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현장을 방문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1일 08:30분 3개 시·군(군산, 김제, 부안)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팀장급 이상 1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관부서별 대책을 점검했다. 군산 지역 집중호우로 침수된 서군산변전소를 방문하여 소방활동 사항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장비 가동상태 점검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배치 등 예찰활동 실태...
한국실버경찰봉사대(회장 송미숙)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산시 신풍동 일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신풍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위한 리듬체조 및 웃음 치료 관련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김영신 재무국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봉사 활동도 더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지난 5일 이천 의원 건축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다수 사상자 화재와 관련하여 도내 투석병원 등 의료기관 1,73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 화재당시 사망자 대부분이 투석환자로, 해당 의료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환자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투석병원, 요양병원 등 거동 불편자에 대한 대피계획이 필요하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투석병원, 스프링클러 미설치 등 화재취약 의료기관...
신덕면이 지난 9일부터 내량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을 찾아가 총 4회에 걸쳐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금번 건강교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돼 의미가 크다.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꾸준히 물을 마시고 햇빛의 강도가 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임실군이 오수 제2농공단지에 대한 공익사업 성토재 활용 방안을 미리 세우는 등 일하는 방식을 대폭 바꾸며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수지역에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특화농공단지인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전라북도 심의단계부터 성토재 계획을 사전에 세워 시간과 예산을 절감했다. 제2농공단지는 행정절차 이행 과정인 전라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심의의견이 반영된 내용으로 사업에 대한 설계를 확정 짓는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계획 심의 당시부...
세계적인 디자이너 등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1일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양태오 디자이너를 초청해 30명과 함께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의 동시대적 해석’을 주제로 강연한 양태오 디자이너는 세계 3대 아트 서적 출판사인 파이돈 프레스의 ‘세계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100인’과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잡지인 아키텍쳐 다이제스트의 ‘2022년 100명의 디자이너(AD100)’에 선정되...
전 세계 18개국의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고창갯벌을 방문해 문화유산 보존관리 사례를 보고 배웠다. 특히 5개 등재 지역 중 유일하게 고창갯벌이 포함돼 세계자연유산보존본부 유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제문화재보존복구센터,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으로 ‘2022년 인간 중심의 자연 및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교육과정(PNC)’을 고창갯벌에서 지난 4일과 8일 진행했다. 18개국의 세계유산 담당자 21명과 8개국 세계유산 전문강사 13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
부안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문체부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후원하며, 전국 지자체와 관광 유관기관, 업체가 참가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트랜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다. 부안군은 이날 전북 서남권인 정읍시, 고창군과 함께 공동부스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인접 시군과의 연계관광을 홍보하는...
김제시는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책연구모임은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책으로 연구 개발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 1월 참여대상자를 모집,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된 6개조 총 37명이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신규정책 수립 사전단계로 문제해결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8회에 걸쳐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코칭 프로그램...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1일 오전 시의 취수원인 매리취수장과 덕산정수장을 방문해 낙동강 유역의 녹조 대응 상황을 비롯한 정수처리공정 전반을 점검했다. 낙동강 유역에는 예년 5월에서 7월 대비 60%에 불과한 강수량과 이른 폭염으로 인한 높은 수온 등으로 녹조를 유발하는 남조류가 증식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됐다. 이로 인해 부산시의 취수원 「물금·매리」 지점은 6월 23일부터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경계’ 단계는 남조류 세포수가 mL당 1만 세포수 이상일 경우 발령되며, 지난 8...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 폭우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위험지역 등 취약시설을 특별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수도권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반지하주택을 비롯해 하천, 배수구, 집수구, 지하상가 침수위험 지역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휴가철 관광객과 도민들이 몰리는 관광지와 야영장, 캠핑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조치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것도 강조했다. ...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교통관리계는 지난 4일 새벽 시간대 심야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해 3명을 적발했다. 교통관리계는 휴가철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단속 및 심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일까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에는 이륜차, 전동킥보드뿐만 아니라 자전거 운전자도 포함된다. 지난 5일 심야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취소 수치(혈중알콜농도 0.08% 이상) 1명, 훈방 수치(혈중알콜농도 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