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로 남아 있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을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24일자로 ‘안면도 관광지(꽃지지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롯데와의 본 계약 결렬 이후 9개월 만으로, 도는 양승조 지사 취임 이후 ‘원점 재검토’ 수준으로 사업자 유치를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왔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지난 8월 24일자로 고시한 ‘안면도 관광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변경)’상 1·3·4지구다. 1지구 테마파크는 36...
▲ 충남도청 청사 전경 전남 함평으로 이전을 추진중인 천안 종축장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생각이 기초·광역지자체간 서로 다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20일 송년기자회견에서 충남의 미래사업5개 과제 중의 하나로“천안 종축장 부지에‘4차산업혁명 혁신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지난달13일 산하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100여 년간 운영해온 성환종축장을 전남 함평군에 이전하기로 확정하면서 충남도는 그 자리에4차산업혁명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러나 천안시는 원래 종축장의 수목경관...
소상공인 살리기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한 시기임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 133억원 규모로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펼쳐 경영 부담을 줄이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예산 45억원보다 3배가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 특히, 소상공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사업이 담겨 있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설 등 신규(확...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무술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충남도정은여러 위기를 딛고 민선7기의 새로운 희망을 열었습니다. 도정비전과 5대 목표, 20대 전략과제를 선정했고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라는 3대 위기 극복에도정의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충청남도가‘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지방정부의 모범이 되어‘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도정이 큰 탈 없이 첫발을 내딛고2018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된 것은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덕분이었습니다....
충남도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읍·면·동 각종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충남형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다. 충남도는 21일 아산시 글로리콘도도고에서 15개 시‧군,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 우수 사례 발표, 시범사업 진행상황 보고, 컨설팅 진행상황 보고,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에 따르면 충남형 주민자치회는 행정 사무 위·수탁...
충남도 내에서 도시가스를 공급 중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올해에도 큰 금액의 성금을 쾌척해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만나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 보내 도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봉사활동도 매달 정기적으로 펴고 있다. ...
▲ 태안화력 사고현장 방문 양승조 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비정규직 노동자인 고(故) 김용균 씨가 홀로 야간작업을 하다 숨진 태안화력발전소 사고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충청남도와 공동 기획한 환황해 문명교류총서 제2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작년에 발간된 1권은 ‘길로 풀어낸 환황해 문명교류사’라는 타이틀로 문명교류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면, 올해‘환황해 문명, 상생을 꿈꾸다’를 주제로 과거의 문명교류를 매개로 오늘날 환황해 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충청남도의 미래비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7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책자에는‘백제’와‘유교’,‘전통마을’,‘해양문화’ 등 환황해권 국가와 지방정...
▲ 김태흠 의원 자유한국당 충남 보령시 서천군 지역구 보령 효자도항과 서천 송석항이 가기 쉽고.찾고 싶고.활력 넘치는‘혁신어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어촌뉴딜300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지역별로 특성 있는 통합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2019년도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143개 지역이 신청해 최종70개 사업지가선정됐으며충남도의 경우13개 지역 중 보령․서천을 포함한6개 시군이 포함됐다. 보령 효자도항은 어촌민속마을을 ...
【OMG=최낙철 기자】제2회 무주군 적상면 초리꽁꽁놀이축제가 지난 22일 막을 올렸다. 초리꽁꽁놀이축제는 초리넝쿨마을협동조합이 주관해 열리는 것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관광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군수는 “초리마을은 무주가 자랑하는 마을로 가는 겨울 축제의 장이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손꼽은 12월 추천 여행지”라며 “추억에 젖어 재미에 빠져 그 명성 꼭 확인해보시라”고 전했다. 제2회 초리꽁꽁놀이축제...
【OMG=최낙철 기자】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개 기업의 신규투자가 이뤄졌다. 21일 완주군과 전라북도는 완주군청에서 ㈜영산글로넷(대표 박종업)과 엘에스엠트론(주) 전주공장(공장장 권오석)의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 대표를 비롯해 박성일 완주군수,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여했다. 완주군 완주산업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해 오던 ㈜영산글로넷은 상용차 CKD, DKD(완성차 분해)를 전문으로 하는 수출전문기업으로 1999...
【OMG=최낙철 기자】진안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선다. 최근 읍 소재지 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과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군은 집중단속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우선 진안읍 주요 상습 정체구간에 고정식 단속카메라(CCTV) 3개소를 설치하여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지점은 터미널에서 쌍다리 구간, 제일약국 사거리 및 전북은행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