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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가을꽃 심어진 작은 꽃밭 보며 힐링하세요”【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영등2동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추석을 맞아 영등동 6개소에 가을꽃 3종(국화, 맨드라미, 사루비아)을 심어 작은 꽃밭을 만들었다. 이번에 가을꽃을 심어 작은 꽃밭을 조성한 곳은 영등동 상가 내 5개소와 홈플러스 사거리 버스정류장 뒤편 공터로 그동안 잡초가 우거져 모기가 들끓고 행인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로 방치되던 곳이었으나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풀을 베고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게 탈바꿈했던 곳이다. 근로자들은“지저분하고 모기가 가득했던 곳이 예쁜 꽃밭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힘든 시기일수록 마음이 튼튼해야 하는데 우리가 심으며 행복했던 만큼 주민분들은 물을 주며 방문객들도 예쁜꽃을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명숙 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가을맞이 꽃심기로 전환하고 주민분들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을꽃을 보며 잠시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희망일자리 근로자들과 함께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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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동주택 관리자 구조·응급처치 교육 실시【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 보건소는 24일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수강생들 간 거리유지 및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전북대학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 오태환 전문의가 초빙돼 강사로 나섰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최근 고령화, 만성질환, 스트레스 등이 증가하면서 심정지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심정지 환자 발생율이 높은 장소가 가정이므로 실제 응급환자를 접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 종사자의 응급처치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심정지로 인해 뇌로 이동하는 산소공급이 4~6분 이상 중단될 경우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을 수 있으나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즉각적인 응급처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내에 자동심장충격기는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에 44대, 터미널, 철도역사, 체육공원, 실내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11대, 구급차 등에 32대, 아파트 72대 등 총 178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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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자랑하는 ‘십리향벼’ 십리까지 향이 솔솔【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여산면 두여리 일원에서 농협관계자,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 단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품질 생산단지인 십리향벼 재배 현장에서 벼 생육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십리향벼를 확대 재배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사업으로 우리지역만의 특성화 및 차별화를 통해 전북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산면 일원에서 실시된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가 7월에서 9월까지 3개월간 시범단지 3개소를 선정하여 유형별 재식밀도, 벼키, 줄기수, 이삭수, 이삭길이, 벼알수 등의 조사항목으로 벼 생육조사 결과를 토대로 단지 회원들과 소통하며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재식밀도별 벼 샘플을 채취하여 직접 볼 수 있도록 모형으로 전시하고 병충해 발생 정도, 수확량 등을 평가하였는데 특히 십리향벼를 개발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이덕렬 박사 강평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십리향벼는 호품벼와 도화향2호를 인공 교배한 품종으로 호품벼의 밥맛과 도화향벼의 향(2-AP 성분)이 결합된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한 품종이다. 향미는 일반적으로 일반쌀보다 가격은 높으나 쓰러짐에 약하고 수량성이 낮은 단점이 있다. 십리향벼는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개발한 것으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도화향2호와 향이 유사하여 앞으로 대중국 수출용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50여일간의 장마로 인해 연약해진 벼가 태풍이 오면서 많은 면적의 벼가 쓰러졌으나 십리향은 끄떡없이 잘 자라주어 황금물결을 이루었다. 특히 십리향벼 재배 매뉴얼 대로 참여 농가들이 잘 지켜준 덕분에 벼 쓰러짐, 병해충 피해도 적어 금년 평균 단위 면적당 벼알수보다 수확량이 더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품질 쌀 브랜드에 야심차게 도전할수 있는 원동력으로 익산 쌀 산업의 경쟁력을 이끄는 신동진벼 대체품종으로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는 신동진벼를 대체하고 신품종 보급․확산을 위해 십리향벼 재배로 익산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벼 재배품종의 약 66%를 차지하는 신동진벼는 전국 최고품질 쌀 브랜드에 여러번 선정된 품종으로 전국 5위 벼 재배면적을 보유한 익산 쌀의 위상을 높인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그러나 신동진벼는 농식품부 공공비축미곡 배정 방침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 시 다수확 (단수 570 kg이상/10a) 품종을 제한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매입제한 품종으로 강화할 방침으로 익산의 새로운 벼 품종 재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참여 농가에 물리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했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올해 신동진 대체품종 개발을 위해 신품종 시범포장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할 계획이다”며 “십리향벼는 익산 쌀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확대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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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드론활용 콩 병해충 방제 효자노릇 톡톡【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논콩 생산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논콩 병해충 방제 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28일 오산면에서 전북농업기술원,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활용 논콩 병해충 방제 평가회를 가졌다. 콩은 가뭄의 제약을 덜 받고 소비범위가 넓어 비교적 소득이 안정적이나 파종과 수확까지 노동력이 많이 필요해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농작업의 기계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논콩 안정생산 및 생산기술 생력화를 위해 농업용 드론 2대, 논콩 복합파종기, 콩 정선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드론은 춘포면 소재 영농조합법인, 오산면 소재 친환경연구회에 각 1대씩 지원을 하였고, 논콩 복합파종기, 콩 정선기는 용동면 소재 작목반에 지원하여 파종 연시는 6월에 용동면 들녘에서, 콩 병해충 방제 연시는 8월에 춘포면 들녘에서, 콩 병해충 방제 결과 평가회는 9월에 오산면 들녘에서 실시하였다. 논콩 복합파종기는 깊이 25cm ~ 30cm(일반적으로는 23cm ~ 25cm)의 견고한 두둑 형성으로 배수를 빠르게 하여 습해 피해를 최소화하게 만들어졌는데 올해는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침관수에 의한 피해가 없었고 드론활용 콩 병해충 방제는 기존 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 및 농약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지원한 콩 관련 농업기계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인한 파종, 방제 및 수확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콩 파종기 보급 및 드론활용 콩 병해충 방제 결과 평가 결과 논콩 재배 농업인들의 고품질 콩 안정생산 및 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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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심식당 희망업소 추가모집【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안심식당 희망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익산시는 지난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심식당 지정 희망 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조건은 주민등록이 익산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영업자이며 선정기준은 1순위 모범음식점, 2순위 대물림 맛집, 3순위 향토음식점, 4순위 위생등급제, 5순위 선착순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개인 식기를 사용하여 음식 덜어 먹기, 음식업소 종사자 등 마스크 착용, 영업소 입구에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음식업소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추가모집기간 접수된 신청서류는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64개의 안심식당을 지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7월에도 안심식당 33개소를 지정해 한 업소 당 1백만원 정도의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운영에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업소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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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적 책임 강화’ 아동보호체계 구축【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아동학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공적 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에 따르면 첫 번째 단계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동학대 조사공무원 2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을 아동복지과에 배치하여 다음달 1일부터 학대받는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시행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시는 정부와 발맞춰 기존 민간기관에서 담당해 오던 학대받는 아동보호체계를 공공인력이 담당하게 함으로써 전문성과 책임성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를 우선적으로 마련했다. 