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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상쾌하게 해주는 5분 스트레칭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아침이 됐는데도 ‘5분만 더~’를 외치며 이불 밖을 벗어나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의 몸은 자는 동안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서 관절을 유연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 이제부터는 눈 뜨면 바로 일어나 우리 몸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아침을 상쾌하게 해주는 5분 스트레칭을 해보자. 그 구체적인 동작을 알아본다. ▲ 무릎 잡고 좌우로 흔들기 경직된 척추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1. 누워있는 상태에서 무릎을 올려 양손으로 잡아준다.2. 좌우로 몸을 흔들어 자극을 준다.3. 10회 반복 후 다시 다리를 펴준다. ▲ 뒤로 목 굽히기 목의 양옆 근육들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1. 양반다리로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펴준다.2. 양손을 머리 뒷부분을 잡아준다.3. 목을 뒤로 굽힌 후 5초간 버텨 준다.4. 다시 최초의 자세로 돌아온다.5. 5회 반복한다. ▲ 목 옆으로 굽히기 옆구리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1. 앉은 자리에서 허리를 펴준다.2. 양손을 머리 뒷부분을 잡아준다.3. 몸통을 옆으로 굽힌 후 5초간 버텨준다.4. 다시 최초의 자세로 돌아온다.5. 오른쪽 왼쪽 반복한다. ▲ 기지개 켜기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스트레칭 동작이다. 1. 양발을 나란히 하고 일어선다.2. 양손을 깍지 껴서 머리 위로 올린다.3. 깍지 낀 손을 올리면서 쭉 펴준다.4. 양손을 쭉 편 상태에서 5초간 자세를 유지해준다.5. 손을 천천히 내린다.6. 4회 반복한다. < 자료제공=대한체육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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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강원 개최…‘평창 성공’ 잇는다대한민국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강원도 유치를 성공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의 역사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위스 현지시간 10일 오후 1시경(한국 시각 10일 오후 9시)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가 제4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Gangwon 2024 Winter Youth Olympic Games)가 될 예정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이 10일 제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스위스 로잔 스위스 테크 컨벤션 센터(STCC)에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강원도 개최가 확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제135차 총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유치 전망(비전)과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연우 강릉 해람중학교 학생,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청소년을 위한 대회 이상(비전)과 함께 한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경험과 유산을 활용해 차기 대회를 개최할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앞으로 대내외의 여건이 허락될 경우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이다.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강력한 정부의 지원 의지, 기존 경기장 시설 등의 활용을 통해 평창올림픽 유산을 이어나가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에서 청소년동계올림픽을 확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치 공약이기도 했던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에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산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 기부금을 포함한 평창올림픽 잉여금을 활용해 ‘2018 평창 기념재단’을 설립했다. 올해부터는 유소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호랑 반다비 캠프’도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최지 선정은 올림픽 대회 유치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134차 총회에서 도입한 ‘미래유치위원회(Future Host Commission)’에서 결정한 첫 사례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동계 미래유치위원회 옥타비안 모라리우(Mr. Octavian Morariu) 위원장의 첫 번째 활동이다. 문체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절차를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올림픽 아젠다 2020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제안한 계획은 청소년 올림픽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적정한 비용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제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 유치에 대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이 보여준 관심은 지속적인 협의, 유연성, 지속가능성, 유산, 그리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회라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제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린 스위스 로잔 스위스 테크 컨벤션 센터(STCC)에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강원도 개최가 확정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15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에서 70여 개국,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약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높아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하고,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강원도의 입지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에 