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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수도 민간위탁 계량기 조사원 직무교육 실시익산시(시장 정헌율)는 8일 계량기 조사원 50명을 대상으로 고지서 배부와 함께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도계량기 지침 조사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수도 계량기 미검침, 오검침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검침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악의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을 위하여 외부활동을 해야 하는 계량기 조사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수용가에서도 계량기 조사원이 검침을 위하여 방문하면 문을 열어주거나 무거운 적치물 등을 제거하여 주는 등 적극 협조하여 원활하게 수도 계량기 검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계량기 지침 조사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계량기 조사원은 상수도 계량기 지침 조사, 고지서 송달 업무 및 수용가의 물 사용량이 갑자기 증가하면 누수 확인을 수용가에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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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전북대학교병원 난독 학생 지원 상호교류 협력 협약식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전북대학교병원(원장 조남천)이 8일 오전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읽기곤란(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평소 읽기곤란 학생 중 난독증인 학생들의 치료와 중재교육을 연계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 지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대학교병원(찾아가는 음성언어치료서비스_THE DREAM)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읽기곤란(난독)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인력 지원, 방문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 전문가 파견을 통해 체계적인 평가와 진단, 언어발달 향상을 위한 부모교육서비스, 기타 음성언어발달 교육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각 소속 학교에 난독 학생 진단 및 치료·중재교육 안내, 학교 및 학부모 홍보와 안내, 난독 학생 재학 학교의 시설 및 장소 제공, 진단 및 치료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을 알릴 전망이다. 김승환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라도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난독 학생들을 더욱 따뜻하고 섬세하게 보살펴, 배움과 학교생활이 즐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천 전북대학교 병원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음성언어치료서비스를 통해 난독증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언어발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날 「전라북도교육청 난독 학생 지원 조례」를 개정 공포하고 난독증을 포함한 읽기곤란 학생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낼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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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률 제고에 총력전라북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 종료일(9월 27일)이 다가옴에 따라 적법화 이행률 제고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 3. 24일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법률(이하 ‘가축분뇨법’)」에 따라 무허가 축사에 대하여 축사의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행정처분(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을 도입하였다. 그러나 지난 ’18.3.24일까지 적법화가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18. 9.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하고 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대해 ’19. 9.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기간을 부여하였다. 따라서 가축분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6개월 남짓한 기간 내 위반사항을 해소하여 적법화를 완료하여야 한다. 2019년 9월 27일까지 이행기간을 부여받아 적법화를 완료해야하는 전북도내 축산 농가는 4,413농가(대상농가 4,413 : 완료 498(11.3%), 진행중 2,677(60.7%), 미진행 1,125(25.5%), 폐업113(2.5%))이다. 도내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농가 4,413농가 중 498농가는 이미 적법화를 완료하였고, 측량을 포함한 인허가접수・설계도면작성 등 적법화를 진행 중인 농가는 2,677농가이며, 약 25%에 해당하는 1,125농가는 아직 아무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허가 축사의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국・공유지침범, 타인의 토지 사용 등 본인 미소유 토지에 축사가 위치하고 있는 유형이 가장 높으며 건폐율 초과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미설치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국・공유지 및 타인토지 점유, 건폐율 초과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토지 매입 및 철거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하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적법화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는 도내 모든 축사가 기한 내 적법화 추진을 완료하여 행정처분대상이 되지 않도록 시・군, 지역축협, 축산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도는 무허가 축사에 해당하는 농가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군, 축협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도개선 및 계획서 작성 등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문자 및 공문발송 등으로 농가 홍보를 독려한 바 있다. 이후 적법화 추진율 제고를 위해 시・군 영상회의(4회)를 개최, 홍보 및 협조 등을 요청하였고 (’19.2.18일)도지사 주재 간부회의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련부서(환경・건축)의 협조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토록 지시하였다. 특히 부진 시・군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별 위반유형별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무허가 농가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군, 지역축협 등 관련부서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운영매뉴얼에 대해 합동교육을 (3월중)실시하고 미 진행 농가의 적법화 독려를 위해 개별 문자발송 및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 축산과 직원들로 시・군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매월 현장점검(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이행가능농가에 대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원하여 적법화 추진율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강조, 행정의 소극적인 대처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이행기간 내 적법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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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본격 가동전라북도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도민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은 도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성폭력예방교육 21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 실시할 계획으로, 민간기업 종사자, 노인, 장애인, 학부모, 소상공인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전라북도 교육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주관으로 ‘제1차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강사들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문의나 신청은 전라북도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063-227-2044)나 인터넷사이트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she.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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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학교주변 위해업소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전라북도는 새 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식품취급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2. 18일부터 3. 8일까지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특별사법경찰과 생활안전지킴이로 구성된 2개반 30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어린이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 48개소, 학교주변 식품접객업소 60개소 등 총 128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청소년 주류 판매, 불법 고용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 같이 점검한 결과, 무표시 제품 사용 1개소, 무신고 제품 판매업소 1개소를 적발하였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였다. 또한, 3. 5. ~ 3. 6. 