아동학대 대응 개편에 관한 선도기관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 시는 오는 2021년까지 아동학대 보호인력 10명(아동학대조사공무원 6명,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을 배치하여 전문적인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은 사법처리 신청권을 부여받아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 신고 접수, 현장조사 사례판단, 응급·임시조치 등 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은 빈곤·학대 등의 사유로 원 가정과 분리가 필요한 아동 발생 시 개별 아동에 대한 상담·조사 및 보호 조치를 지원한다. 김병재 복지국장은 “그동안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민간기관에서 담당하면서 아동분리, 친권행사 등 강제력을 행사하는 업무임에도 현장 조사 거부 및 신변위험이 빈번하게 발생해왔다”며 “이제는 보다 강화된 아동보호체계를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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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구 대책, 이제는 시민이 나서야【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익산시가 청년수당 신설 등 고강도 인구 대책을 제시하며 당장 연말에 다가올 28만 붕괴를 사수하기 위한 시민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8일 유재구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브리핑을 열고 주택과 일자리, 출산·양육, 문화환경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1일 정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진행한 끝장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서별 심층토론을 통해 발굴한 핵심 사업들로 구성됐다. 우선 주택 분야에서는‘익산형 택지개발’로 명품 주거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도시공원 특례사업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 절차를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마동공원 GS자이 1천446세대, 수도산공원 제일 풍경채 1천515세대, 모인공원 중흥 S클래스 968세대, 팔봉1지구 서희 스타힐스 2천330세 등 무려 8천세대가 시내 중심지 도시숲에 조성되며 부송4지구 1,529세대, 평화지구 1,027세대, 재건축 아파트 등까지 합하면 총 16,000여세대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마동공원, 수도산공원, 평화지구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양가를 800-900만대로 추진하고 아파트 청약 시 익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에 한 해 우선 공급되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일자리 분야는 인구정책의 핵심이‘청년정책’이라는 점을 감안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을 동시에 추진한다. 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익산형 청년 수당’을 도입해 지역 중소기업에 신규 채용돼 1년 이상 근무한 청년 근로자들에게 3년간 매월 30만원씩 최대 1천80만원을 지원한다. 이어 홀로그램 등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함께 강소기업을 유치하는 한편‘익산 스마트 청년 벤처타워(가칭)’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할‘청년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출산·양육분야는 출산·보육부터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 자녀까지 익산시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출산장려정책을 확대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에 5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다자녀수당을 지급하고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도우미서비스를 지원한다. 보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공휴일에도 필요할 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하고 부모부담 차액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무상보육실현에 앞장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와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소송으로 오랫동안 중단됐던 웅포관광지를 본격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며 남부권역 만경강변에는 대규모 캠핑장을, 용안 말산업 체험관과 공공승마장, 말산업 특구, 팔봉공원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대규모 키즈랜드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익산 전 권역에 걸쳐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여가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28만 사수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나서야 된다고 호소하면서 익산愛 주소 바로갖기 운동을 전개하는 시민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하겠다고 발표했다. 정헌율 시장은 “실효성 있는 4대 분야 정책으로 인구 28만 마지노선을 지켜내고 호남 3대 도시 위상과 명예를 지켜내도록 하겠다”며 “이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데 시민들의 힘이 필요한만큼 한 마음 한 뜻으로 28만 인구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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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기면·성당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삼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25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밑반찬과 송편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삼기면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송편과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마련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30여 가정에 전달했다. 김복례 부녀회장은“소박하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따뜻한 식사를 차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호 삼기면장은 “항상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 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당면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맛있는 제육볶음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가정 65세대에 배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미라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수고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하 성당면장은 “해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치담그기 및 밑반찬 나누기 활동으로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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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면, 이웃돌봄 ‘나이더하기 행복나누기’ 행사 실시【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생일을 맞이한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길영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은 생일케익과 과일을 준비하여 생일 축하를 해주고 축하금을 전달하였다. 생일 축하를 받은 이 모 군의 할머니는 “추석 앞에 마음이 적적했는데 면장님과 주민분들이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너무 좋다”며“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길영 위원장은 “생일을 잊지 않고 챙기는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기억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 뵈었다”고 전했다. 용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나이더하기 행복나누기’는 다문화, 독거노인, 다자녀 가구 등 우리 이웃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같이 생일 축하를 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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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동로타리클럽,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OMG뉴스 = 익산 김지묵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날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동산동과 삼성동,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세대 15세대를 선정하여 25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 생활용품 등을 고르게 나누어 주었다. 이리동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세대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주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섭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이해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