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북도가 올해 9월 중앙공모사업에 21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며 국비 876억 원을 확보하여,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337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215억원)등 21개 사업이 9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76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는 올해 9월까지 총 107건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703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작년동기(4,606억원)대비1,09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전북도는 이번 9월 중앙부처 공...
“전라감영 복원을 계기로 전북인의 기상이 우뚝 서길 바랍니다.” 역사적인 전라감영 복원 기념식 현장에서 만난 송하진 지사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전라감영 복원으로 호남제일도시의 자긍심을 다시금 우뚝 세우는 계기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시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를 다스리던 전라감영의 소재지인 전북은 호남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우리 역사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복원된 전라감영이 전북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북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구심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송 지사와 전...
전라북도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날스 호텔에서 “전라북도 탄소산업과 함께하는 JEC KOREA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프레스 컨퍼런스는 전라북도 탄소산업의 글로벌 홍보와 네트워크 확산 및 전세계 탄소복합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발표자, 기자단, 관계자 등 30여명을 제외한 국내외 탄소복합재 전문가 및 관계자 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래 서울대 교수의 기조강연, 국내외 전문가 주제발표, 업무협약 체결, 패널토론...
전북도는 8일 도청에서 사회적경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 및 제1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심의위원은 사회적경제 및 기금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사회적경제기금 관련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는 60억 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대한 사회적가치 성과 평가를 거쳐 융자 및 이자 차액 보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융자손실액에 대한 도 일부 부담을 통해 자칫 보수적으로 ...
전북아동복지협회가 도내 시설아동 100명에게 1,000만 원상당의 코로나19 어린이 키트와 추석 선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8월 공모사업인‘굿바이 코로나 아동 돕기사업’에선정된 전북아동복지협회는 지원받은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아동 100명에게 코로나19 키트와 추석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28일과 10월 7일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은 도내 만 8세에서 13세 이하 시설 아동 중 연고가 없는 아동과 시설에서 추천한 아동 100명을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이...
전라북도는 ‘21년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 공모사업’에전국 최다인 4개소가 선정되며 농산물 유통 관련 국비사업 확보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은 여러 품목을 취급해 오던 기존의통합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품목을 전문화하고 생산과 마케팅을 계열화함으로써 향후 수급관리를 통한 가격 조정까지아우를 수 있는 조직을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향후 농산물 산지유통의 방향성을 ‘농산물산지유통 혁신조직 육성’으로 보고 지난 9월부터 공모를통하여 시범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사업...
전라북도가 도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이행 농가에 대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의 현실을 반영하여 2차례 적법화 이행기간 연장을 추진하였고, 도내 대부분 시‧군이 올해 9월 말로 이행기간이 종료된다. 하지만, 현재 8월 말 기준 도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총 4,125개소 중 3,203개소(77.6%)가 완료되었고, 462개소(11.2%)는 이행 중이며, 나머지 460개소(11.2%)가 미이행 농가로 남아 후속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
전라북도가 올해 27억원을 투입해 대형 인공어초 22개를 176ha(부안 위도 56ha, 군산 어청도 120ha)에 신규로 설치한다. 전북도는 5일부터 부안 위도 서쪽 수역에 다면체 강제어초 7개, 군산어청도 남쪽 수역에 이글루형 인공어초 등 15개를 바지선과 크레인을이용하여 바닷속에 투하할 계획이다. 인공어초는 일명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며, 인위적으로 수산생물의산란‧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집채만 한 크기의 구조물로 바닷속 유속을 느리게 하여 물고기들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인공어초 ...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상용차 부품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 및 이자 지원과 함께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에 나선다. 전북도는 기업의 유동성 지원과 함께 상용차 분야 퇴직인력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임금 지원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전북도는 3차 추경을 통해 출연금 10억원을 확보하고 도내 상용차 부품기업 대상 유동성 공급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사업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회사채 발행지원 프로그램(P-CBO)’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라북도가 제3기 동부권 발전사업(’21~‘25)의 분야와 규모를확대한 것과 관련하여 동부권 6개 시군(남원‧순창‧임실‧무주‧진안‧장수)과 공동으로 성장동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동부권 발전사업’은 올해까지 제1, 2기 5개년 사업에 도비 3,000억 원을 투입했으며, 내년부터 2030년까지 600억 원이 증액된 3,600억원을 투자하여 3기와 4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동부권 특화산업 육성’ 이외에도 동부권과 연계된 ‘제조업 관련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