사용했던 기존 경기장들을 활용, 평창올림픽 유산을 계승해 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원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이번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성을 분석,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5로 경제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청소년올림픽은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올림픽과는 달리, 경기 외에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강원도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사회·문화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이 경쟁과 우열, 메달과 성적을 넘어 포용과 평화, 화해와 협력 등의 올림픽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의 가치, 인권, 동계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국과 강원도만의 매력을 담은 전통, 평화, 재미, 동행을 주제로 하는 개최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기는 22일(현지시간)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폐회식에서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전달받고, 이후 2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인계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대회 유치를 지지하고 도와준 정부와 대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하게 준비해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2020년 새해에 국민 여러분께 즐거운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강원도와 대한체육회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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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 명소화사업 신속 개발 건의부안군은 지난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을 방문해 해창석산지구 등 새만금 명소화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명소화사업은 해창석산지구와 1~4호 방조제 주변지역을 관광휴양․레저공간으로 꾸며 고품격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본계획(2008년) 및 마스터플랜(2012년)이 수립됐으나 현재까지도 추진되지 않고 있다. 군은 해당 사업의 부진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부안 방문 시 ‘로컬푸드미병센터’ 사업 건의에 이어 이번 새만금사업단 방문도 추진해 새만금사업단장에게 직접 세부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건의된 주요 사업내용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미약한 질병을 치료하는 ‘로컬푸드미병센터’, 메모리얼 하우스 등 ‘새만금 시점부 명소화사업’ 재추진, 해창석산 앞 장승을 보존하고자 하는 ‘새만금 환경운동 기억공간 조성’ 등이며 명소화사업과 해창석산 개발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방문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구체적인 사업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건의 및 지역여론 확산을 통해 최종적인 사업 반영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채연길 군 새만금잼버리과장은 “이번에 건의된 사업들은 부안과 새만금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라며 “건의내용이 새만금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수 새만금사업단장은 “부안군의 자체적인 사업안 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추진 방향과 일치하므로 구체적인 기본계획으로 만든다면 중앙정부 설득이 쉬워질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한 여건 만들기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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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관광벤처 4개, 예비관광벤처 9개 기업 시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광 분야 창업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우수 관광벤처기업 시상식과 함께 2020년 여행 유통망 등 관광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과 성공사례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기업별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실적, 관광산업 기여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 관광벤처 부문(창업 3년 이상)에서는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1개를, ▲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에서는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룬 최우수 기업 1개, 우수 기업 3개, 장려상 기업 5개를 선정했다. 관광벤처 부문 최우수 2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11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상을 받는다. 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유니크굿컴퍼니’가 최우수 기업으로, ‘어반플레이’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크굿컴퍼니’는 올해 서울, 부산, 전주, 순천 등에서 관광지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게임 등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출시해 매출과 고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어반플레이’는 서울 연희대공원과 제주 사계생활 등에서 지역기반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스테이폴리오’는 서촌 한옥숙박 기반의 ‘서촌유희’를 비롯해 특색 있는 숙박시설 예약 중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베트남 등 해외에 진출해 2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기업에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목한 역사 현장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선정됐다. 