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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출판·예서 양정섭 대표, 정읍시에 도서 510권 기증[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도서출판 ‘경진출판’·‘예서’ 양정섭 대표로부터 자사 출간 도서 510권을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진출판은 언어, 문학, 역사, 사회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을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며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기증도서는 인문·교양·역사·문학 분야 도서 140종, 510권(1000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13개소에 배부하고 독서공원 내에 비치해 많은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정섭 대표는 “정읍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양정섭 대표에 감사드린다. 도서를 잘 활용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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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이경재 교수, 시 쓰는 경제학자의 인문학 수업 - 책으로 발간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경영대학 이경재 학장(금융보험학과 교수)은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며 시조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 부제 ; ‘시 쓰는 경제학자의 유쾌하고 뭉클한 인문학 수업’, 도서출판 ‘사우’)라는 제목의 시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출간된 책에는 ‘시와 신김치’, ‘항복하면 행복해요’, ‘청개구리 학생들’, ‘내가 새우구나’, ‘찰밥 한입’ 등 총 51편의 쉽고 재미있거나 뭉클한 시가 들어있다. 또 시와 동시, 시조, 디카시 등 장르도 다양하며 그 시를 쓰게 된 배경 등이 수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내가 너를 쥐고 있다고 / 생각했는데 // 실은 / 네가 나를 쥐고 있구나”(‘휴대전화’)처럼 이 책에는 짧고 재미있지만, 무릎을 '탁' 치게 만들거나 머리를 한 방 얻어맞은 듯하면서 뭔가 통찰력을 갖게 해 주는 시들이 많다. 반나절 만에 이 책을 다 읽고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는 독자 엄미현 씨는 “가독성이 높고 책장을 넘기는 내내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저자의 의도대로 시가 내 인생에 슬며시 들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어쩜 이리 재밌고 창의적일 수 있을까. 물론, 울컥하는 시들도 여럿 만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자인 이 교수는 “‘전 국민의 시인화’ 즉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시를 쓰고 시와 함께 치유와 행복을 누리는 세상이 되기를 꿈꾸며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사람이 시를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여 시에 흥미를 잃거나 시 쓸 엄두를 내지 못하지만, 이 책을 보면 시 쓰기가 만만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 융합형 인재를 강조하는 이경재 학장은 시를 읽고 쓰는 것이 사고가 유연해지고 응용 능력이 향상되는 길이라며, 전주대 경영대학은 관련 학문 분야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세상이 원하는 인성 만점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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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상속법의 해석과 미래전북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배정생교수)는 친족상속법 전공인 이준영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친족상속법의 해석과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지난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102호에서 최광준 경희대 교수의 종합토론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정영선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교수) 환영사와 윤용석 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지원림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축사말씀이 있었다. 이준영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어, 이준영 교수 제자들의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식이 주어졌다. 이 교수는 전북대 법전원장, 전북대 중앙도서관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광주고등법원 및 전주지방법원 가사조정위원, 전라북도교육청 공직자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법전원의 발전에 공헌해 왔다. 특히 한국민사법학회 회장, 한국가족법학회 부회장, 한국비교사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학회 활동 및 학문 활동을 해왔다. 저서로는 『생활속의 법』(도서출판 학우)을 비롯해 『민법판례 총칙편』(휴피아), 『민법판례 친족편』(동방문화사), 『민법판례 상속편』(동방문화사) 등이 있다. 이날, 본회 학술발표 제1세션에서는 ‘친족‧상속법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제1주제-이진기 성균관대 교수의 ‘개정된 친족‧상속편의 법률규정이 제대로 된 개정인가?’ ▲제2주제-위계찬 한양대 교수의 ‘현행 성년후견제도의 문제점’과 ▲제3주제-이은정 경북대 교수의 ‘특별수익과 유류분-민법 제1008조, 제1114조의 입법론을 중심으로’에 대한 논의가 다뤄졌다. 제2세션에서는 ‘상속법의 해석’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주제-전경근 아주대 교수의 ‘상속관계에 대한 법률의 적용과 해석’ ▲제2주제-정구태 조선대 교수의 ‘2023년 상속법 주요 판례 회고’ ▲제3주제-태기정 전북대 교수의 ‘사인증여의 특수성 -대법원 2023. 9. 27. 선고 2022다302237 판결과 관련하여’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3세션에서는 종합토론으로 권재문 서울시립대 교수와 이은영 전북대 교수를 주축으로 친족상속법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는 호평이 뒤따랐다. 