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가 한국연구재단의 ‘2019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근현대 로컬리티 잡지 수집 발굴 해제 및 DB화’를 주제로 올해부터 향후 6년(3+3) 동안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호남·제주 잡지와 영남 잡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로컬리티 자료에 가치를 부여함과 동시에 이들 자료를 활용한 로컬리티 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은 기존 신흥지역연구지원사업, 대학중...
올해 원서 접수 인원은 2019학년도에 비교해 1,402명이 감소했고, 재학생 응시자는 1,713명 감소한 1만5,561명이며, 졸업생은 282명 증가한 3,261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29명 증가한 337명이다. 영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국어영역 19,129명, 수학영역 18,426명[가형 7,241명(37.8%), 나형 11,185명(58.4%)], 영어영역 19,042명, 한국사(필수) 19,159, 탐구영역 18,558명[사회탐구 9,608명(50.1%), 과학탐구 8,765명(45.7%), 직업탐구 185명(0...
전주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부안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J-cube 오픈형 창업교육 지역특화산업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주대와 인제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의 특화된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북지역 내 대학생 및 인제대 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먼저 지역별 특화 산업 성공사례를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과 농식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북대학교 서병주 박사(수의대 생체안전성연구소 전임연구교수·지도교수 조호성)와 정창기 대학원생(수의대 박사과정·지도교수 김원일)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양돈수의학회(APVS)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서병주 박사는 ‘돼지 회장염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 검사를 위한 새로운 검사법 개발’ 이라는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전 세계 양돈 산업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 회장염의 항생제 감수성 검사 기간을 기존 2주에서 1일로 단축시키는 획기적인 내용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정창기 대학원생은 ...
전주대 태권도학과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 동안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한국대학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학생부 54kg급에서 전주대 태권도학과 2학년 최태렬 선수와 강태욱 선수가 1위를 자치하고, 80kg급 태권도학과 2학년 이경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87kg급에서 태권도학과 최용락 선수와 1학년 김범기 선수가 3위를 차지해 전주대가 남자대학부 종합 우승을 이뤄내게 됐다. 이번 종합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대 태권도학과 김정균 코치(경기지도학과 겸...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019학년도 전체 교무위원 연수를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광 국제마음훈련원에서 개최했다.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구성원 주도의 대학위기 극복 방안 마련과 숙의형 대학경영 실천을 위한 것으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대비한 상황 점검 및 발전전략 도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LINC+사업단 추진과제 설명을 비롯해 부처별 업무보고와 재정확충 및 핵심 정책과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정보교류에 이어 3개 분과별로 늦은 시간까지 토...
올 초부터 국내와 해외 대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창의적 공학설계(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인 2019 글로벌 융복합 설계 프로젝트(2019 i-CAPS)가 8개 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최근 우수작품과 함께 마무리 됐다. 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가 주관한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우수 대학 학생들과 국내 학생들이 국제 연합팀을 구성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전북대만의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돼 현재까지 7기 수료생이 배출됐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전북대를 비롯해 ...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재학생 취·창업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WON-Q IT과정을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운영했다. 대학혁신사업단이 주관한 이 과정은 네이버, 카카오, 삼성 등 학생들의 입사희망도가 높은 기업이 채용 과정에서 시행하는 코딩테스트를 대비하고, 의료, 금융, 소셜네트워크, 교육,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이용됨에 따라 이를 능숙하게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SW코딩테스트반 및 빅데이터분석전문가반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SW코딩테스트반에서는 20개 이상의 ...
미래형 전기자동차나 휴대용 전자제품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슈퍼캐퍼시터 장치에 사용되는 전극 소재를 전북대학교 발라무르건 자라야만 박사와 이중희·김남훈 교수팀이 개발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전북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계층적 구조로 된 다공성을 가지는 ‘망간-니켈-셀레나이드’ 나노 구조체와 ‘망간-철-셀레나이드’ 나노 시트 형태의 소재를 개발하여 음극과 양극 소재로 사용함으로써, 높은 에너지 밀도와 높은 출력 밀도를 가지면서 매우 우수한 내구성을 지닌 새로운 고성능 슈퍼캐퍼시터를 개발했다. 이는 1만 회 사용 후...
전주교육대학교 도서관(관장 박승배)은 지난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학술정보 공유‧유통 구축 사업 상호대차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매년 학술정보 공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가적 공동 활용 사업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학술정보 공유‧유통의 종합평가 부문, 사업별 평가(종합목록, 상호대차, 원문유통) 부문을 대상으로 각 대학 규모별로 3개 그룹에서 각 부문별 평가지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