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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를 지켜라 화상병 차단 총력

사과·배를 지켜라 화상병 차단 총력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세균성 질병인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과일나무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특히 한 번 감염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며, 치료약제가 없어 농가에 발병하면 해당 과수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하기에 예방·차단이 유일한 대응책이다. 평균기온 15.6도 이상, 최고기온 18.3도 이상이 되는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주로 발생하며 기온이 올라가면 주춤해진다. 최근 기상요건이 병원균 증식에 좋은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며 피해가 잇따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제거하기 위해 전 읍면동에 걸쳐 예찰반 6개조를 편성 5월21일부터 31일까지 집중예찰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폐원하는 과수원에는 손실보상금이 지급되지만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화상병을 신고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의 60%를 감액할 수 있다. 또한 농가 자율방제를 위한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사진, 영농일지 등을 작성해야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을 피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과수화상병은 상시 예찰과 적기 방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예찰·방제 등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8억 6000만원 지급“생활비 걱정 없어요”

대학생 1학기 생활지원금 1인당 최대 200만원씩, 총 474명에게 지급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8억 6000만원 지급“생활비 걱정 없어요”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공약사업인‘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2024년 상반기분 8억 6000만원을 지역 출신 대학생 474명에게 지급 완료하며 보편적 복지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1일 군에 따르면‘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올해로 시행 2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장학금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관내 학생들에게 1년에 최대 200만원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년에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매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순창 출신 대학생들에게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순창군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에 출연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순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에게 파격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받은 학부모 서금옥 씨는“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대학에 보내면서 생활비와 주거비가 부담이 컸는데, 군에서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려대 약학과에 재학 중인 강성호 학생은“순창에서 학교와 옥천인재숙에서 공부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았고, 대학에 진학해서는 생활지원금도 지원받고 있다”며“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순창을 빛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이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아동행복 수당 등 보편적 복지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오는 6월 14일까지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로 신청받을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과 순창군옥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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