한편 전북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개최한 이번 학술발표회는 학계와 법조계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준영 교수의 업적을 기념하고 계승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정영선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은 “이준영 교수님의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교수님의 연구와 업적이 친족상속법의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 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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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특강 마련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양병호)이 도서출판 ‘시간의 물레’ 권호순 대표를 초청해 책읽기에 대한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권 대표의 이번 인문학 특강은 ‘읽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3시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 권 대표는 점차 디지털화되어 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어떻게 책을 접하고, 어떻게 독서를 해야하는지 등 ‘책과 사귀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편, 이번 특강은 전북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jbnu.ac.kr/)와 전화(063-288-002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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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철학과 권순홍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국립군산대학교 HASS대학 철학과 권순홍 교수의 『불안과 괴로움: 하이데거, 니체, 그리고 초기불교의 4성제』(도서출판 길, 2022)가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었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 우수 연구성과의 확산 및 공유를 위해 교육부의 위탁으로 대한민국학술원이 2002년도부터 매년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총 3,000 여종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다단계 심사를 거쳐 299종을 올해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했다. 학문 분야별로는 인문학 78종, 사회과학 103종, 한국학 38종, 자연과학 80종이다. 이번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권순홍 교수의『불안과 괴로움: 하이데거, 니체, 그리고 초기불교의 4성제』는 인간 현존재의 실존론적 불안과 범부의 괴로움을 서로 대비하는 가운데 현존재에 대한 하이데거의 실존론적 존재론과 힘을 향한 의지, 동일한 것의 영원한 회귀, 초인 등 니체의 후기 철학을 초기불교의 4성제에 비추어 비판적으로 조감하고 평가하는 글이다. 글쓴이가 노리는 이 글의 과녁은 화가 폴 고갱이 타히티에서 그린 그림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삶의 최종 물음에 대한 해명에 있다. 글쓴이가 볼 때, 니체와 하이데거가 도덕적 허무주의의 역사적 환경에서 논외로 배제한 삶의 최종 물음에 대한 답은 4성제에 있다.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답이 집성제와 멸성제라면, 우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고성제와 도성제라는 것을 글쓴이가 시종일관 논리적 문맥을 따라 유려한 문체로 밝힌 것은 이 글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권순홍 교수는 1998년에 국립군산대학교에 철학과가 개설되면서 부임하였으며, 실존철학, 불교철학, 형이상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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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자료총서 13, 14권 출간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은 자료총서 제13, 14권을 발간하였다. 자료총서 13 '일제강점기 유교 단체 기관지 색인 1 – 인명 (상)'(도서출판 선인, 2023, 비매품)과 자료총서 14 '일제강점기 유교 단체 기관지 색인 2 – 인명 (하)'(도서출판 선인, 2023, 비매품)는 일제강점기에 중앙과 지방에서 활동한 여러 유교 단체의 기관지에 실린 인명 3만여 건을 추출하여 수록한 색인집이다. 그 대상은 총 9종의 유교 단체 기관지로, 중앙의 유교 단체 기관지는 대동사문회의 '대동사문회보(大東斯文會報)', 유도진흥회의 '유도(儒道)', 조선유교회의 '일월시보(日月時報)', 조선유도연합회의 '유도(儒道)' 등 총 4종 27개 호이다. 지방의 유교 단체 기관지는 강원도유도천명회의 '유도천명회보(儒道闡明會報)', 전라남도유도창명회의 '창명(彰明)', 충남 홍성의 유교부식회에서 발행한 '인도(人道)'와 '유교부식회회보(儒敎扶植會會報)', 개성명륜회의 '명륜(明倫)' 등 총 5종 13개 호이다. 일제강점기 유림 사회의 일각에서 일제에 협력하면서 유교 단체를 결성하고 기관지를 출판하는 행위와 이로써 재생산되었던 유림 사회의 모습은 전통적인 유교문화가 근대적으로 변형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위 두 권의 자료 총서는 근대 한·중·일 유학 및 유교문화의 연구에 귀중한 연구자료로서 향후 학계에서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주대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앞으로도 자료 총서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학계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자료들을 포함해 근현대 유교문화를 재가공하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연구단은 자료 총서가 근현대 유교문화를 탐색하는 통로가 되고 공존을 지향하는 우리의 미래공동체를 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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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펭귄나라, 환경도서 520권 기증[OMG뉴스 = 익산 나신영 기자] 익산에 위치한 펭귄 전문 출판사인 펭귄나라가 21일 모현시립도서관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840만원 상당의 아동용 환경도서 520권이다. 