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70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임실군이 포복재배(토양 위에 줄기‧넝쿨을 유인하여 열매를 키우는 재배법)하는 대표적인 작물인 수박을 서서 재배할 수 있도록 수박 재배 신기술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수박은 재배환경 특성상 농작업의 대부분이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로 작업하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이었다. 이에 농작업의 편리성을 충족시키는 기술로 개발한 것이 이동식 수직 재배 장치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소형 수박 수직 재배 시범사업은 I자형 지주를 사용하여 수박 줄기를 수직으로 유인하고 지상 1m 받침대 ...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도내 치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10개소에 선정됐다. 도와 재단은 치유관광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군 및 치유관광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했다.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파의 4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임실군은 힐링‧명상 테마로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선정됐으며, 성수산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여 편백나무 산림욕, 농‧산...
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는 섬진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 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8개 읍면, 96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사업비는 6억8백만원 규모로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
임실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왕방교, 송전교 등 교량 7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민숙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0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일환으로 실시됐다. 군은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이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
임실천에 붉게 물든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시숲과 학교숲 조성사업으로 녹색공간을 확충,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도시숲은 도심 곳곳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숲을 조성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996년에 준공된 임실 군민회관 정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민회관은 출입구 돌계단에 뒤틀림과 꺼짐 현상이 발생...
임실군이 우사 내 여름철 고온 피해 예방 및 겨울철 가스 배출로 인한 악취 저감 등 사육환경 개선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 3개소에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시설 설치는 기존 환기팬이 설치된 상태에서 깔짚이나 환기, 고온 스트레스장애 부분을 해소하여 가축 생산성 향상을 비교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팬의 경우 우사 내 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시스템이 없어 악취 및 온도 관리가 어려우나, 에...
임실군이 관내 고추의 안정생산을 위한 정식 후 병해충 관리 현장 지도에 나선다. 고추는 과채류 중에서도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고온성 채소로 정식 후 생육적온은 낮 25~28℃, 밤 18~22℃, 지온은 18~22℃이다. 화분발아적온은 20~25℃로 15℃ 이하, 30℃ 이상에서는 화분 발아가 곤란하여 화분 불임에 의한 낙과나 석과가 발생하기 쉬워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온도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다. 온․습도 등 환경관리 이외에 고추 안정생산을 위해 병해충의 조기 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추에...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인 옥정호 붕어섬에서 임실청년들이 꾸미는 특별한 문화장터가 열린다. 군은 오는 3일 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 이하 청년상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임실만의 청년 로컬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홍단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지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붕어섬과 옥정호 요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붕어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을 선사할...
임실군이 본격적인 사과‧배 적과 작업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시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를 보면 감염 요인으로 비‧바람 같은 자연 요인과 농작업자에 의한 인위 요인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과원 열매솎기(적과) 및 가지치기(전정) 작업 시 작업도구‧작업복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요구되고 불필요한 과원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발생지역으로부터 인력수급을 자제하여 화상병균의 유입 차단을 위한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임실군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이 4억원을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현재 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3,230건의 기부를 받아 4억원을 넘어서는 기부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초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 원을 넘어선 지 50여 일만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고액 기부와 임실치즈 답례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말부터 군에 전달된 고액 기부금은 약 3천만원으로, 여기에는 지사면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