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박율진 교수(환경생명자원대학 생태조경디자인학과·사진)가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제21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80년 창립된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전통조경문화를 조사·연구해 그 사상과 기법을 보존·전승하며, 현대 정원 문화를 발전시켜 조경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연구와 교육, 학술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는 조경 분야 대표 학회다. 현재 관련 분야에서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발간하는 학술지(국문판 4회, 영문판 1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권위...
군산대학교는 지난 3일 군산외항 4부두에서 군산대학교 신조 실습선인 새해림호의 안전항해를 기원하고 운항을 축하하는 취항식을 거행하였다. 취항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윤인채 군산세관장, 채중석 군산세무서장, 김종남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장,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서정원 군산해양경찰서장 등 관련 분야 주요 인사들과 대학 주요 보직자 및 구성원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대학 홍보동영상 및 건조과정 동영상 상영, 군산대 김명준 해양과학대학장의 건조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 곽병선 총장...
전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간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2019 JJ Startup Boot Camp’를 개최했다. 전주대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2019 JJ Startup Boot Camp’에서는 청년 CEO의 기업가정신 특강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팀별 전문가 멘토링 등의 창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창업의 주요 과정을 직접 실습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창업을 하나씩 시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마지막 프로그램...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2019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가 지난 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말 가꿈이란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와 한글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에서는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가 출범하였다.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5기는 도내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일반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한 해 동안 도민을 대상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
대한민국 책의 도시인 전주시가 2019 전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와 100일 필사 등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전주시 대표 독서문화축제인 ‘2019 전주 독서대전’의 첫 걸음으로 시민이 직접 도서 추천부터 선정과정에 참여해 결정된 ‘2019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5578명의 시민이 참여해 선정한 2019 전주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청소년 부문 ‘산책을 듣는 시간...
진안공업고등학교(교장 권태순)가 전문기술부사관 양성 요람으로 거듭난다. 국방부 지정 군 특성화 고등학교인 진안공고는 지난 26일 도교육청 교육국장,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 지역사회 인사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진안공고는 지난해 7월 국방부로부터 기술부사관 양성 ‘공병운용병과 군 특성화고’에 선정돼 같은 해 11월 대전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군특성화고 학·군 제휴 협약’을 맺고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담당하게 됐다. 2학년 말에 공병운용 분...
군산대학교는 지난 24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군산의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김부겸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민병오 생활정치연구소장,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 및 주요 보직자, 정관학연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하였다. 이 정책포럼은 현대중공업 조선소 폐업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철수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산업 생태계에 기반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는 개회식과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한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서는 물과 전기를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전기료와 더불어 사용되는 촉매로 매우 비싼 백금이 사용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 전북대 이중희 교수팀(대학원 BIN융합공학과)이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한 이러한 기존의 단점을 극복, 수소를 저렴하면서도 고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를 개발해 최근 세계적 학술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교수팀은 최근 이 연구 성과를 발표해 지난 2월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저널...
해외 농업다큐-제6부 이탈리아 사과로 본 대한민국 사과 경쟁력
사과 나무 자라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