기탁된 도서는 ▲앗~뜨거! 펭귄 ▲미세먼지 펭귄 ▲지진으로 펭귄집이 흔들려요 ▲플라스틱이 싫어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환경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들려주기 위해 제작된 동화책과 팝업북 등 20여종이다. 기증된 도서는 익산 시립도서관 7개관(모현·마동·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과 공립 작은도서관 19개소에 비치해 열람 ·대출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럽에서 이상 폭염으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해주신 김완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을 위한 독서환경조성 및 자료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출판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는 남극의 깨끗한 환경동물인 펭귄을 통해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동화책, 교육용책, 포토북 등을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도내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속적으로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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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보령시에 도서 800권 기증보령시는 최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로부터 14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인문·교양분야 도서 21종, 800권으로 시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 50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권선복 대표는 “보령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행복에너지가 충만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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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0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 입상작 선정울산시는 제20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 일반부 대상(모형)에 협신기업 박태훈 씨의 ‘도서출판 정음’과 학생부 금상(도안)에 동서대학교 김범창 학생의 ‘현대인을 위한 우리동네 곡식장터, 위드 미(with 米)’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착광고물 일반부(도안)에는 한마음광고기획 박관규 씨의 ‘쿵떡’ 등 8개 작품이, 기설치광고물(도안)에는 명진광고공사 김채순 씨의 ‘티하우스 고고당’ 등 4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창작광고물(모형, 도안), 기설치광고물(도안)’과 학생부 ‘창작광고물(도안)’ 등 2개 분야로 구분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50개 작품을 접수받았다. 울산시는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실용성, 조형미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일반부 23개 작품, 학생부 17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부 대상인 ‘도서출판 정음’ 작품은 자음과 모음이 각각 떨어져 있지만 함께 할 땐 우수한 한글로 사용됨을 표현해 출판업체 간판의 전달성과 심미성이 잘 표현되었으며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학생부 금상인 ‘현대인을 위한 우리동네 곡식장터, 위드 미(with 米)’ 작품은 현대인의 부족한 곡물 섭취량 증대를 위해 단순한 전통 곡물 장터가 아닌 현대식으로 해석한 곡물마켓으로 소재의 전달성과 차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 심사에서는 ‘욱스디자인’, ‘디자인코드’, ‘아이캔디자인’ 3개 업체가 2020년도 모범업체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는 등 옥외광고대상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출품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외광고대상전을 통해 광고물의 질적향상 및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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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수업(PBL) 참여기업, 전주대에 장학금 660만원 기탁전주대는 지난 2일 경영학과 인터넷마케팅 프로젝트수업(PBL)에 참여하는 11개 기업이 학생 장학금 6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주대에서 이호인 총장과, 양병선 부총장, 경영대학장 이상우 교수, 박성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11개 참여기업을 대표해 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와 코엔에프 임종목 대표가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1학기 동안 전주대 학생들과 매칭 되어 인터넷마케팅, 온라인 광고 콘텐츠 개발 등 기업 현안을 해결하게 되며, 장학금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전액 전달된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프로젝트수업(PBL)은 대학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이다.”라며,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한 기업들과 학생들이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영학과 인터넷마케팅 프로젝트수업은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업과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참여기업과 취업 연계 및 취업률 향상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주대 경영학과 프로젝트수업(PBL)에는 전북지역 유수 기업인 ㈜플러스건설, (사)전북기독교성시화사업추진협의회, ㈜코엔에프, ㈜뉴로사이언스러닝, (유)나눔마켓러브레드, ㈜도서출판밀스톤, ㈜자람연구소, ㈜두산중장비기술학원, ㈜왕의간식푸드, 행복연구소, 파이토비타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