예비관광벤처 부문에서는 ㈜타블라라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핫써니, 제로포인트트레일, ㈜그린로드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타블라라사는 종이지도의 시대는 끝났다는 통념을 뒤집고 여행정보가 가득한 종이 여행 지도를 만들어 자유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주요 포털 지도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2020년 여행 유통망 최신 동향 강연, 우수기업 사례 공유와 교류 행사 진행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관광벤처 시상식 외에도 제10회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와그트래블’ 선우윤 대표의 ‘여행 유통망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의 전략’ 주제 강연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유니크굿컴퍼니’와 ‘㈜핫써니’ 성과 사례 발표, 참가자 간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과 삶의 균형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5세대 이동통신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 그리고 경험 중심의 관광콘텐츠 각광은 우리 관광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관광벤처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시 대응해 우리나라 대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산업에 특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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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 연말 크리스마스 캐럴, 저작권 걱정말고 트세요올 연말에는 백화점과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 때 저작권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연말을 맞이해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음악 저작권 4단체 등과 함께 저작권료에 대한 걱정 없이 영업장에서 캐럴을 틀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공유저작물 ‘캐럴’, 저작권료 납부 여부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 기존에 저작권료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특급호텔에서는 캐럴 재생에 따른 저작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해 8월 23일부터 새롭게 저작권료 납부대상에 포함된 50㎡ 이상의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체력단련장 등에서는 소정의 저작권료를 내야 음악을 틀 수 있다. 저작권료는 음료점업 및 주점의 경우 월 4000원~2만 원, 체력단련장은 월 1만 1400원~5만 9600원 수준이다. 그러나 저작권료 납부대상 중 음악을 틀지 않아 저작권료를 내지 않는 영업장도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 or.kr)’에서 배포하는 캐럴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료 납부 대상이 아닌 영업장, 자유롭게 캐럴 틀어요. 일반음식점, 의류 및 화장품 판매점, 전통시장 등은 ‘저작권법’ 시행령 제11조에서 정하고 있는 저작권료 납부대상이 아니므로, 캐럴을 포함한 모든 음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0㎡(약 15평) 미만 소규모의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체력단련장 등에서도 음악 사용에 대한 저작권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음악 저작물 이용 계약, ‘디지털저작권거래소 누리집’에서 한편,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매장에서 음악을 사용하는 영업장을 위해 음악 저작물 이용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누리집(https://www.kdce.or.kr)을 운영하고 있다. 이 누리집에서는 자신의 영업장이 저작권료 납부 대상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납부대상인 경우에는 음악 저작권 4개 단체와 일괄 이용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제도 안내와 전문 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상담센터(1811-823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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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푸른 하늘의 날’ 결의 채택…유엔총회 제2위원회는 한국 주도로 상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9월 7일은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기념하게 된다. 서울 남산 제74차 유엔총회 2위원회는 한국 주도로 상정된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을 지정하는 결의안을 26일 오전(현지시간) 모든 유엔 회원국의 컨센서스(총의)로 채택했다고 외교부와 환경부가 전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지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인 동시에 이번 결의는 2위원회에서 채택된 최초의 대기오염 관련 결의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의지를 집결하기 위한 기념일 지정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결의안은 외교부 본부와 주유엔대표부, 환경부, 국무조정실, 국가기후환경회의 등이 범정부적 전방위 외교활동을 전개해 비교적 조속한 시일안에 전체 유엔회원국의 고른 지지를 받아 총의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대기오염이 전 세계 인구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고려할 때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국제적 공감대가 확인된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결의는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지정하고, 유엔 회원국 및 유엔 기구, 국제·지역기구, 시민사회 등에게 이날을 기념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협력을 증진시킬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유엔환경계획(UNEP)이 이번 기념일 준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번 결의 채택을 통해 국제사회 내 대기질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기오염 관련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과학적 연구 수행, 모범사례 공유 등 대기오염 대응 행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사회는 내년 9월 7일부터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정부도 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대기질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연계해 저탄소 시대를 준비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외교부 기후녹색협력팀 02-2100-7859, 환경부 국제협력과 044-201-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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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여행하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여행 전 확인해야 할 사항부터 인천공항 이용 꿀팁까지! 