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은 인류문명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문명 간 과학기술 교류의 역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이에 대한 학술적, 역사적인 답변을 시도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19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1주일간 전북대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주최로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 동아시아 과학사 회의’가 그것이다. 이 학술대회 올림픽처럼 4년마다 대륙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주에서 15회째 대회가 열리는 셈이다. 이번 대회에는 20여개 국가에서 350여명의 국내외 동아시아 과학사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산학협력단은 2019년 청년TLO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술이전 전담인력(청년TLO)을 대상으로 ‘호남권역 청년TLO 역량강화 취업교육 및 채용설명회’를 교내 프라임관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육성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학사 및 석사 졸업생을 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채용하는 사업으로써 청년TLO 육성사업 호남권역 회장교인 원광대가 이번 행사를 기획해 호남권 5개 대학, 약 100여 명의 청년TLO 인력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교육 및...
매년 벽지 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무료 집 고쳐주기 봉사를 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가 올해도 역시 장수군 지역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전북대 건축공학과 남해경 교수를 비롯한 학생 40명과 산학협력단 문화재돌봄사업단, 그리고 전주비전대학 학생 10명 등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장수군 일원을 찾아 헌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장수군 장애인과 노인이 사는 집의 담장을 고쳐주고, 도배 등을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고, 전주 효자동의 사거리경로당처럼 오래된...
전라북도 창업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고교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한 창업캠프인 ‘전북 비즈쿨 연합리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대와 전주대, 원광대 등 창업선도대학과 전북비즈쿨교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행사는 전북 지역 내 비즈쿨 고교생 16개교를 대상으로 이론 위주의 정적인 창업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적인 활동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 정신 및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경세 교수, 화학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 하는 ‘2019 해양영재육성 사업’을 진행한다. 2019 해양영재육성 사업은 전라북도 과학영재들에게 해양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북 군산시 신시도 갯벌 체험장,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북지역 영재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될 예정이고, 지난 3일 군산교육지원청 영재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였다. 본...
전북대학교 곤충미생물공학 연구실(연구책임 김재수 교수) 이미롱·박소은 대학원생(박사과정)이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곤충병리학회에서 ‘Student Travel Award’를 공동 수상했다. 올해 52회를 맞는 국제곤충병리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이 사전 제출한 구두발표 초록 중 우수한 연구를 사전 평가해 지원하는 ‘Student Travel Award’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실험실에서 2명의 수상자가 나온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이미롱·박소은 대학원생은 각각 질병매개충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 연구와 닭진드기의 ...
군산대학교는 대학교를 방문하는 방문객 등에게 대학 캠퍼스의 아름다운 풍광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 등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캠퍼스 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롭게 개발한 투어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30분 코스, 1시간 코스, 2시간 코스 등 3가지이다. 30분 정도 소요되는 제 1코스는 도보코스로 대학본부-박물관-황룡도서관-황룡호수이다. 1시간이 소요되는 제 2코스는 대학본부-박물관-학생회관-사회과학대학-인문대학-중앙도서관-공과대학-해양과학대학-예술대학-자연과학대학-정보전산원-황룡도서관...
전북대학교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와 이공학영재교육원이 전북교육청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제7기 오디세우스 이공학 영재 육성 프로젝트’가 1년 간의 연구 활동과 해외 선진지 견학 과정을 마치고 지난 5일 오후 5시 연구결과 발표와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고교에서 선발 된 50여 명의 학생들이 이공학 분야 우수 교수 11명으로부터 1년 동안 각 분야별 연구 활동을 체험하도록 하는 멘토-멘티 프로젝트다. 이번 7기 수료 학생은 최종 45명으로 △반도체 △분자생물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고분자·나노공학 △지구...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소홍섭(사진) 교수 연구팀이 생명 연장의 핵심요소인 NAD+ 조절을 통해 노화조절 및 노인성 난청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최근 소홍섭 교수 연구팀과 주식회사 나디안바이오 연구개발팀은 약물 함유 식이섭취를 통해 손쉽게 NAD+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노화조절 및 노인성 난청 예방 기전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2개월 된 늙은 쥐를 이용한 청력손상모델 마우스를 24개월까지 양육하면서 3개월마다 청력 측정을 통해 정상 군과 비교하고, 약물 함유 식이섭취만으로 가청영역인...
전북대학교 김태선 대학원생(환경공학전공 석사과정, 지도교수 백기태)이 최근 열린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 대학원생은 포스터(토양) 부문에서 ‘침수기 논 토양에서 산화망간에 의한 비소의 이동성 평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논에서 벼 재배시기에 토양의 산화-환원 환경을 조절해 토양 중 비소의 이동성을 감소시켜 벼에 비소가 축적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인의 주식인 쌀은 토양의 오염이 사람들의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