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음식이 녹거나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다.문제는 재사용하기 위해 냉동실에 넣다 보면, 어느새 산더미처럼 모이게 된다. 냉동고에 쌓여진 아이스팩, 올바른 처리 방법을 소개한다.◆ 왜 그냥 버리면 안 될까?아이스팩의 주요 성분은 고흡수성 수지(SAP)라는 화학물질로써이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연 분해되는데 500년 이상 걸린다.◆ 처치 곤란 아이스팩,어떻게 처리해야 할까?기업과 지자체...
◆ 전기차 충전 편의 개선- 충전기 의무 설치를 기축시설까지 확대- 공공 부문 충전기 의무 개방- 충전기 불법 주차 차량 단속 및 과태료 부과 권한 기초지자체로 변경 ◆ 수소 인프라 확산- 국·공유지 내 수소충전소 구축 시 임대료 감면 한도 확대- 혁신도시 도는 인접지역에 수소충전소 1기 이상 구축 의무화 ◆ 대규모 수요 창출- 친환경차 구매 목표제 도입: 렌터카, 대기업, 버스·택시·화물 업체 등 민간의 대규모 차량 수요자가 신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일정 비율 이상을 친환...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22일 군함도 탄광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 후속조치 불이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충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결정문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이번 결정문은 일본이 지난 2015년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유산 등재 당시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와 약속한 후속조치를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았음을 국제사회가 명시적으로 확인하고, 충실한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2일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비수도권에서도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가장 우려가 되는 것은 비수도권의 확산세다.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함께 휴가지 중심으로 이동량이 많아지고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1. 에어컨 가동할 때 강풍부터 시작하기 처음에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하여 실외기 작동을 멈출 수 있어요. 온도가 내려간 후에는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서 내부 온도를 유지하세요! 2. 한번 작동하면 오래 틀어 주기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져요.전기 요금을 절약하려면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두세요! 3. 선풍기와 함께 가동하기 에어컨을 가동할 때 날개는 위를 향하게 조정하고 선풍기를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어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요!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 0시부터 다음달 8일 24시까지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에서는 약 2주간 카페·식당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사적모임은 4명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의 시군 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이동으로 인한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 지자체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농공단지’가 지역의 산업과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 난다. 이를 위해 패키지 지원으로 5년간 20개 시그니처 단지를 조성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신산업 입주확대, 농공단지 관리 등 지원시스템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현안조정점검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농공단지의 활력 회복과 미래 산단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농공단지 활성...
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경제·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했으며 국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향유하게 됐다. 지난해 7월 14일 첫 발을 뗀 디지털 뉴딜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범부처 차원의 ‘국가 혁신 프로젝트’다.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관이 2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디지털 뉴딜 1주년 성과 및 디지털 뉴딜 2.0 주요정책방향’ 브리...
소방청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이영팔)는 오는 23일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을 마친 새내기 소방공무원 156명(남 145, 여 11 / 대구 20, 울산 15, 충남 32, 경남 68, 창원 21)이 중앙소방학교를 졸업하고 일선 소방관서에서 근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01기로 지난 4월에 입교한 이들은 15주 동안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 화재·구조·구급 실무를 익혔다. 특히 선배 소방관들과 함께하면서 소방관으로의 생활을 직접 경험한 4주간의 실습 과정은 교육 ...
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총사업비 3,927억원이 투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 조정·심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 적정성검토 3,869억원보다 58억원이 증가한 3,927억원(국비 1,840.5억원, 지방비 1,930.5억원, 원인자부담 156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성공적인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년간 광역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승인,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승인(KDI) 등을 거쳤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