전부 여기 모았습니다 인천공항으로 여행 가시기 전,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 출국 사전 준비! 기내반입 금지품목 & 인천공항 필수앱1. 스마트 항공스케쥴 애플리케이션 항공 정보를 실시간을 확인하고, 국내외 기상정보도 함께 보자!2. 기내 반입 금지 품목과 공항 위탁 or 택배 서비스 반입 금지 품목 미리 챙기고, 혹시나 수하물이 거절당해도 당황하지 말고 보관 or 보내기!◆ 여행자들을 위한 인천공항 이용꿀팁1. 출국장, 입국장 면세점 : 출국장 뿐 아니라 입국장에도 면세점이!2. 외투 보관 서비스 : 따뜻한 나라 갈 땐 무거운 외투 놓고 가세요.3. 캐리어 수리, 대여 서비스 : 갑자기 망가진 캐리어 수리 받고 대여 받으세요!4. 서류 인쇄 서비스 : 급한 서류는 공항에서 인쇄하세요.5. 공항 외교부·영사민원서비스 사무실6. 여행자 보험 가입 서비스 : 공항에서 가입 가능한 여행자보험7. 텍스 리펀 서비스 : 외국인을 위한 텍스 리펀 부스도!8. 환전 서비스 :공항에 환전 가능한 은행도 있어요.9. 셀프 체크인 서비스 : 간편하고 빠른 셀프 체크인10. 공항 캡슐 호텔 : 이른 비행기 시간엔 공항 호텔!11. 공항 내 의료 센터12. 유아 휴게실 : 아이들을 위한 장소13. 와이파이 가입 : 해외 로밍 포켓 와이파이도 공항에서 인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계류장 확장으로 더 쾌적해지고 편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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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K-뷰티, 아세안의 美과 함께 글로벌로 힘차게 도약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4.~11.26) 중 ‘K-뷰티 페스티벌(이하 행사)’이 11월 25일, 26일 양일에 걸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ASEAN Beauty, Make up Our Dream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련 부처 및 정부유관기관, K-뷰티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K뷰티와 K팝)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아세안의 손님들과 함께 한-아세안 서로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상생과 번영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또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K뷰티 기업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K뷰티와 K팝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한- 아세안의 가교가 될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 K-뷰티 페스티벌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2019.11.25.일~26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 • 주 최 :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 주 관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CJENM, 아모레퍼시픽, 중소기업유통센터 • 후 원 :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시, ㈜아모레퍼시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사)대한화장품협회, (사)중소기업화장품수출협회,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사)부산화장품기업협회 • 주요프로그램 ① K뷰티 전시부스 운영: 중소기업존, 한·아세안존, 대·중소상생존 및 뷰티체험존 ② K뷰티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ㅇ 겟잇뷰티(공개방송), K뷰티트렌드쇼, 헤어·메이크업 시엽 및 체험, K뷰티체험부스(VR체험, 인공피부 3D프린터), 피부진단, 3D마스크 ㅇ 아세안 유학생 주제 영상 및 K팝 미니콘서트 행사장은 ⓵ 우리나라 유망 중기 뷰티제품이 전시되는 중소기업존, ⓶ 아세안국가와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한-아세안존, ⓷ 우수 대중소 제품을 통해 대중소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상생존, ⓸ 3D마스크, 맞춤형 피부진단 등 첨단 뷰티기술의 체험기회가 제공되는 K뷰티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으로서 K뷰티에 대한 저력 과시와 함께, 한-아세안 간 다양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공동진출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된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K뷰티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K뷰티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원료 산지 체험은 물론 동물실험금지법 발효 이후 새로운 화장품 평가기술로 활용되는 인공피부를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기술도 시연된다. 