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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 정착 위해 총력...주거비 지원·대출이자 혜택 대폭 확대

인구감소 대응 나선 정읍, 청년·신혼부부 위한 맞춤형 정책 강화

정읍시, 청년 정착 위해 총력...주거비 지원·대출이자 혜택 대폭 확대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 내에 거주 중인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주거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시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서별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하나로 묶어‘2024년 정읍시 인구정책 통합안내서’를 발간했다. 해당 책자에는 ▲출산·양육 ▲교육 ▲귀농·귀촌 ▲청년·일자리 ▲기타 편의 정보 등 총 5개 분야 77개의 사업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시는 인구정책 안내서를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보건소, 시청 민원실 등에 비치했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 형태(http://jeongeup-ebook.kr/2024-info)로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년 대상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은 더욱 강화됐다. 우선, 청년세대의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확대됐다. 시는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대상을 신혼부부에서 청년(18~45세 이하) 및 신혼부부(혼인 10년 이내)로, 지원내용을 주택 전세자금에서 주택 전세 및 구입자금으로 확대했다. 지원기간 또한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주택 대출이자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183세대의 청년·신혼부부 대상 3억 2500만원의 주택자금을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계속해서 살고 싶은 정읍’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놓았다. 이와 함께, 지역내 대 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전입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주거 임차비용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주거비용 지원금’은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재학생 100명에게 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각 사업별 신청접수는 연 2회(주택자금: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 대학생 주거비용:상반기 3월, 하반기 8월) 시행 중이며,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 구비 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부터 확대 추진 중인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가 전년대비 10배 이상이 늘어나는 등 청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에서도 계속해서 결혼·학업·출산·전입 등 인구증대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적극 추진·발굴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살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시를 잇고, 정읍에 있다” 청년들이 발견한 정읍의 새로운 매력

25~26일 도시재생시설 시티투어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도시를 잇고, 정읍에 있다” 청년들이 발견한 정읍의 새로운 매력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시설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도시재생 시티투어는 ‘도시를 잇고, 정읍에 있다’라는 타이틀로 정심과 리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청년마을기업 코리아 콘텐츠 협동조합의 협업으로 관외에 거주하는 20명의 청년들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도시재생시설인 달하 노피곰 컨퍼런스센터를 시작으로 기억저장소, 술 문화관, 쌍화차 커뮤니티 라운지, 패브릭아트갤러리,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만들어 가는 도시재생시설에서 해설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티투어 코스에 스토리를 입혀 참여한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내장산, 한국가요촌 달하, 행복한 타조농장, 스튜디오 카페를 방문해 새로운 지역콘텐츠와 자원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투어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시티투어를 통해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도시재생시설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시설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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