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집합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집합한국어수업은 1·2학기로 나뉘어 연중 실시되며, 수업은 단계별 맞춤형 수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배치평가를 통해 개인의 실력에 맞는 반으로 배정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지...
충남 당진시 구도심 주변 이면도로가 불법주차 차량(사진)으로 보행권 침해와 사고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시가 허술하게 대처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지난해 당진워터프리아 주변과 인근에 2차선으로 개설한 이면도로는 하루 종일 빼곡한 양면주차로 승용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불법주차가 만연되고 있지만 시가 단속에 나서지 않아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시는 구 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이유로 예산을 투입해 이면도로를 개설했으나 주차장으로 변신한데다 경사가 심하...
[OMG=김지묵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군 감염병인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유아 및 의료기관 종사자에게서 홍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 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 홍역은 환자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발병한다. 초기에는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
대전 자치구가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후보지별 인근 부동산 소유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 부지인 중구 부사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개발호재가 맞물려 있어 자칫 부동산 가격만 올려 놓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 한밭야구장은 1964년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관중석은 1만 3000석으로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2만 2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새로 지을...
대전지역에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가 현저히 떨어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2016년 74대에 불과한 대전지역 전기차는 현재(지난해 8월 기준) 885대가 등록됐다. 불과 2년 사이 1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올해에도 1200대를 추가로 보급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는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관련 계획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기차 보급에 따른 총 예산은 191억 원(...
최 교육감은 고교 배정 원칙을 스스로 깨면서까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구제방안도 법률자문을 이유로 번복한 상태다. 최 교육감은 법률자문을 구한 이후 후속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어떤 대안이 나오든 학부모들의 반발은 예견돼 학교 현장의 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최 교육감과 시교육청은 고교 배정 결과가 처음 발표된 지난 11일부터 졸속행정을 펼쳤다. 당시 시교육청은 A학교 교사의 신고로 첫 배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6시간 만에 재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195명의 ...
[OMG=문덕흥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다음달 1일(금)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19년 설명절 특별기획공연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년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새해소망과 염원이 모두 이뤄지질 기원하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한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의 사회자는 부안출신 개그맨 김종하가 맡았고, 출연자는 부안출신 가수 ‘무조건’의 태민, ‘사랑아’의 하태웅, ‘하나뿐인 내사랑‘의 김종석, ’아모레‘의 최소연이 출연하고, 또한 ’여기...
[OMG=문덕흥 기자] 초등학교 입학 전(4~6세) 4종, 중학교 입학 전 3종 접종여부 확인해야 고창군 보건소가 오는 3월 초·중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2월말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를 당부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4종은 DTaP 5차(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와 폴리오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4차(사백신) 또는 2차(생백신)등 이다. 중학교 입학 전 만 11~12세 아이가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3종은 인본뇌염 5차...
▲사진설명한국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 돕는다 전북 전주시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1일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집합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집합한국어수업은 1·2학기로 나뉘어 연중 실시되며, 수업은 단계별 맞춤형 수업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배치평가를 통해 개인의 실력에 맞는 반으로 배정해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초급...
(사진설명)펭귄으로 배우는 환경동화책 308권 기증 국내 유일의 펭귄서적 전문출판사인 펭귄나라(대표 김완수)가 미래 전주를 이끌어갈 영유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서를 후원했다. 전북 전주시는 21일 김완수 펭귄나라 대표가 전주지역 아동복지시설 이용자 등 영·유아를 위해 자신이 직접 저술한 펭귄동화책 308권(5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책들은 △앗~뜨거! 펭귄 △미세먼지 펭귄 △지진으로 펭귄집이 흔들려요 △펭귄의 눈물, 플라스틱이 싫어요 △펭귄포포는 정리정돈을 잘...
(사진설명)전주형 사회주택 ‘청춘 101’ 여성안심주택 된다! 전북전주시가 청년 여성 근로자와 여대생을 위한 전주형 사회주택을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주택으로 공급키로 했다. ‘전주형 사회주택(Social housing) 공급사업’은 시가 민간소유의 토지(건물)을 매입하거나 공공 부지를 활용해 사업시행자에게 장기 20년까지 임대하면, 사업시행자는 건물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하여 주거취약 계층에게 시세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21일 올 상반기 중 전주형 사회주택으로...
충남도는 올해 ‘전통시장·상점가 최적(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희망 시장 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전통시장·상점가 최적화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고객 및 매출 증대 도모, 상권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시장 상인회 상점가 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으로 설립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시장 상인이 설립한 법인 시장 관리자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다.분야별 지원 예산은 전통시장 창업 및 특화 4개 시장·10개 점포 3억 9000만 원 상인 역량 강화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