또한, 아세안 유학생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K-뷰티 헤어·메이크업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하고, 헤어·메이크업 트렌드 쇼를 통해 스타일링 시연 및 런어웨이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 유망 중소기업들의 홍보 및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K*’ 등 중소기업 제품 60여개를 전시하고, 해외바이어(4개국 20개사) 초청 및 뷰티 공개 방송,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 ‘브랜드 K’는 기술성, 디자인, 제품 안정성 등을 갖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정부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로 2022년까지 300개 내외 프리미엄 중소기업 제품을 선발할 계획 ‘K-뷰티 페스티벌’에는 K뷰티의 우수성을 뽐낼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 한다. ▲ 마스크팩 분야 선도기업로 마스크팩 누적 판매량 16억 장을 달성한 ㈜엘엔피 코스메틱, ▲ 인삼보다 귀한 성분인 인삼 열매를 이용하는 신기술 앰플을 선보인 ㈜아미코스메틱, ▲ 미세먼지 세정기능을 갖춘 천염샴푸 제조사인 ㈜크리에이티브 위드까지 신기술·안전성·글로벌 트렌드까지 고루 갖춘 기업들이다. < K뷰티 페스티벌 주요 참여 중기업체 > * 마스크팩은 2000년대 중반까지도 샘플 증정품이었으나, 엘앤피코스메틱은 스킨케어를 중요시하는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여 마스크팩의 고급화·대중화 전략을 수립하고 마케팅을 추진하여 마스크팩은 화장품의 단일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할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0.1초에 팔리는 마스크팩'이라는 명성을 얻으며 현재까지 누적 17억 장이 판매되었음 *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더마 테크놀로지 전문 화장품으로 의약품 수준의 기능을 갖추었으며, R&D 경쟁력을 갖추고 안전성이 우수한 지역특화 상품을 사용하며 그 품질을 입증한 기업으로 서울과 제주에 연구소를 설치하고,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였고, 국내외 1만 1천여개 이상의 뷰티 매장에 판매됨 *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퍼스널 케어 브랜드인 (주)크리에이티브위드(대표 이하민)는 99%의 자연유래 성분만을 담은 프리미엄 명품 샴푸 론칭하여, 미세먼지 세정효과, 두피 피지 감소, 두피 각질 감소, 모발 손상 개선을 비롯해 장시간 볼륨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인체 적용 시험까지 완료, 출시 2년 사이에 약 130만 병이 판매됨 이와 함께, 식약처에서도 K뷰티 안정성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성공적인 부처 협업모델이 될 전망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범부처적으로 화장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화장품 기업·학계·단체의 뜻을 수렴하여「미래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수립 중에 있으며, 화장품 기초 연구개발부터 규제개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및 인프라 구축까지 산업 전주기에 대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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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지만 푸짐했던 그 시절 대폿집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1960년대 대폿집을 연출한 기획전을 열고 있다. 21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1960~70년대 대폿집을 연출한 ‘한잔하세–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기획전시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폿집은 큰 바가지에 막걸리를 가득 담아 팔았던 곳으로, 광복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술 문화를 대표했었던 주점이다. 대부분 대폿집은 드럼통을 잘라 만든 식탁, 우그러진 주전자와 낡은 수저통, 벽지삼아 덕지덕지 발라낸 신문으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 아주머니의 맛깔스러운 음식솜씨, 헐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저렴함, 푸근하고 친근한 분위기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한잔하세–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전시는 이러한 사람냄새 나는 대폿집을 주제로 흘러간 유행가 가락 아래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과 대폿집 이모저모를 포토존으로 실감나게 연출했다. 또한 <세월이 가면>노래가 즉석에서 작사·작곡되었던 서울 명동의 은성대폿집, 재건주점, 실비집 등 청계천에 즐비했던 대폿집 골목 등 이야기가 담겨있는 사진자료와 유물들도 전시되고 있다. 전영선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당시 대폿집은 고단했던 하루 일과를 마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오아시스 같았던 곳이었다”며 “추억과 재미를 담은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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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화로 만드는 세상(회장 노상근)' 문화 행사와 예술 파티 가져지난 9일 '문화로 만드는 세상(회장 노상근)'은 초원갈비 2층 vip룸에서 회원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화합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이자 예술파티를 이삭빛 시인의 사회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다함께 노래부르기(채수억 화백)로 오픈, 특강 배철(신경정신과 원장) 및 콜라보레이션 시詩낭송의 송창점(전 백화여고 교장 & 고양숙(화산 쥬얼리 사장), 바이올린(최흥)연주, 트럼펫(우석대 원어민 박재오교수)연주, 천사 선행상 수여, 조별활동 등 선물교환(박전진 탄소산업 효성 그룹 전주 공장장)을 진행했다. 또한 서을지(화예명인·시인) 홍보국장이 조별활동 "만남의 시간" , 2019 행복했던 순간을 '가면놀이', '함께 걷는 길' 이라는 주제로 조별활동을 진행하여 회원 간의 친목, 화합을 이끌었다는 호평이다.배철(신경정신과 원장), 서거석(전 전북대 총장)을 문화만세 고문으로 추대 위촉장을 수여했고 양경희 서중학교 교사, 양금선 특수전공 교사 신입회원을 소개했다.또 박옥철 전 해성중 교장 외 다양한 계층의 시인, 교육자, 음악가, 소설가, 명인, 독서 전문가, 판소리, 서예가, 언론인 등 전북을 비롯해 각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가슴 따뜻한 사람’의 만남을 통해 행복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가는 순수 문화 예술가들의 모임(문화만세)는 함께 모여 훈훈한 한 해를 마무리 했다.문화만세 노상근 회장은 "문화만세는 참 행복한 모임이다. 무사히 한 해를 지나 온 것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감성이 살아 숨쉬는 모임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회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삭빛천사본부 제1호 천사 선행상 수상자 송치규(백화여고교사)는 뇌출혈로 쓰러진 여동생을 가장으로써 가족 전체가 한마음으로 돌보아 상태가 호전 중이며 주 2회 혈액 투석 및 장기 입원에 따른 모든 뒷바라지 등 가족애 실현'을 격려했다.이에 시 이삭빛, 그림 김정숙(홍보대사)이 천사상 수상을 축시낭송으로 함께했다.한편 "얼굴 없는 천사 선행상"은 전주 노송동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자 설립된 '이삭빛 천사본부'의 모든 기부자의 정성을 모아 이를 기리고자 선행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 연1회 상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