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료나 교육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가 현행법상 게임물로 묶여 있던 규제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VR·AR 분야가 오락, 교육뿐만 아니라 교통, 제조, 의료, 국방, 치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VR·AR을 활용한 기능성 콘텐츠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에서 열린 제1차 규제혁신 현장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 총리는 VR·AR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앞으로 집주인의 직접 거주를 이유로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 당한 경우 세입자가 집주인의 실주거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2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시행과 관련해 새 제도에 따른 일부 혼선을 우려하는 의견에 대한 정부의 입장 및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집주인과 임차인의 균형잡힌 관계를 만들기 위해 집주인이 직접 거주를 희망할 경우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정부는 “집주인의 ...
【OMG뉴스=서울 윤현설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지난 7월 30일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기부가 추천한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통해 총 1만17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청년에게는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정보기술(IT)분야 실무경험을 쌓아...
[정책만화] 미래를 여는 가장 빠른 길! 규제 샌드박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정책에 적극 협력한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지난달 31일 정례브리핑에서 “격리·치료시설 설치에 적극 협력해 온 지자체에 보상하고, 향후 다른 지자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그동안 ...
전북 고창 구시포항에서 약 10km,부안군 위도에서 약 9㎞ 떨어진 해상에 자리잡은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이곳엔 3MW 풍력발전기 20기와 해상변전소로 구성된 총 60MW 규모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다.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다. 한국전력과 한수원 등 발전 6사가공동 출자해 올해 1월준공한해상풍력 실증단지는 건설, 운영 등 과정에서 1500여명의고용을 창출했고, 현재 수백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뉴딜의 첫 현장 방문지로 이곳을 찾았다. ...
【OMG뉴스 = 본부 문성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위축됐던 국내 산업동향이 6월 전산업 4.2% 증가하면서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생산(제조업생산 7.4%↑)·소비(소매판매 2.4%↑)·투자(설비투자 5.4%↑)면에서 ‘트리플 반등’을 이끌어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0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늘어 전월대비 4.2%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늘어 0.7% 증가했다. 6월 전산업 생산 증가폭 ...
【OMG뉴스 = 서울 윤현설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오늘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정책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31일(금)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정책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시도 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의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지자체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예방과 대응, 성차별적 조직문화 등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
【OMG뉴스 = 서울 허진석 기자】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 환자는 전일 0시 대비 3명이 늘어서 1천 592명으로, 16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천41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였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은 확진자 접촉 2명, 경로 확인 중 1명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청 확진자 관련 발생 현황을 보면타시도 거주 서울시 역사재생 자문위원이 지난 27일 최초 확진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알려졌다. 또한비상근 위원으로 지난 22일, 23일 출입하였고접촉자 총 32명에 대해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