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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해 관심이 집중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 결과, 2021년 상반기 총 276가구에 5억3천9백9십6만1천원을 지원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의 위기를 해소시켜줬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등에 따른 소득상실을 비롯해 가출, 행방불명, 이혼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가정에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
순창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과 신중년 고용안정을 위한 ‘2021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만 18~39세) 3명과 신중년(만 40~64세)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하며, 참여기업에 청년 고용 시 월 50만~65만원, 신중년 고용 시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2년간 청년은 최대 300만원, 신중년은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순창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3명 이상...
순창군이 전라북도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조정 심의·의결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반 요금을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17년 1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만19세 이상 일반 요금은 1,400원에서 1,600원으로 200원(14.2%) 인상되고, 만13~18세 청소년은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 만6~12세 어린이들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오른다. 교통카드 이용 시에는 2018년 2월부터 시작한 단일요금 1,000원이 적용되며 각...
순창군이 각종 창작․예술․교육 등의 민간단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부담금 지원조례를 전국에서 최초로 마련하며, 지역사회 교양문화 인적자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민간단체 등 자부담금 공모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순창군의회를 통과해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에는 순창군 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개인과 단체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각종 사항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
순창군은 지난 17일 황숙주 군수 주재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창군이 연초 발굴 사업중 중점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가예산 사업은 96개 사업, 총사업비 3,993억원(국비 2,878억) 규모다. 현재 기재부 심의 단계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사업별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또한, 총사업비 1,080억 규모의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한 경쟁력 확보 필요성도 강...
남원시는 지난 17일 도내 최초로 LH전북지역본부와 ‘남원시 작은 학교 살리기 실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인구감소 등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사매면 소재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등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0.9월 사매 농촌유토피아 추진위원회를 구성 민·관이 협력해 학부모에게는 주택제공과 일자리 알선을, 학생에게는 청정 자연환경과 맞춤형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사매면 농촌중심지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춘향골 명품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며 전국으로 납품, 특유의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춘향골 남원에서 생산되는 노지 복숭아는 40년 이상의 풍부한 생산 경험을 토대로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여건과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현재 300여농가 260ha에서 생산돼 연간 110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금년 남원에서 첫 노지복숭아 수확은 송동면 송내리 최홍선씨 농가가 이달 8일부터 수확을 시작했으며 6,000평 과원에 다양한 품종들을...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7일 시청강당에서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남원시는 공무원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를 초빙해 인권의 이해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직자의 인권 의식 함양은 시민의 인권 증진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쳤다. 취업자 6명을 제외한 정리수납자격증 취득자 12명과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했던 조입분 강사가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방 2칸과 주방 및 발코니에 쌓인 짐들과 세간들을 모두 꺼낸 후 다시 차곡차곡 정리수납해 대대적으로 집 내부를 매우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한편, 앞으로도 현 상태를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된 세간살이에 ...
순창군이 지난 16일 관내 4개 단체와 7개 업소에 대해 각각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스티커를 전달했다. 군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와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사업자를 각각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군이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곳은 순창사랑주간보호센터와 순창노인복지센터, 순창재가복지센터, 행복한동행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이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푸른화원, 옥천골한정...