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cm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탐방객 안전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방침에 따른 개방 구간은 성판악~...
남원시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2024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K-Brand, K-도시 문화관광분야 대표 도시에 선정돼 최경식 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어워즈』 는 TV조선이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기업, 기관 브랜드에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賞)이다. K-Brand, K-Contents 2개 부문 각 8개 분야 ...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지난 17일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김성수 전라북도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 출신 가수 김현과 정해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군민 ‘플래시몹’ 공연과 단체 퍼포먼스 및 전주대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28년의 역사를 가진 전라북도의...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지나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이 찾아왔다. 그간 ‘심덕섭 호’는 전북최초 삼성전자 3천억원 투자유치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 유네스코 인정 세계의 보물 7개 달성 등 숨가쁜 일정을 보냈다.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 개막과 국회의원 선거가 이뤄지는 해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중요한 시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년을 고창 백년대계의 화룡점정이 될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심덕섭 군수와 일문일답. 지난해 이룬 많...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11일 고창군은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중점적으로 보존 및 활용할 수 있는 관리 거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고창갯벌은 지난 2021년, 충남 서천 및 전남 신안, 보성·순천 갯벌과 더불어 연속유산인 ‘한국의 갯벌’로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후 전남 신안에는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가 확정되고, 충남 서천 역시 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오모리현 양 지역이 관광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아오모리현 미야시타 소이치로(宮下 宗一郎) 지사와 마루이 유타카(丸井 裕) 현의회의장을 비롯한 제주 방문단을 만나 제주도와 아오모리현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혼슈 최북부 지역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사과와 마늘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
고창군이 지난 8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고창방문의해 조직위원회’와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각종 관광업계 종사자 약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를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2차례에 걸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1회 고창 벚꽃축제, KBS 열린음악회 유치, 유네스코 7가지 보물 등재 고창 기념행사, 한여름밤의 페스타 등 연중 끊임없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고창군만의 매력을 뽐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써...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개막과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 특히 고창군은 지난해 연말 국가예산 역대 최다액 확보로 100년 먹거리 창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의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분석했다/ 편집자주 고창군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창군의 올해 국가예산 확보액은 1910억원 규모로 지난해 확보액(1784억원) 대비 126억원 늘었다. 2024년 정부 예산 증가율은 ...
남원시는 지난 22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등 300여 명을 초청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남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뜻을 모아 추진하였다. 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을 방문하여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남원의 역사에 대해 듣고, 황산정 국궁 체험과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밸리 등을 둘러보며 남원을 알아가는 시...
“온 세상만물이 고창군을 돕고 있는 것 같은 2023년 이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1일 오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연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성과와 내년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대성공으로 마무리하며 1천만 관광시대를 열었고, 전라북도 최초로 삼성전자의 최첨단 물류센터와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보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이외에도 국내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 보유, 총사업비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