화부문 금상과 아시안 영화부문 베스트편집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진안군 용담댐 수몰지역을 배경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등 전문배우가 없는 영화로 호평 받았다. 휴스턴국제영화제는 1961년부터 영상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영화제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함께 미국의 3대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있는 영화제다. 임혜령 감독은 진안 정천면 출신으로 다큐멘터리‘우포늪 사람들’ 조연출을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거나 직접 연출하는 등 젊은 여성감독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신예 영화감독이다. 임 감독은 지난 2014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주최하고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시네마스쿨 강사로 활동해 왔다. 특히 고향인 진안에서 영상제작 강사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제작을 해오고 있다. 이번 영화에 출연한 주민들 중 일부도 진안군에서 진행한 주민시네마스쿨을 통해 만난 인연들이다. 임헤령 감독은 “어린 시절 댐이 수몰되면서 주민들이 이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겪은 기억을 바탕으로 고향에서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어 있는 수려한 경관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재탄생 시키고 싶고, 소소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모든 사람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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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이유검단 한신더휴 모델하우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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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너와 나를 위한 서시너와 나를 위한 서시 이삭빛 꽃피는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핀 꽃을 아름답게 여기듯 우리의 사랑도 향기 나게 하소서 그리고 어둠 속에서 발버둥치는 뿌리의 귀한 마음을 감사한 눈빛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너와 내가 모든 이의 가치를 꽃의 언어로 지켜 나가되 갈등의 고리마저 오늘과 내일의 희망의 종소리로 여기게 하시며, 참된 사람들의 초라한 눈빛도 별처럼 가슴에 품게 하소서 고통 속에서도 날마다 새롭게 날갯짓하는 뿌리를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게 하시며 우리의 존재를 꽃의 마음으로 감추어 밤하늘의 별처럼 높은 마음으로 살아가되 세상의 가장 작은 자의 반짝이는 친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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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박흥식 영화감독 취임(사진설명)(사)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박흥식 영화감독 취임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인 전주시 영화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사)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부위원장)에 박흥식 영화감독이 취임했다. (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하 전주영상위)는 21일 전주시 시장실에서 제3대 부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로 데뷔해 지난 2001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이후 ‘인어공주’, ‘사랑해, 말순씨’, ‘협녀, 칼의 기억’, ‘해어화’ 등의 영화를 연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박 감독이 취임했다. 신임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 20일까지 3년간이다. 이에 앞서, 전주영상위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개공모를 거쳐 제3대 운영위원장으로 박흥식 영화감독을 선임했다. 전주시는 20여 년의 영화 경력과 방송 드라마 연출 경력도 있는 박흥식 신임 운영위원장이 취임함에 따라 영화영상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전주영상위의 전문성을 확립하고, 지역 영화 발전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 등 전주영상위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흥식 신임 운영위원장은 “지난 영화 촬영에 도움을 받았던 전주시와 전주시민에 대한 고마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영화도시 전주의 위상에 걸맞게 영화영상 유치를 기반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 전주시민 및 지역영화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영화영상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영상위는 전주와 전라북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64편의 영화를 유치하고,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운영과 지역 영화인 발굴 및 제작지원에도 힘쓰는 등 영화의 도시 전주의 영화영상산업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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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눈꽃에게눈꽃에게 이삭빛 사랑하는 사람아, 언제부터 너는 내 마음에 와 닿아 설레는 포옹이 되었느냐? 슬퍼서 외로운 씨앗을 두 손으로 벗겨내고 그 어떤 사랑보다도 순결한 몸짓으로 가슴 뛰게 만드느냐? 이 추운 떨림마저도 향기로 입 맞추는 사람아! 가슴 시린 언저리, 사랑으로 불붙게 하고 그리움보다도 더 깊은 열정으로 나를 꽃피우게 하느냐? 너 없는 겨울은 겨울의 껍데기 너 없는 사랑은 내 시간이 아니어라 너 없는 인생은 꽃의 시간이 아니어라 사랑하는 사람아, 언제부터 너는 내 마음에 와 닿아 설레는 포옹이 되었느냐? 사랑으로만 피어나는 사람아, 사랑으로만 꽃이 되는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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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 완주 찾는다【OMG=최낙철 기자】 가수 거미가 완주군을 찾는다 17일 완주군은 18일 저녁 7시30분 가수 거미를 초청해 문예회관 2018 송년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연시 따뜻한 가족애를 위한 완주문예회관 기획공연이다. 가수 거미는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의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는 가수다.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인기가수 거미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제패한 레전드 B-boy 출신으로 울랄라세션의 리드 보컬을 역임한 군조의 환상적인 콘서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문화적 감성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연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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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소속 모델들, 할리우드 위드어 하트 모델쇼 참가서울--(뉴스와이어) 2018년 07월 06일 --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장기봉 감독과 김선 대표 겸 모델, 소속모델들이 7월 20~21일 양일간 미국 LA 밀레니엄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리는 ‘할리우드 위드어 하트’ 모델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행사는 미국 유명모델에이전시사인 글로벌원(대표 써니채)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서 장기봉 시니어예술감독은 VIP심사위원으로 참석하며, 김선 대표모델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모델로 한복의 미와 한국시니어들의 매력을 한껏 빛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미국 LA에서 20여년째 열리는 자선봉사 행사로 미국내 노숙자의 자립을 돕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행사주최인 미국내 재단법인 리조이스인호프의 월드와이드스타써치가 행사 공식명이다. 매년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유명모델들이 선발되며, 대회의 후원자선기금으로 불우한 노숙인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비롯 한국의 영사 및 많은 저명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장기봉 감독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국내 시니어모델들도 해외 유명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시니어에서도 신한류를 개척해나가려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선 대표 겸 모델도 한국여성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한복의 미까지 세계에 알려 명실상부 한국시니어들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 모델은 30여년 교직생활을 명예퇴직하고 인생 2막을 화려하게 시작하고 있는 교사출신 모델이다. 이번 대회에는 협회총무 겸 탤런트 이유진 씨 등이 함께 참가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개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 모델과 시니어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 모인 곳이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 가까이 차지하면서도 끼인 세대, 주목받지 못하는 세대, 그러나 열정이 넘치고 낭만을 아는 한류의 원조 부모세대가 마음 속 깊숙이 지니고만 있었던 예능 본능을 일깨워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쳐 보려고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