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용성초(교장 민완성) 용성 Do Dream FC가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 축구대회 유소년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드론인구의 저변확대와 드론교육의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이대회에서 익산용성초는 전국의 24개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8개조가 리그를 통해 8강을 선발하고 이후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이뤄진 이번 대회에서 익산용성초는 전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로 우뚝섰다. 전년...
【국내 최고 궁사 1000여명 전주천양정에서 격돌】 대한민국 최고의 궁사 1000여명이 전주천양정에서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전주시궁도협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전주다가공원 천양정에서 ‘전주천양정 제58회 및 제21회 전주시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중인 궁사들이 모여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눠 전통 활쏘기 실력을 뽐냈다. 이와 관련 활을 이용해 목표물을 얼마나 정확히 맞히는지를 겨루는 스포츠인 궁도는 오랜 역사 속에서 선...
진안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17명이 한국마사고등학교에서 치러진 KHIS(Korea Horse Industry Standard) 기승능력인증제 7등급에 전원합격 해 화제다. 유소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을 지원하고 있는 진안군은 용담승마클럽(대표 이영래)과 함께 승마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지난달 치러진 KHIS 기승능력인증 시험에서 응시자 17명 전원이 7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기승능력시험을 지도한 이영래 대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최고 인기종목은 하이다이빙으로 나타났다. 18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수영대회 입장권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종목은하이다이빙이며 수구 종목이 가장 판매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위가 수영대회 개막 25일을 앞두고 종목별 입장권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오픈워터수영·하...
'첫 결승행' U-20 새 역사…"끝까지 간다" 똘똘 뭉친 '원팀' / SBS
대한민국 축구 수도 전주에서 U-20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시 국립무형유산원 가운데뜰(중정)에서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월드컵 결승전의 선전을 함께 응원하는 거리응원전이 진행된다. 폴란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리 국가대표팀은 ‘슛돌이’ 이강인(18·발렌시아)을 중심으로 4강전 결승골의 주인공 최준(20·연세대), 193cm의 장신 공격수 오세훈(20·아산) 등 팀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수영대회)를 50일 앞둔 지난 23일 주경기장인 남부대 국제수영장(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방문해 경기장 건립 상황과 대회 준비계획을 점검했다. 광주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21일 현재 조직위의 입장권 판매와 후원 독려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장권 판매량은 목표 대비 20.9%에 그쳐 저조하며, 후원 실적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박양우 장관은 광주송정역사에마련된 대회 입장권 판매소를 방문해 대회 ...
2019년 전라북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한 장수군야구단(연합회장 김천수)이 우수성적 인센티브로 받은 상금 1백만원을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에 기부해 화제다. 지난 2007년 창단한 장수군야구단은 장수군청 소속직원 및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전국공무원야구대회, 전라북도 도민체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장수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난 5월 고창에서 치러진 2019년 도민체전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다. 한편, 장수 빛나는 오케스트라는 ...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중선)이 주관한 제7회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7일부터 이틀간 진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전국 600여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 대회에 박주홍 체육회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 이한기 도의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과 전북파크골프협회 류건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틀간의 열전 끝에 △일반부 남자 한강식(대구), 여자 양부순(전북) △시니어부 남자 김용권(전북...
지난 10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전북도민체전 배구종목에서 진안군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군 배구선수단(감독 송서환)은 1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시와의 결승전에서 남자부는 우승, 여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는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자부는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노련한 전주시 대표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진안군의 육성종목인 배구는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