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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읍면동 통합뉴스

정읍시, 읍면동 통합뉴스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 읍면동 통합뉴스 □ 벽화 조성을 통해 새 옷 입은 연지동 서연지마을 정읍시 연지동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서연지마을 일원 주택과 담장에 ‘행복한 서연지마을’이란 주제로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조성 사업은 서연지마을이 정읍IC 인근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보이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주민 이모 씨는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마을이 깨끗해지고 밋밋했던 벽이 볼거리 가득한 곳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 “서연지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벽화가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연지동 장승규(☏539-7802) □ 정읍시 상교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 정읍시 상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성임)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겉절이김치와 불고기 등 밑반찬 35세트를 정성껏 준비해, 5세트는 시기동 공유냉장고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유성임 부녀회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녀회가 밑반찬을 준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상교동 최혜련(☏539-7855)

남원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남원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남원시는 지난 22일 글로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제일고등학교, 몽골 달란자드가드시 그리고 달란자드가드 제1번 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교류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그리고 교육 인프라 구축과 산업인력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는 교육부로부터 지난해 11월 13일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에 담겨 있으며,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2027년까지 캠퍼스 설립을 성공적으로 완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3월 22일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매입을 완료하였고, 미준공건축물 철거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역시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캠퍼스 건물 정밀안전진단과 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 그리고 유학생 전용 학부 운영 및 커리큘럼 정책연구 등 일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일고, 몽골달란자드시, 제1번학교와의 협약으로 각 기관간의 학생 교류와 인재 양성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를 활성화시키고, 산업인력 교류를 통해 농촌 일손을 지속적으로 해소시킬 계획이다. 남원시는 지난 2021년 몽골 우문고비 달란자드가드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체결을 한 바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활동 펼쳐

낙동강관리본부,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활동 펼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삼락생태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생물다양성의 회복과 생태계교란식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물다양성 날 기념 활동 소개 ▲생태계교란식물 뿌리 뽑기 ▲기념품 증정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 본부, 부산환경시민연대, 자연보호사상구협의회, 1365자원봉사자, 동일고무벨트 직원 등 총 80여 명은 낙동강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식물과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요령을 알아보고, 대규모 양미역취 뿌리뽑기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낙동강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주요 생태계교란 식물은 양미역취(2009년,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 지정)로 가장 넓은 면적으로 분포해 뿌리와 종자로 번식하며, 뿌리가 땅속에 한 번 자리 잡으면 다른 식물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을 제한해 물억새, 갈대 등 자생종을 쇠퇴시킨다. 이를 퇴치하기 위해 본부는 매년 62만 제곱미터(㎡) 면적의 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미역취 제거는 5월에서 8월 사이 뿌리째 뽑아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생육 성장이 마무리되는 11월까지 반복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김유진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낙동강생태공원의 생태계 다양성 유지를 위해 시민활동 강화, 퇴치사업, 기술적용 시범사업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도, 지방재정협의회서 5개 사업·국비 1,423억 원 지원 건의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도민 생활 밀접·현안 해결 필요성 적극 설명

제주도, 지방재정협의회서 5개 사업·국비 1,423억 원 지원 건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오후 열린 2024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등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난 2009년 이후 매해 열리는 지방재정협의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의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최명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기획재정부에서는 김동일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470억 원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22억 원 ▲고품질 노지감귤 안정생산체계 구축 지원 20억 원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 사업 11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900억 원 등 5개 사업에 1,423억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유입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질기준 초과와 악취 문제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지하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제주시 동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의 증가로 현대화사업의 수처리 시설의 우선 완공이 시급함에 따라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470억 원 배정을 요청했다. 또한 강정마을 민군복합항 관광미항 개발에 따라 정부가 제주도민에게 약속한 ‘알뜨르 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과 관련해 2025년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20억 원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도 건의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고품질 노지감귤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의 필요성과 더불어, 대규모 신종감염병 발생 등 국가보건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타 지역과 병상·환자 연계가 어려운 입지를 고려한 제주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추진의 당위성도 피력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부동산 및 건설경기 부진, 물가상승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겹치면서 지역 활력을 위한 각종 정책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경기침체와 세수감소로 예산편성에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제주의 현안해결을 위해 신청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건의된 지역 현안사업들은 각 부처의 검토를 거쳐 5월 말 기획재정부로 제출된다. 이후 기재부의 심사를 통해 지원 가능한 사업은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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