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국산 밀 소비 확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으며 국산 밀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그 동안 부안군의 성과로는 국산밀 산업육성 조례를 제정하였고 위원회 설치·운영 중이며, 국산밀 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부안군이 우리밀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법적인 기반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자체사업으로 우리밀생산장려금 및 채종포단지...
부안군은 10일 줄포 작은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줄포면 작은목욕탕은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지상1층, 연면적 249.15㎡(약 75평) 규모로 준공됐다. 목욕탕은 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었으며, 작은목욕탕이지만 여탕과 남탕 모두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목욕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제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권익...
부안군이 10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May I hep you,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오후 3회에 걸쳐 실시한 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대군민 행정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통해 군정에 대한 만족도를 거양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휴먼스타코칭연구소 박은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에게 친절하기, 부정적인 자기대화, 악성민원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친절마인드 공감 커뮤니케이션 스킬 ...
고창군이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건전한 고용 질서 정립을 위한 `2021년 직업소개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대표자, 직업상담원, 일반종사자 등 관내 모든 직업소개 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업소개사업 대표는 “직업소개소 운영 및 사례 소개, 근로기준법, 실무 향상을 위한 전문지식 등 강사의 쉬운 설명에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 사업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민간고용서비스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큰 ...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기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는 단체이다. 금번 협약으로 단체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연계 등 치매 극복 선도 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치매안정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관계자는 “현재까지 3개 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
“가족이 1년에 책을 몇권 읽는지 모른다. 그냥 읽을뿐이다” 올해 고창군 군립도서관(군립도서관·성호도서관)에서 도서 최다대출로 고창군 ‘책읽는가족상’을 받은 김우진(38)씨. 김씨는 “군립도서관 대출이 편리하고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책을 많이 읽은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 가족은 남편 최선준(41)씨와 자녀인 현성(11)·리원(9)·지훈(6) 등 5명이 고창군립도서관에서 822권을 대출했다. 하루에 3권씩 읽은 것이다. 김씨 가족이 도서관에 가면 1인당 5권씩 총25권씩을 빌린다. 이날 시상...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2020년 기준)’에서 전국 유일 최고등급인 1등급(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 대상은 38개 시·군으로, 전남 1곳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37곳에 대해 이행실적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고창군은 성과목표 대비 달성도(미곡분야 83%, 밭작물분야 96%)가 높고, 자체 자율평가 후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를 적정하게 제시해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매우우수)을 받았다. 전국에서 1등급(매우우수)을 받은 시·군은 고창...
전북 고창군 등 전국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이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국원전동맹은 지난 9일 오후 2시 영상회의를 통해 ‘2021년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지연에 대한 대책,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사용후핵연료 처리문제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국민의 6%...
전주시가 스마트폰을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스몸비족’ 등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한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장변호)는 다음 달까지 총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가 많은 백제대로 조달청 앞 횡단보도 2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를 설치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과 연동해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변하면 바닥신호등도 초록색으로 변하게 만들어 보행자들이 바닥만 보고도 신호를 편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장...
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융합형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2기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제1기 민·관 협의체에 이어 두 번째 꾸려진 이번 민·관 협의체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된 융합형 통합돌봄 사업 등 전주형 통합돌봄 사업의 독자모형을 완성하기 위한 취지로 재출발됐다. 민·관 협의체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변재관 통합돌봄 총괄자문관을 비롯해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복지·돌봄 분야 △전주시의사회 등 11...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전주시민들을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을 돕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시작한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이달 말까지 2만개의 모래주머니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완산·덕진구청을 통해 35개 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또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 활동에 나서기 위해 눈삽과 넉가래 등 제설도구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0일에는 완산칠봉에서 등산객들을 대...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건물로 재탄생할 전주자연생태관을 어떻게 채울지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관 내부 콘텐츠 구성·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환경부의 ‘공공건물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대상지로 전주자연생태관이 선정됨에 따라 전주자연생태관을 탄소중립 교육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생태·미래에너지 체험관,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