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제주도 내 기념시설물 성평등의식 검토’제안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26건이 접수되었고, 접수된 모든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 사전 검토를 거친 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하였으며,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상금(시상금 : 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감성포차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특별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주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방역이 느슨해진 틈을 타 ‘3밀’(밀집, 밀폐, 밀접)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2일 밤 특별단속을 추진했다. 자치경찰단은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은 감성포차에서 불법 영업행위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잠복수사를 펼쳤고, 불법행위를 확인한 후 행정시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을 급습했다.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이 발 벗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인 18일 오전 6시부터 도내 시험장 3개소(중앙여고, 제주여고, 영주고)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및 인접 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 등 도로 혼잡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 자치 교통경찰 43명, 자치경찰주민봉사대 30명을 도내 시험장 3개소 주변 및 인접교차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 3개소, 서귀포시 3개소를 빈차 ...
전주시가 도심 곳곳에 겨울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도심 경관을 생기 있게 만들기 위해 테마화단 10개소와 대형화분 22개 노선, 난간 화분 1개소에 꽃양귀비, 백묘국, 보리 등 겨울꽃 19만3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추위에 강하다고 알려진 꽃양배추 등을 집중 식재해 겨울철에도 푸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또 도심 내 도로와 보도블록, 수목구 등 자투리 공간에는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등을 파종해 팟홀가든을 만들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지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10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책상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전주동조MJF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식)으로부터 후원받은 책상 세트는 청소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중 학습 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책상 세트를 전달받을 예정인 결혼이주여성 쩐 모 씨는 “원룸에 살면서 밥상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책상 세트를 받게 돼서 너무 좋다”며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주신 전주동조MJF라이온스클럽에 ...
전주시와 전주독서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신동 전주롯데백화점 앞에서 ‘함께 책 읽는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거리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로 독서동아리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의 가치를 알리며 독서동아리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 직원들과 동아리연합회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거나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포인트를 지급해 도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홍보물도 배부했다. ...
전주시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추진하고자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20대 이상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 항목은 성별, 연령, 거주기간 등 공통 항목을 비롯해 저출생 대응정책 선호도, 청년인구 유입책, 고령사회 대응책, ...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정희)와 전북교육경제사회적협동조합, 교육공동체 나눠드림(회장 박옥선)은 지난 13일 ‘2021 전주김장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전주푸드직매장 송천점 앞마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김치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사전 접수된 20가족이 참여해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퓨전 요리를 만들어 경합을 펼쳤다. 심사에는 유정희 센터장과 최의정 전주푸드생사자회 이사, 김영란 송천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김치고구마피자’를 만든 하금주 씨 가족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김치고...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광장에서‘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단체 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 감소 등으로 인한 현저한 혈액 보유량의 감소,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 증가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워진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감염증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채혈실 내부 소독, 참여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하여 진...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에서 초등학교 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졸업생들을 위한 체험활동‘선물 같은 하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만12세 연령 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을 마지막 체험활동이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미술 집단치료 및 사과 따기 체험, 사과파이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그림을 그려봄으로써 내재 되어있는 잠재력을 깨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고, 또래들과의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
‘사계절 관광메카 임실’을 주도할 핵심 관광지인 옥정호에 내년이면 출렁다리가 개통된다. 군에 따르면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붕어섬은 옥정호 가운데 떠 있는 붕어를 닮은 아름답고 신비한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들어갈 수 있는 다리가 없어, 많은 관광객들이 먼발치에서 바라보거나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 410m 길이의 출렁다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
(사)전북한우협회임실군지부(회장 황은석)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고 16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122kg(900g짜리 136개) 한우를 기탁하였다. (사)전북한우협회임실군지부는 매년 두 차례 정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한우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한우 기탁은 관내 저소득 아동 76명 및 9개 아동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은석 회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행사를 위해 같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