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군산해경이 본격적인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에 들어간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 간, 수상레저사업장과 레저 동호회, 개인 활동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강화 시행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실제 지난 3년 간 군산 관할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약 77%(총 160건 중 123건)가 성수기인 5월 ~ 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모터보트가 66건(54%)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무보트 4...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11일과 12일 이틀 간, 유·도선과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이 운항 중 발생하는 부유물 감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로상 항행장애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실제 지난 달 29일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항행 중인 여객선에서 스크루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본격적인 낚시철 도래와 유람선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해상교통 위해요소 점검 추진에 나섰다. 현재 군산 관내 다중이용선박은 국내 여객선 3척과 유람선 3척, 도선은 1척, 낚시어선 1...
군산해경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음주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현장 부서를 포함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퇴근길 불시 음주 점검을 통해 음주 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음주운전 근절 서약을 진행하는 한편, 음주 운전 적발 시 엄중하게 문책할 예정이다. 해경은 이번 캠페인 활동 외에도, 사회 전체 공공 이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함과 윤리의식을 직원들이 항시 상기할 수 있도록...
군산시는 옥서면 선연리에 위치한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만들어지고, 사라진 하제마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어 600여년을 살아온 나무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여겨 지난 3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신청 했다.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의 수령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조사결과 537(±50)년으로 확인됐으며, 나무의 크기는 직경 209.8cm, 반경 104.9cm다. 전문가들은 “다른 지역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팽나무에 ...
군산해경(서장 박상식)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군산항에서 운항하는 600톤 이하 소형 유조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펼친다. 해경은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연평균 275건으로 그중 유조선 사고는 연평균 26건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해경은 관내 대상이 되는 선박 연료공급업체 5곳과 유조선 8척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유조선 선체에 대한 이중 구조 설치 여부, 선박해양오염비상계획...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군산시 첫 모내기가 지난 28일과 30일 옥구읍 선제리, 서수면 축동리 일원에서 1.9ha, 0.9ha 규모로 실시됐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서수면 이존숙씨가 심은 조명1호는 조기재배를 목적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밥맛이 좋다.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해 기상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될 경우,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 햅쌀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전후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돼 6월 상순경 1모작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내기 ...
올해도 해양경찰관이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물놀이 안전수칙과 생활 속 응급 상황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이 시작됐다. 3일 군산해양경찰서는 도내 19개 초·중·고등학생과 유치원생 총 1,46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산해경은 지난 4월 ...
민·관이 함께 연안 해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발된 군산해경 연안안전지킴이가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모집기간을 거쳐 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6명을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간 관내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3개소(군산시 소룡포구, 비응항, 무녀도 쥐똥섬)에 2인 1조로 배치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연안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체력 평가, 면접을 거쳐 최...
군산시는 ‘5월 가정의 달’ 나들이철을 맞아 시간여행마을을 비롯한 주요관광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관광지 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주요관광지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계도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도시민박업, 유원시설업, 관광호텔업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군산 관광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5월 휴일을 맞아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가 많아질 것에 대비 방역 강화와 함께 군산의 대표적인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군산 앞바다에서 양쪽 엔진에 부유물이 걸려 표류 하던 여객선 승선원 61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29일 오전 11시 25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동쪽 16.6km 해상에서 여객선 A호(121t급, 승선원 61명)가 군산항에서 출발해 어청도 도착까지 16km 남기고 양쪽 엔진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은 사고 해역에서 가까운 보령해경에도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함정 3척과 군산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고, 이동 중 선장과 교신하며 승선원 전원 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