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 대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수영)가 지난 24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혜식)와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의 날 기부금 200만원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입각한 그린MG, 휴먼MG, 소셜MG 테마별 주제로 지역상생에 부합하는 환원사업, 봉사활동, 캠페인 전개 등 끊임없이 사회공헌 사업을 ...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는 지난 25~28일 익산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해 군산시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마을기업 제품 마켓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 아래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한발 더 빠른 소방차 출동체계 구축과 고품질 소방 서비스 제고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범 운영 준비를 마쳤다. 우선신호시스템은 출동 중인 긴급차량이 단말기를 통해 우선 신호를 요청하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11월 1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운영 긴급차량은 총 4대(군산지휘차, 사정·지곡·항만119구급차)로 우선신호시스템...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평소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서해환경 희망자원봉사단이 지난 25일 미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 미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은 박성윤 대표이사를 비롯한 희망자원봉사단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 이어가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연탄 나눔 봉사와 함께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
남원시가 지난 23일부터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하수처리장 구축사업은 완전 무인화 및 자동운영의 전단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는 그동안 약품투입량 및 각종 설비운영을 운영자의 경험치에 의존 하던 방식에서, ICT 계측장비를 설치해 하수처리 공정을 정확하게 진단 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의사결정 및 하수처리 운영과정에 대한 실시간 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 확보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지능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 시범사업으...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서당문화한마당’에서 운봉향교(서영복 외 14명)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대회는 강경(글읽기), 제술(글짓기), 휘호(글쓰기)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운봉향교는 22일 운현궁에서 열린 예선 및 본선에서 쟁쟁한 팀들과 실력을 겨뤄 수장원에 오르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 행사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와 젊은 세대의 관심 부족으로 소홀하기 쉬운 옛 성현의 뜻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
남원시는 남원의 매력과 정체성, 미래발전상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BI)를 개발하기 위해 27일 오후3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앞서 남원의 미래와 핵심가치를 토대로 도출한 도시브랜드 슬로건 18개 중에서 남원시청 직원들의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피어나다, 남원 ▲다시 봄, 남원 ▲문화가 수놓은 남원 ▲새울림 새미래 남원 4개안을 선정하였고, 기존의 남원시 슬로건인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와 함께 5개 슬로건을 최종후보안으로 선정했다. 슬로건 설명 ▲...
순창군이 국내 처음 유입된 제1종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피부병) 차단을 위한 소 사육농가 방역 및 소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25일 오후 7시 기준 충남, 경기, 인천, 전북 등 소 사육농장 34곳에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선제적 차단 방역조치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로 낮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결절)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순창 쉴랜드가 이번에는 군민 대상 ‘슬림건강 디톡스 스파’ 웰니스 체험을 야심 차게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민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쉴랜드 찜질방을 활용해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행복을 위해 ‘내게 좋은 여행’순창 쉴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힐링, 디톡스 찜질, 아로마테라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2일과 18일, 부녀자모임과 순창군 관내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창군연합회(회장 한태상)는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순창군 향토회관 및 장애인체육관에서 ‘2023 순창군 농업 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 럼피스킨병 발병으로 가축이동이 제한된 소사육 농가를 제외한 농업경영인 가족‧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전북119안전체험관에 방문하는 체험객들을 위한 헬기전시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야외 광장에 전시된 소방헬기는 전북에서 활동한 퇴역헬기(도입연도: ‘97. 4. 24. 10인승 전북소방헬기)로 임무를 마치고 체험객들을 위해 전시 소방헬기로 활용된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이 체험관 주변을 산책하면서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 및 야외 넓은 잔디광장에 조성된 헬기전시장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전북119안전체험관 최용명...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권대일)은 지난 26일(목) 전주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병역면탈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판정검사와 군 입영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며 병역면탈 행위는 중대범죄라는 것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제도 및 병역면탈 신고제도 등을 홍보하고, 이들이 병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병역을 당당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병무청에서는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쓰는 등 병역면탈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한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