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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분기 일자리 성과 공유…취업교육으로 구직자 역량 강화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방안 및 외국인 근로자 복지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

정읍시, 2분기 일자리 성과 공유…취업교육으로 구직자 역량 강화

[OMG뉴스=정읍 박중원 기자]정읍시는 31일 2024년 제2차 정읍시 일자리정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2분기 일자리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 관련 교육과정을 논의했다. 시의 2분기 일자리정책 추진단 일자리 추진 실적은 8172명으로 목표 대비 79.5%를 달성했다. 주요 일자리 창출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채용과 2단계 상생일자리 사업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연계 교육과정도 점검했다. 추진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전산세무·회계 등 11개 과정 100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구직자는 전문기술자격증을 취득하고, 기업체는 인력 채용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일자리 확대,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 복지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사무보조, 환경정비 위주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해 계층별(여성, 청년, 중장년, 노년) 일자리 지원을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 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일자리정책 추진단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라 공공일자리 확대, 외국인 근로자 통합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창군,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자국 더 가깝게...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

지난 29일 복흥.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 가져..농민 애로사항 해결

순창군,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자국 더 가깝게...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

순창군이 복흥 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며 5대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자국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9일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순창군 복흥면 가인로 590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18억 5천만원을 투입해 부지 3,98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복흥 쌍치 권역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및 트렉터, 관리기 등 39기종 140대의 농업용 기계를 보유해 영농철 수요가 높은 다량의 농기계를 보유함에 따라 군민들의 영농 경영비 감소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된 임대사업소는 지리적으로 기존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쌍치와 복흥, 구림 권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최영일 순창군수가 애정을 갖고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흥.쌍치 권역 임대사업소 준공에 따라 군민과 약속을 지킨 민선 8기 공약사업 달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다음달 3일부터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순창군민들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군은 영농철로 농기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쌍치와 복흥, 구림 지역 주민들의 영농 블편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농기계 임대로 영농 경영비를 다소나마 줄여 실제 돈을 버는 농업 구조로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 올해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까지 총 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부산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나선다!

부산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해 6월까지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트라이포트 혁신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이 가진 세계적 수준의 공항·항만·물류(철도), 배후시설을 연계한 트라이포트(복합운송체계)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으로 3대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다. 3대 추진전략은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 정립 ▲맞춤형 제도 및 특구 운영체계 구축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신산업 발전이다. 구체적으로, 물류산업 발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항공·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모델을 개발한다. 제도적·정책적 방안으로 트라이포트 국제물류특구와 경제특구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가 특구 지정과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협치(거버넌스) 체계 구성안을 마련한다. 부산의 도시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업활동에 방해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안 등 투자유치 및 신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한다. 한편, 용역 착수보고회는 지난 23일 신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계와 국내 연구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과제를 검토하고, 향후 수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삼현 동의대학교 교수는 부산시 트라이포트에 대한 구체적인 정체성을 구축할 것과 물류산업 전방위에 걸친 연계성 검토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천곤 산업연구원 박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특구 위주 사례와 신산업 투자유치 전략 분석이 있어야 하며, 타 지자체와 경쟁 관계보다는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종균 동명대학교 교수는 인력 유치, 활용 방안과 물류 관련 연구개발(R&D) 분야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환경을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하용 부산연구원 박사는 기존 연구결과와 새로운 정책·제도 등과 지속적인 연계를 강조하며, 부산을 중심으로 하되 국가·세계(글로벌) 관점에서의 혁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과 공항·항만·철도가 연계된 부산형 트라이포트 혁신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수립된 전략을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현재 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정책, 용역과 연계해 적극 추진함으로써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 정기영 의용소방대원, 25년 헌혈 귀감

군산 정기영 의용소방대원, 25년 헌혈 귀감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년간 지속적인 헌혈로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의용소방대원을 소개했다. 지난 2021년부터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해 온 정기영씨(46)는 25년간 꾸준히 헌혈을 이어와 벌써 548회를 달성했다.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는 그는 헌혈뿐 아니라 직장 내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여, 작년에는 미국 국방부 청사(펜타곤)에 초청되어 ‘Spirit of the Four Chaplains Award’라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주로 종교인들이 받는 상으로, 외국인이며 민간인인 정씨가 상을 받는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올해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호스전개 분야에서 2등을 차지하기도 한 정씨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보조 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활동, 예방순찰 활동,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기영씨는 "2주에 한번씩 헌혈을 계속하고 있다.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할 뿐이다.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생명 나눔 실천의 모범을 보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활동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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