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안전한 구기자생산을 위한 ‘구기자 GAP 재배기술’ 책자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표준재배 기술과 GAP인증 절차,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저장기술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자료를 첨부하여 설명됐으며, 최근 개발된 신품종과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에 대비하여 병해충 방제용 농자재가 추가되는 등 최근의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큰 폭으로 수정 발간되었다.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손승완연구사는 “이번 재배 매뉴얼을 관련 연구기관, 단체,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부하여 농업인 기술지...
충남도는 올해 도내 42개 지방하천 정비를 위해 1010억원(국비 534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지방하천정비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하천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도는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분야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천정비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 당해연도 예산의 6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천안시 6지구, 135억 6000만원 공주시 6지구, 187억 4800만원 논산시 3지구, 83억 3000만원 서천군 3지구, 95억 800만원 등이다...
충남도가 일본 최고봉인 후지산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시즈오카현과 교류·협력의 폭을 넓힌다.외자유치와 복지시설 벤치마킹, 지방외교 확대 등을 위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 출장길에 오른 양승조 지사는 19일 시즈오카현청을 방문, 가와카츠 헤이타 지사를 만나 양 도·현이 우호교류 관계를 강화해 나아가자는데 뜻을 모았다.이날 만남에서 양 지사는 가와가츠 지사에게 지난해 9월 충남을 방문해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에 참가하고, 지난달 저술 도서 등을 기증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양 지사는 이어 “수의사협회와 차문화, 전통 춤...
▲ 다문화 이주 주부 정월 대보름 요리체험장면 보령시는 지난 11일 오후 오원영 요리교실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요리체험을 가졌다.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종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지역정착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월대보름 유래, 요리 설명, 나물류 등 정월대보름 대표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탐방 기념장면 보령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남연구원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장을 둘러보며 명품 해양관광도시 보령 건설을 함께하기 위한 정책탐방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책탐방은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두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보령의 발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충남연구원 관계자들은 먼저 호도(狐島) 둘레길 탐방을 시작으로 성주사지와 스카이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등 대표관광지의 탐방을 가졌으며, 보...
전북도내 14개 시장·군수들이 광역시가 없어 소외됐던 전북 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전주 특례시 지정이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 순창군수)는 19일 전주 팔복예술공장 다목적실에서 ‘민선7기 1차년도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주 특례시 지정 등 지역현안과 시·군 공동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전북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 협조 △친환경 한돈 시범특구단지 조성 지원 건의 △공무직(무기계약직) 정부표준...
전북 전주 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가19일 오후2시 공예품전시관 주차장에서 200여명 예상 한가운데 한옥마을 주민 및 여행객 등이 참여 한가운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부럼, 찰밥 등 대보름 음식 나눔 한마당,지신밟기, 소원지, 쓰기, 민속놀이,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 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는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주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년, 신국섭)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찰밥과 나물을 나눴다. 1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손수 준비한 찰밥과 갖가지 나물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부자가정 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50여 세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이웃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찰밥을 비롯해 북엇국, 무나물, 시금치무침, 조미김 등을 직접 만들었고,...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경작이 가능한1,522필지 유휴재산에 대해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울러 진안군청 재산관리팀과 함께 해당 토지 읍․ 면사무소에도 공유재산 상담․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대부계약 갱신과 체결 등 민원상담을 상시 운영하여 군민의 편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유휴재산은 지난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은 공유재산 중 일반재산 6,200여필지다. 해당 토지 읍․면사무소에서 조사원을 채...
진안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18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에는 백운면 거주 어르신들이 18명 참여하며, 2월부터 11월 까지 약 9개월 간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백운면 소재지 주변 거리환경 개선과 재활용분리작업을 수행 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은 “여럿이 모여 일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역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진심으로 고맙다.”며 “즐겁게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준섭 백운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다”고 말하며...
무주군이 귀농 · 귀촌 활성화를 위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은 무주로의 귀농 · 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세대에 주택(보증금 면적에 따라 40~60만 원 별도, 공과금 개별 납부)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660㎡)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170㎡), 공동경작지 1곳(1,235㎡)에서 귀농 · 귀촌 기초과정과 농기계, 농산물 재배 및 판매 교육(교육비 월 20~25만 원)을 진행한다. ...
장영수 장수군수가 대한민국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1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송재호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축구센터의 장수군 유치 정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특히 장 군수는 대한민국축구센터건립이 국가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낙후된 지역에 유치되어야 할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장수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