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임실군이 공익사업에 적극 협조한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해법을 내놓으면서‘군민 중심형’행정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 과정에서 부득이 토지가 편입되면서 소유권이 이전되어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하게 된 경작자 주민들에 대해 직불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공익사업에 협조한 농업인에게 혜택이 아닌 불이익을 주는 것은 규제라고 보고, 이 같은 해결책을 내놨다. 오수제2농공단지는 지난 1월부터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시작,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
남원지역 기관장 모임인 남송회(회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남송회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회장으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등 주요 19개 기관장 모임이다. 남송회는 이날 보훈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미망인회, 유족회 관계자와 간담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인 백미(4㎏) 150포를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지금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안락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호국 영령...
남원시는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자원순환농업 활성화, 자연환경보전, 해양배출 중단에 따른 가축분뇨 액비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민원 해소하고 우량 액비를 생산하여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서 경․축농가 상생 체계 구축과 자원순환농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내에는 현재 돼지 117천두가 사육돼 연간 226천톤의 분뇨가 발생되고, 이 중 액비화 138천톤(61%), 퇴비화 43천톤(19%), 정화방류 22천톤(10%), 기타 22천톤(10%)으로 처리하고 있다. 2022년 이후에는 퇴비화 14%, 액...
남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코로나 19확산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가 없거나 자녀가 많아 컴퓨터 1대로 수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가정에 3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통합사례 관리가구의 취약 계층 가정을 지원하기위해 남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됐다. 노트북 지원을 받게 된 아동들은 “노트북이 없어 온라인 학습 시 핸드폰으로 사용하다보니 눈이 많이 아팠는데 노트북으로 수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남원양파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들어 처음으로 대만으로 수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게 됐다. 남원시와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양파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대만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벌여 8월초까지 648톤을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수출을 위해서도 바이어와 협상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기대되고 있다. 또, 국내 대형유통 및 도매시장거래처, NH무역 등 수출업체들과도 활발히 가격과 일정 등을 조율...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을 지난 16일 개강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예비창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교육내용은 농식품가공 창업전략, 농식품 제조가공업의 종류, 농산물가공식품 개발 전략, 사업방향잡기, 현장교육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원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확대하고 공동가공시설을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산...
남원시는 여름 장마철 대비 관내 교통안전시설에 대하여 23일 부터 6월 25일 까지 남원경찰서, 시설물유지관리업체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시설은 파손되고 방치된 교통신호기와 부속시설, 교통안전표지, 바닥노면표시, 표지병 등과 비규정(법령․매뉴얼 등의 설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교통시설물 정비를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 어린이․마을주민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우선점검으로 경미하고 및 간단한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긴급정비(시설물유지관리업체)하고, 도로교통 시...
순창군이 지난 23일 무더워진 날씨 탓에 시원한 발효소스토굴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방문객이 15,000여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나 6월 현재 방문객 17,000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방문객 수를 넘어섰으며, 매주 1,200명이 토굴을 방문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토굴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토굴은 연평균 기온 15도 내․외로 유지되다보니 여름철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서늘할 정도로 시원하다. 특히 지난해 토굴 입구에 인조암...
순창군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2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이남섭 부군수 주재로, 한국씨엔티(주)와 ㈜에스앤에스, ㈜성가정식품 등 6개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남섭 부군수는 서두에서 최근 최저임금 인상,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 등으로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매출 급감 등 어려운 국내외적 환경 속에서도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대표들과 기업 발전에 관해 심...
순창군이 순창읍 교성리와 순화리를 연결하는 교량공사인 ‘순창교 재가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과 의원, 순창읍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기존 순창교가 30년 이상 노후화되면서 재가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여론이 높아지고 안전정밀진단에서 D등급을 받는 등 재가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지난 2018년 국비를 확보해 순창교 재가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국비 등 총사업비 38억 6천만원을 투입한 순창교 재가설공사는 순창읍 교성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