이틀 동안 도내 청소년 밀집지역인 도청 앞 신시가지와 전북대 주변을 집중 시간대(21:00 ~ 24:00)를 이용하여 길거리 홍보와 청소년 유해업소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의무 위반 행위,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판매하는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전라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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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2개월 연속 1위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19년 2월 시도교육감 지지도’에 따르면 김 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은 53.7%로 17개 시·도 교육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지지율 41.3%를 10% 이상 웃도는 수치이자, 과반이 넘는 전북도민들이 김 교육감의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특히 이같은 지지율은 김 교육감이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얻은 득표율 40.1%에 비해 13.6%p나 오른 것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혁신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김 교육감의 교육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뒤이어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0.7%로 2위,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45.4%로 전월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톱3에 진입했다. 또 경북 임종식 교육감(43.8%) 4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43.6%) 5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43.0%)이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반면 경남 박종훈 교육감(38.2%) 13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37.3%) 14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5.3%) 15위, 울산 노옥희 교육감(34.6%) 16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33.1%) 17위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광역자치단체별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을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0.8%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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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주역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발굴전라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우수중소기업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도내 중소제조업체 중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의 6개 부문에 많은 성과를 달성한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지원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부문의 대표를 선정해왔다. 선정된 기업과 단체에게는 부문당 3천4백만원의 경영개선을 위한 보조금이 지원되며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가산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수중소기업인상은 200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부문별로 1명씩을 선정해왔으나,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도내 중소기업을 격려하고자 고용창출분야 선정대상을 3명 으로 늘려 총 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3월 21일까지 해당 시장‧군수 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에 접수하며, 도는 각 기관에서 추천받은 기업을 서류심사와 기업지원 외부전문가의 현장평가, “전라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추천서식 등은 도청 홈페이지 (도 홈페이지 → 산업경제 → 중소기업지원 → 기업지원정보 → 제17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계획 공고)에서 내용을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청 기업지원과(☏ 280-4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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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전라북도 화재 월별 건수 통계자료 ) 소방본부의 최근 5년간(2014~2018년) 도내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에 화재가 가장 많았고, 계절별 화재발생률은 봄(30.18%), 겨울(26.57%), 가을(21.82%), 여름(21.42%) 순으로 봄철은 화재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한 계절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등 이 기간 사고가 잦은 △건축 공사장 현장점검 강화와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문화행사를 대비한 경기장 및 숙박시설 1,000여개소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안전 컨설팅 지원 등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라북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국민 안전여행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번 화재예방대책 중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 보급하고 주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 시설 안전대책이 포함되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전면 나설 예정이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이번 봄철에는 도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봄철 화재의 절반을 차지하는 부주의 화재 방지를 위하여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등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라북도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기후요인 대책 분야, 야외활동 및 행사 안전 대책분야, 당면현안 대책 분야 등 3개 분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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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협동조합, 새만금개발청 광장에서 결의!!!새만금협동조합 구성원들은 오늘(7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 광장에서 새만금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생존권을 요구하는 첫 결의대회 개최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집회엔 군산, 김제, 부안의 피해어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협동조합 편영수 이사장은 "새만금개발은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았아 갔다. 그 후 정부는 피해 어민이 아닌 대기업을 위해 새만금을 사용하려 한다"면서 이번 첫 결의대회의 목적을 밝혔다. 또한, 편 이사장은 태양광 400MW 우선배정과 새만금 개발용지 우선임대를 촉구하며 피해 어민들에게 이제 보상이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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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날개를 달다”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안석태, 이하 군산기계공고)의 제44회 졸업식이 2월 15일 10시 30분, 혜공관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는 기계과를 비롯한 4개 학과 학생, 총 181명이 졸업하였다. 군산기계공고는 1975년 개교하여 2010년 1차 마이스터 고등학교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이래 융‧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성교육, 프로젝트 수업 및 발표회, 전공(과)를 넘나드는 기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힘쓰고 있다. 올해 졸업한 3학년 학생 181명은 컴퓨터응용 밀링 기능사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국가기술 자격증 472개를 취득, 약 261%의 자격증 취득률을 보였으며, 특히 많은 학생들이 주말 방과후 학교와 방학을 이용하여 자신의 전공과 다른 전공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융‧복합 능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취업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삼성SDI, 포스코 등 대기업 7개 업체에 26명이 입사하였으며, ㈜고려호이스트, ㈜동일캔버스엔지니어링, ㈜두민 등의 중견 및 중소기업 65개 업체에 140명이 입사하여, 졸업자 181명 중 총 166명이 취업, 취업률 91.7%를 기록하였다. 군산기계공고는 3년 연속 취업률 90%이상 [2016년(97%), 2017년(93%), 2018년(92%)]을 달성하고 있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어려운 군산의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의 취업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군산기계공고는 학생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립 공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일학습병행제 MOU를 체결하고 4년제 대학교에 진학할 시 학비를 전액 국비 지원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주대학교 공과대학에 5명,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4명이 진학해 학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석태 교장은 ‘우리 학교는 인성교육과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비전 있는 150여개의 우량 기업과 산학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숙소가 제공되고 병역 혜택을 받으며, 희망 학생은 일학습 병행을 통한 대학진학도 할 수 있는 좋은 기업으로 취업시키고 학생이 취업 업체에서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상담을 통하여 다시 적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안내해 주는 등 취업 유지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도 추수지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앞으로는 군산형 일자리를 위한 맞춤형 기술인재 배출에도 힘쓸 것이다.’며 높은 취업률 달성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3학년 A학생은 ‘학교생활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우리 학교는 취업과 병역, 진학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교다.’라고 전했다. 군산기계공고의 재학생들은 2월 방학 중에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땀 흘려 공부하고 있으며, 신입생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역량강화, 비전 캠프, 선배와의 대화, 명장초청 강연회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학교에 참가한다. 학생들은 입학금, 수업료, 기숙사비를 전액 국가에서 지원받게 되며, 새 학기는 3월 4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