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사회보장급여 적정성관리 분야의 대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이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우수 사례...
충남안전체험관이 내년부터 편익시설과 쉼터를 새롭게 확충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체험관으로 탈바꿈한다. 10일 충남안전체험관에 따르면 교육부 학생안전 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방문객 편익증진을 위한 편익시설을 확충한다. 올해 안전체험관 방문객은 13만8806명으로, 이 가운데 64%가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학생의 경우 단체로 체험관을 찾고 있지만, 그동안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음식점 등 시설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생들은 체험관 주변에서 도시락으로 끼니를 ...
▲ LG화학 대산공장 직원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장면 충남지역 기업과 단체 등이 ‘1사 1연안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1사 1연안 가꾸기는 도가 추진 중인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정착을 위해 지역의 단체와 기업이 자율적으로 항·포구, 해수욕장, 강 하구 등 연안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운동이다.지난해에는 이 운동을 통해 30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는 64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340톤 수거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LG화...
충남지역 농협과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체가 10일 고품질쌀 생산·가공 등을 위한 ‘유통센터’를 창립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쌀 유통센터는 도내 RPC 간 조곡거래 물량과 재고량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타 지역 벼 유출을 최소화하고, 충남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창립됐다. 실제 그동안 RPC 간 불필요한 경쟁으로 재고물량 등에 대한 정보 교환이 단절됐던 게 사실이다.정보 교환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재고 불안으로 타 시도로 헐값에 반출했고, 물량이 부족할 시 고가 매입으로 경영 악화를 야기했었다. 출혈 경쟁은 결국...
캠핑과 맛조개잡기 체험으로 유명한 충남 태안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이 최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충남도는 지난 6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서 병술만어촌체험마을이 어촌체험마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사업비 60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우수사무장 부문에서는 박재하 병술만어촌체험마을 사무장이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50만원을 받는다.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마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
[OMG뉴스=문성주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12월 7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홍보전시관동(군산시 오식도동 소재)으로 이전한다. 청사는 지난 9월 21일 문을 연 새만금개발공사 옆 건물에 마련하였으며,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현장 중심 개발 촉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새만금개발청 150여명이 상주 근무를 하게 됨으로써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OMG=최낙철 기자】 진안군이 전북도 안전신고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7일 군에 따르면 안전신고율이 전년도 260건 대비 올해는 4배가 높은 1,013건의 신고율을 달성하면서 인구 대비 안전신고율이 높은 군으로 선정되었다. 진안군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안전신고 장려와 각 기관단체에 홍보를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전보안관 교육을 진안군에서 실시하고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수상은 기관표창 외에도 관내 안전...
【OMG=최낙철 기자】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완주군은 전라북도에서 평가하는 2018년도 주택・건축 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8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2018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택의 공급, 신뢰 있는 건축행정 실현 등을 위해 추진한 저소득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공동주택 운영관리 등...
【OMG=최낙철 기자】장수군은 7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각종 마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23개 마을 리더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마을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수군 일자리경제과이 주관하고 (사)장수지역활력센터(이사장 송남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강해 6개월간 총 3회차 교육을 마친 마을리더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성공적인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아카데미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마을리더...
충남지역 아마추어연극제 축제인 ‘2018 충남아마추어연극제’가 오늘 12월 8일(토)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열린다. 충남도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꾀하며. 연극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들 속에서 함께 어우러진 생활 속의 연극의 재미를 함께 느끼고 즐겨보자는 차원에서 치러지는 행사이다.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경연은 예선심사를 거쳐 5개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쳐지게 된다. 공연은 12월 8일(토) 오후1시...
[OMG대전=최철규 기자] 충남도가 도민 인권 향상을 위한 소통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충남도는 7일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 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2018년 충남 인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0월 ‘도 인권 기본 조례 재제정’과 ‘제70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하고, 인권관련 단체와 소통을 통해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인권위원회 관계자, 인권활동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도민 인권 향상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
▲ 오이 가공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이 가공품 2종을 자체 개발하여 오이생산농가와 각종 체험농장 등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오이 생산량은 56천톤(2017년)으로 전국 1위를 점유하고 있으나 주로 김치나 피클 등으로 이용하고 있어 수요가 한계가 있고 수급여건에 따라 가격등락폭이 커서 오이생산농가 등에서 안정생산 기반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오이는 97%의 수분과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 뿐 아니라 열량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