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상담소’를 7개소 지정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이번 특화상담소 지정을 위해 17개 시·도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과 공모를 실시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지역 및 운영기관(7개소)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경남1366, 경북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대구성폭력피해상담소, 부산성폭력피해상담소, 전북성폭력피해상담소, 제주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충남1366 등이다. ...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조기회복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전체 세출예산의 72.4%를 상반기에 배정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 예산배정은 지출원인행위(계약 등)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행조치로 올해에는 전체 세출예산의 71.4%를 상반기에 배정했었다. 이번 예산배정에서는 경제회복 지원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중소기업, SOC, R&D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조기배정 했다...
도내 도시가스 공급과정이 보다 투명해진다. 전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에 따라 ‘전라북도 도시가스 공급규정’을 지난 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도시가스의 사용자 부담 경감과 신청부터 가스공급까지 제반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예측가능성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도내 도시가스사의 의무규정을 추가로 신설하였다. 도내 3개에 불과한 도시가스사가 자의적 판단에 따라 가스 공급을 거절하거나 지연시키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의무규정을 신설해 공급자 중심의 독점적 구조에 견제 역할을 마...
전북도는 감사원이 4일 발표한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자체감사활동평가 결과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그룹에서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기관은 실지심사대상기관(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42개 기관과 서면심사대상기관(기초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495개 기관이며, 평가방식은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전북도는 올해 도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가 7,200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전문인력이다. 도에서 지정한 교육기관(39개소)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1월 7일 시행한 2020년 제33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2,246명이 응시하였고, 그중 1,974명이 합격하여 올해 총 7,28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
전라북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남원 지리산한봉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원시 소재의 지리산한봉 영농조합법인은 한봉(꿀) 가공 전문기업으로 1994년 12월에 설립하여 현재 연간 매출액 약 25억 원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및 HACCP 인증을 받은 식품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지리산한농 영농조합법인은 벌꿀을 생산농가에서 수집해 전화숙성, 저온농축, 여과 등을 걸쳐 벌크 포장해 (주)포프리, 삼흥 등 식품소재 반가공 원료로 공급하고 있...
전라북도가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 조성 등으로 활기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선다. 전북도는 2일 내년에 약 82억 원을 투자하여 귀농귀촌인 2만 명 유치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를 위해 귀농·귀촌인 임시 거주시설 조성,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귀농·귀촌 정착지원단 운영 등 전라북도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을환영회와 재능기부활동, 귀농·귀촌 힐링캠프, 귀농·귀촌사례 영상 제작, 청년 창농캠프등 시·군 여...
[무주 사선암]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이 국가 차원의 문화자산으로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3일 무주 사선암과 진안 섬바위와 감동벼룻길, 고창 병바위와 소반바위 일원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추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의 부안 봉래곡 직소폭포는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지정이 해제되었다. 이번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무주 사선암은 무풍면 철목리와 설천면 두길리의 경계에 있다. 사선암은 커다란 바위 조각을가로로 층층이 쌓아 높은 형상...
송하진 도지사는 3일 전북도가 역대 최대인 8조 2,675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을 두고“도민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도예산과 국가예산이 동시에 8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며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2014년 도지사 취임 당시 6조 원이었던 국가예산이 7년 만에 8조원을 돌파했다“면서 “전북의 강점을 살린 내발적 발전전략이 국가예산의 점진적 증가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의미를 짚었다. 올해 전북도 국가예산이 전년 대비 8.7% 늘어난 데에 대해 송지사는“최근 10년 내 가장 큰 폭의 증가”라며,...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조성 등을 비롯한 사업예산 반영에 성공하면서 총사업비가 사실상2배 증액되고 대회 성공 개최 가능성도 크게 높아졌다. 전라북도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총사업비가 11월 30일 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846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총사업비는 대회 유치 시 승인받은 491억원에 비해약 1.7배 증가한 규모이며, 국비 지원 규모는 조만간 기재부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세계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